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12일 결혼식을 발표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신부가 공개됐다.
오종혁의 웨딩 화보를 통해 예비 신부의 얼굴이 공개됐다. 웨딩 플래너는 ”오종혁 씨는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배려하면서 너무 행복한 모습이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하기도 했는데, 실제 사진에서도 그의 행복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오종혁은 당초 지난해 5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1년 가까이 미뤄왔다. 그는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양가 부모님께 죄송스러워 더 이상 연기하지 않고 4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결혼을 통해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다. 열심히 사는 것이 목표다.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일전에 그는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에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 주는 친구이고,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단 확신이 든 친구”라면서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유. 응원해 주실거쥬?”라고 말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기도 한 그는 채널A-SKY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4월 12일 결혼하는 클릭비 오종혁이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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