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 측이 리본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8일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열애설과 관련, "장기용은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면서 "SNS 사진들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최근 장기용과 손연재가 같은 시기에 부산 바다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것이 문제가 됐다. 해당 사진들을 두고 누리꾼들은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본지 확인 후 사실 무근인 루머로 밝혀졌다.
최근 장기용은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혜리와 함께 호흡 중이다. 또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다. 손연재는 2017년 2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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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열애설 일축 "장기용,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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