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공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디오는 정식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서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엑소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2014년 영화 ‘카트’ OST ‘외침’, 2019년 SM ‘STATION’ 발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등 솔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오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도경수로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인정받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오의 첫 미니앨범 ‘공감’은 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지혜는 6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갑이랑 전투적 모유 수유와 유축 중.. 힘겨운 수유가 끝나고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생일 기념사진. 처음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이뻐 보이네요. 공주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방갑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작고 소중한 방갑이와 엄마 한지혜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특히 방갑이를 바라보는 한지혜의 애정 가득한 시선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성유리는 "아고고 귀여운 아가와 예쁜 엄마 넘 아름답다"고 댓글을 남겼고, 가희는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전인화 역시 "지혜야~ 산모가 이리 예뻐도 되는거야? 방갑이가 엄마. 아빠 다 닮았네~"라고 적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말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SBS를 퇴사한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SBS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수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후 이제야 글을 쓴다. 첫 직장생활이다 보니 서툰 점도 많았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지난 1월 제 부주의로 드라마에 누를 끼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당시에 사고 직후 개인적으로 작가님을 비롯한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사과를 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너그럽게 제 실수를 이해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와 더불어 추가로 대외적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조직에 몸담은 상황에서 그럴 수 없었다”라며 “늦었지만 제 부주의함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1월 김수민은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2’에 앵커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본 연습 장면을 빠르게 편집해 삽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해당 영상을 느린 배속으로 편집해 대본 내용을 알리면서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이날(30일) SBS에서 퇴사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16학번으로 재학 중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해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입사 후 3년간 ‘애니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TV 동물농장’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강력 부인
"수사 과정서 알아, 유인석 개인의 행동" 주장
성매매 혐의도 부인
"돈 주고 관계해야 할 위치 아니었다"
그룹 빅뱅 승리. 사진은 지난해 3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경DB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했다.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재판 24차 공판이 열렸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습도박, 특수폭행 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승리는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불법 촬영, 횡령 등 다수의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먼저 그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고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부인했다.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과 관련해 승리는 "7년 전 카톡"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잘 노는 애들'이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자동 완성 기능 때문에 '잘 노는 애들'이 '잘 주는 애들'로 표현됐다"고 주장했다.
2015년 연말 파티에서 일본인 사업가에 성접대를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서는 "각국에서 내 생일을 축하해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한 것"이라며 "나는 내 지인들을 챙기는 데에만 신경 썼을 뿐, 여자들을 부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야 알았다"고 거듭 부인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이 동업자였던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7)이 주도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자신은 여성을 부르는 과정에 관계되어 있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성매매 알선은 지극히 유인석 개인의 행동"이라며 성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이들과 자신은 오랜 친분을 쌓은 관계이기에 성접대를 할 이유가 없다고도 했다.
그룹 빅뱅 승리. 사진은 2019년 해외 원정 도박 및 환치기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한경DB
자택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바로 옆집에 부모님과 동생이 거주했고, 제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 수시로 가족이 들어왔다. 집에 부모님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데 그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선 수사 과정에서 유인석으로부터 '여성을 보내겠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시 너무 추궁 당해서 들었던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은 기억이 안 난다"면서 "기소된 후 진술조서를 열람해보니 너무 신빙성이 없더라. 당시 나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기였다. 굳이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관계해야 하는 위치가 아니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고 불리는 단체 대화방에서 주고 받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신문이 이어지자 승리는 "카톡방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참여했던 카톡 단체방만 열 개가 넘고, 다른 SNS도 다섯 개 정도 이용했다. 잠깐만 놓쳐도 쌓이는 메시지가 500개다. 메시지를 받았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친구들끼리 있어 부적절한 언행이 오고 갔다. 송구하다"고 했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차례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클럽 버닝썬과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가 재차 성접대 혐의를 부인하며, 단톡방에서 “잘 주는 애들”이라고 보낸 메시지가 오타라고 주장했다.
30일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재판 2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은 피고인 승리에 대한 신문 절차로 진행된 가운데,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불법 촬영, 횡령 등 상습도박 등 다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승리는 단톡방에서 "잘 주는 애들로"라고 메시지를 남긴 것이 성매매 알선 혐의의 단서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7년 전 문자 내용”이라며 “나는 아직도 ‘잘 노는 애들’이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 (오타는) 아이폰 자동완성 기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승리는 일본인 사업가 성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2015년 연말 파티에 대해 “나는 내 지인들을 챙기는 데만 신경 썼지 여자들을 부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야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이들과의 친분을 설명하며 “성접대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또 성매매 알선 혐의는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의 개인적 행동이라고 강조하며 “어떻게 그게 내 사업과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승리는 성매매 혐의도 부인하며 “나는 (성매매 사실이) 전혀 기억 안 나는데 여성의 진술이 그러하다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기소된 후 진술조서를 열람해보니 너무 신빙성이 없더라”며 “당시 나는 젊고 인기가 많은 상황이라 돈을 주고 누군가와 관계해야 하는 위치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의를 빚은 ‘정준영 카톡방’에 대해 “그 카톡방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면서도 “카톡방이 친구들끼리만 있던 거라 부적절한 언행도 오고 갔다. 그게 공개될 줄은 몰랐는데,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승리는 2019년 2월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후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을 인정하고 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1)가 피고인 신문에 나서 성접대 등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군사재판 2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은 피고인 승리에 대한 신문 절차로 진행됐다. 오전 재판에서 군 검사 신문에 나선 승리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불법 촬영, 횡령 등 상습도박 등 다수 혐의에 대해 강력 부인하며 스스로를 변호했다.
승리는 유인석과 함께 유리홀딩스 공동대표를 역임한 데 대해 "처음부터 유인석과 유리홀딩스를 준비한 게 아니었다. 친구들과 쓰는 유흥 비용을 줄여보자는 생각으로 밀당포차를 준비하다 재무, 회계, 서류 관련한 부분을 잘 모르니 유인석에게 고민 상담을 하다 유리홀딩스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유리홀딩스는 이미 유인석과 다른 임원들이 준비하고 있던 사업체였고 나는 그들의 사업에 얹혀 간 것"이라고 말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바가 없었고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됐다"며 부인했다. 승리는 대만인 여성 사업가의 한국 방문시 자신이 단체 카톡방에 '잘 주는 여자(를 준비해달라)'고 적은 데 대해 "나는 '잘 노는 애들로' 라고 한 걸로 기억한다"면서 "아이폰 자동완성 기능에 따른 오타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송구스럽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승리는 특히 실제 현장에 참석한 여성들이 성매매 여성이 아니라는 사실이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점, 자신이 아닌 카톡방 멤버가 아는 여성이 참석한 점을 언급하며 성매매 여성을 부르는 과정에 자신이 관련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 일본인 사업가 성접대 혐의를 받고 있는 2015년 연말 파티 관련해선 "연말 내 생일을 각국에서 축하해준 데 대한 보답으로 아오야마 코지 부부를 비롯해 각 국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획한 것"이라며 "나는 내 지인들을 챙기는 데만 신경썼지 여자들을 부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승리는 사업상 이유에 따른 성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이들과 자신의 오랜 친분을 설명하며 "성접대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 강조했다.
또 승리는 유인석이 여정 중간중간 성매매 여성을 보낸 것을 "(나에게)얘기한 적 없다"면서 "유인석의 그런 행동은 지극히 개인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그게 내 사업과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성접대 혐의로 수사를 했음에도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없으니 수사기관이 그렇게 구성한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성매매 여성이 오고간 정황에 대해 "전혀 몰랐다"면서 "카톡방에 공유됐다고 해서 내가 모든 걸 인지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성매매 혐의 관련해서도 검사 측 질문을 방어하며 부인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유인석으로부터 '여성을 보내겠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고 수사 과정에서 밝힌 데 대해 "당시 너무 추궁 당해서 들었던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은 기억이 안 난다"면서 "나는 (성매매 사실이) 전혀 기억 안 나는데 여성의 진술이 그러하다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기소된 후 진술조서를 열람해보니 너무 신빙성이 없더라. 당시 나는 젊고 인기가 많은 상황이라 돈을 주고 누군가와 관계해야 하는 위치가 아니었다"며 억울해했다.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유흥업소 직원에게서 SNS 메신저로 받은 스팸 문자에 있던 사진을 아무 생각 없이 단톡방에 올린 것"이라며 "이전에 그런 사진을 보낸 적 없고 촬영해 본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또 몽키뮤지엄 대표와 소속 DJ의 변호사 자문비를 유리홀딩스 자금으로 집행해 받게 된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
몽키뮤지엄에 대한 법리적 자문이니 소유주인 유리홀딩스가 자문료를 지불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승리 클럽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타격이 심할 것을 우려해 나온, 대표나 DJ 개인을 위한 게 아닌 회사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특히 '정준영 카톡방'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 여러 신문에 대해 "그 카톡방 내용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며 "내가 참여하던 카톡 단체방도 열 개가 넘고 카톡 외 다른 SNS도 다섯 개 정도 이용했다. 1시간만 지나도 쌓이는 메시지가 500개다. 메시지가 왔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곤 할 수가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승리는 "카톡방이 친구들끼리만 있던 거라 부적절한 언행도 오고 갔다. 그게 공개될 줄은 몰랐는데, 국민들께 송구하다"고도 했다.
이날 재판에는 승리의 부모도 참석, 방청석에서 아들의 신문 과정을 지켜봤다. 오후 재판에서는 특경법위반 및 특수폭행교사혐의 등에 대한 군 검사 신문과 변호인 반대 신문, 재판부 신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승리는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17차례 경찰 조사 끝 지난해 초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해 3월 입대한 승리는 군사법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장장 9개월째 재판을 나서고 있다.
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다. 승리는 이 중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가 워낙 많다 보니 재판에는 무려 30명의 증인이 출석해 관련 신문을 받았다. 주요 증인으로 채택된 유인석은 재판부의 거듭된 출석 요청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승리 공판에 출석한 대다수 증인들이 성매매 알선 관련해 '유인석의 지시에 의한 일'이었다고 진술하는가 하면, 특수폭행교사 혐의 관련해서도 승리 아닌 유인석이 조폭과 깊게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승리와 동일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유인석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민간법원에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용인(경기)=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의 주역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깜짝 인사를 전한다.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역들은 3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레드룸' 최정예 킬러 '옐레나 벨로바' 역의 플로렌스 퓨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헬로우 자기님"이라고 애정어린 인사를 건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하기 위해 등장한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전한 깜짝 인사는 이날 오후 8시4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영화에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월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29일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 최종회가 방송됐다.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킹' TOP10의 사활을 건 무대와, 이를 통해 탄생한 우승자가 공개됐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뜨거운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6월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스킹'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8.094%(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화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보이스킹’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로써 줄곧 화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켜온 ‘보이스킹’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망의 결승전에는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록의 전설 김종서, 괴물 보컬 리누, 라이브 황제 박강성, 천재 뮤지션 아일, 노래하는 한의사 이광호, 전설의 허스키 보이스 조장혁, 명품 보이스 최정철, 카멜레온 아이돌 환희가 진출했다.
결승전은 1차 듀엣 미션과 2차 개인 미션을 거쳐 TOP3를 선발하고, TOP3의 경연으로 최종 우승자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결승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자,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등 60인의 전문 평가단이 함께했다.
먼저 1차 듀엣 미션을 위해 TOP10이 초대한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 바비킴, 서영은, 박강성, 김보형, 안예은, 박완규, 김경록, 이수영, 김경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것. 무엇보다 실력자와 실력자가 만난 만큼 더욱 깊고 진한 감동의 무대들이 대거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파워풀한 보컬 리누와 감성 발라더 김경록이 함께 꾸민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는 속 시원한 사이다 고음과 완벽한 하모니로 청중평가단과 킹메이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에 리누는 듀엣 미션에서 957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를 차지,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한의사 이광호와 그의 롤모델 김경호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동경하는 스타와 함께 그의 명곡 ‘금지된 사랑’을 부른 이광호.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95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 듀엣 미션 2위에 올랐다. 이어 라이브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박강성과 육중완의 환상의 콜라보가 942점으로 3위, 전설의 록그룹 부활의 의리가 돋보인 김동명과 박완규의 무대가 940점으로 4위에 안착했다.
2차 개인 미션에서는 순위가 크게 요동쳤다. 킹메이커 점수에서는 김종서와 조장혁이 1378점으로 공동 1위에 올라 가왕의 위엄을 보여줬으며, 뒤이어 1374점의 아일이 3위로 이들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전문 평가단 점수에서는 조장혁이 534점으로 단독 1위를, 리누가 525점으로 2위를, 구본수가 489점으로 3위를 차지해 최종 TOP3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다.
최종 점수 합산 결과 리누(2842점), 조장혁(2817점), 김종서(2743점)가 TOP3로 확정됐다. 이들은 ‘가족’을 주제로 결승 무대를 꾸몄다. TOP3 대결의 포문은 리누가 열었다.
그는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어머니와 언제나 뒤를 지켜주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사진’을 불렀다. 진심을 담은 리누의 노래에 듣는 이들도 먹먹해지는 시간이었다.
이어 조장혁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의 옛 시절을 추억하며 ‘어머님의 자장가’를 불렀다. 너무나 부르고 싶었던 노래지만, ‘보이스킹’ 결승전에서 처음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서는 많이 아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모님의 위로처럼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살다 보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노래에 담긴 그의 진정성은 순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가 끝이 나고, 최종 결과 3위는 김종서(1880점), 2위는 조장혁(1892점)이 차지했다. 리누는 총점 1924점으로 상금 1억 원과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험난했던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20년의 무명 생활도 마무리한 것이다. 리누는 “인생에서 1등이라는 영광을 얻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귀중한 무대에서 엄청난 도전자들과 피 튀기는 경쟁을 해왔는데, (내가) 1등을 하게 돼서 죄송한 마음도 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보이스킹’은 그동안 수없이 재생산된 트로트 오디션에서 벗어나 장르를 초월한 개성만점 보컬들의 경연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든 요즘, 매주 보석 같은 무대를 안방으로 선물해 준 ‘보이스킹’이 있었기에 시청자들의 화요일 밤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질 수 있었다. 이에 ‘보이스킹’은 끝이 났지만 ‘보이스킹’ 도전자들이 남긴 무대의 여운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고쳐 썼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버터'는 BTS 곡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5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지키게 됐다.
발매 첫 주 핫 100 1위로 진입한 이 곡은 지난주 4주째 정상에 올라 BTS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 1위)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핫 100 차트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한 총 1125곡 가운데 통산 5주 이상 정상을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96곡에 불과하다.
또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바 있는 54곡 중 5주 이상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곡은 11곡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1996년 차트 진입 직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이후 '버터'가 유일하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BTS가 핫 100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들은 앞서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를 합산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내는 차트다.
'버터'는 발매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다른 경쟁자를 압도하는 음원 판매량을 유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차트 집계 기간인 18∼24일 '버터'의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12만 8400건으로 전주보다 오히려 15% 늘었다. '버터'에 밀려 5주 연속 2위를 지킨 로드리고의 '굿 포 유'(9200건)의 14배 가까운 수치다.
이에 따라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5주째 1위를 지켰다. 주당 10만건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기록은 2017년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 이후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버터'는 지난달 21일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발매됐고 같은 달 28일 EDM으로 편곡한 '하터'(Hotter) 버전, 이달 4일 R&B 색채와 기타 사운드를 각각 가미한 '스위터'(Sweeter) 버전과 '쿨러'(Cooler) 버전이 추가 출시됐다. 여기에 이달 24일 BTS 웹스토어에서 커버를 바꾼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음원이 공개돼 화력이 추가됐다. 모두 할인가(69센트)로 판매됐다.
'버터'가 담긴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도 당초 이번 주 집계에 반영될 것으로 보였지만 예기치 못하게 배송이 늦어지면서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압도적인 음원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BTS의 공고한 현지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 실물 음반 판매량은 다음 주 차트에 반영될 것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스트리밍 횟수는 전주보다 단 1% 감소한 1240만 회로,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24위에서 18위로 오히려 역주행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2760만 명으로 6%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도 25위에서 22위로 또다시 올랐다.
29일엔 발매 예정인 싱글 CD '버터'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싱글 CD '버터'의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앞서 '아지트'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는 '머그샷' 콘셉트로 악동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싱글 CD '버터'는 '크림'과 '피치스' 두 개 버전으로 발매된다. 머그샷 콘셉트 포토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마찬가지로 '크림' 버전에 담긴다.
단체 사진 배경에는 주황색 바탕에 심박 수가 그려져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싱글 CD '버터'는 오는 7월 9일 발매될 예정이며, 지난달 21일 발표된 디지털 싱글 '버터'와 함께 신곡을 추가로 담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고쳐 썼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버터'는 BTS 곡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5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지키게 됐다.
발매 첫 주 핫 100 1위로 진입한 이 곡은 지난주 4주째 정상에 올라 BTS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 1위)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핫 100 차트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한 총 1125곡 가운데 통산 5주 이상 정상을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96곡에 불과하다.
또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바 있는 54곡 중 5주 이상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곡은 11곡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1996년 차트 진입 직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이후 '버터'가 유일하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BTS가 핫 100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들은 앞서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를 합산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내는 차트다.
'버터'는 발매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다른 경쟁자를 압도하는 음원 판매량을 유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차트 집계 기간인 18∼24일 '버터'의 음원 다운로드 횟수는 12만 8400건으로 전주보다 오히려 15% 늘었다. '버터'에 밀려 5주 연속 2위를 지킨 로드리고의 '굿 포 유'(9200건)의 14배 가까운 수치다.
이에 따라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5주째 1위를 지켰다. 주당 10만건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기록은 2017년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 이후 처음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버터'는 지난달 21일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발매됐고 같은 달 28일 EDM으로 편곡한 '하터'(Hotter) 버전, 이달 4일 R&B 색채와 기타 사운드를 각각 가미한 '스위터'(Sweeter) 버전과 '쿨러'(Cooler) 버전이 추가 출시됐다. 여기에 이달 24일 BTS 웹스토어에서 커버를 바꾼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음원이 공개돼 화력이 추가됐다. 모두 할인가(69센트)로 판매됐다.
'버터'가 담긴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도 당초 이번 주 집계에 반영될 것으로 보였지만 예기치 못하게 배송이 늦어지면서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압도적인 음원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BTS의 공고한 현지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 실물 음반 판매량은 다음 주 차트에 반영될 것이라고 빌보드는 밝혔다.
스트리밍 횟수는 전주보다 단 1% 감소한 1240만 회로,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24위에서 18위로 오히려 역주행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2760만 명으로 6% 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도 25위에서 22위로 또다시 올랐다.
29일엔 발매 예정인 싱글 CD '버터'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싱글 CD '버터'의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앞서 '아지트'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는 '머그샷' 콘셉트로 악동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싱글 CD '버터'는 '크림'과 '피치스' 두 개 버전으로 발매된다. 머그샷 콘셉트 포토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마찬가지로 '크림' 버전에 담긴다.
단체 사진 배경에는 주황색 바탕에 심박 수가 그려져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싱글 CD '버터'는 오는 7월 9일 발매될 예정이며, 지난달 21일 발표된 디지털 싱글 '버터'와 함께 신곡을 추가로 담는다.
30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이세영은 ”언제쯤 (결혼)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사실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미뤘다는 커플. 이세영은 ”내년 정도에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MBC에브리원
이세영
이날 이세영은 ”연하 남친의 좋은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세영은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며 웃었다.
이세영 커플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함께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30만명이다. 최근 쌍꺼풀 수술 과정을 유튜브로 모두 공개한 이세영은 평소 외모를 평가하는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으며, 콤플렉스를 벗어나기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수술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9일 "당사는 11년을 함께 해온 김다솜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1년간 가수 씨스타로서, 배우 김다솜으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향후 배우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다솜은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푸시 푸시'(Push Push)부터 '니까짓게' '쏘 쿨'(So Cool) '나 혼자' '러빙 유'(Loving 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내며 '서머 퀸'으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이상한 동거'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들’특집으로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11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은 물론 쌍꺼풀 수술의 전 과정 공개,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신의 귀재’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공개 연애 중인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은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MC 김용만이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세영은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밝혀 전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편 알콩달콩 국제 커플 이세영의 퀴즈 도전기는 30일(수)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당사는 11년을 함께 해온 김다솜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밝혔다.
킹콩 by 스타쉽은 이어 “지난 11년간 가수 씨스타로서, 배우 김다솜으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향후 배우 김다솜의 행보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김다솜에게 많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김다솜은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 ‘Push Push(푸시 푸시)’부터 ‘니까짓게’, ‘So Cool(쏘 쿨)’, ‘나 혼자’, ‘Loving U(러빙 유)’, ‘Touch My Body(터치 마이 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해내며 음원 차트 강자로 ‘서머 퀸’으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KBS2 ‘별난 며느리’,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이상한 동거’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의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2년 차 새댁 게스트’ 이수지가 손발 오그라드는 남편 자랑 배틀로 스튜디오에 불을 붙인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결혼 뒤 부쩍 예뻐진 이수지를 시작으로 ‘남편 자랑 토크’가 시작된다. 이수지는 “남편이 처음엔 박보검을 닮은 줄 알았는데, 요즘 보니 송강 닮은꼴”이라며 ‘콩깍지 인증’을 제대로 했고, MC들은 “제대로 씌었다”며 감탄했다. 이수지는 “일반인이라 ‘악플’이 달려도 상관없다”며 쿨한 태도로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박지윤은 “우리 남편은 칭찬을 꼭 칭찬 같지 않게 한다”며 “예를 들어 날 보고 ‘에이, 예뻐서 한 번 봐준다’고 한다”고 말해 다른 세 명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또 “남편 휴대전화에는 제가 ‘은연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욕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박지윤은 “은근히 연약한 아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환호성을 터지게 했다.
다음 타자 정시아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제 손 한 번 봐주세요”라고 MC들에게 말했다. 박지윤이 “진짜 살림 안 한 손이네”라고 말하자, 정시아는 “한결같이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게 한다”며 “얼마 전에 딸이 가족 캠핑 그림을 그렸는데 저는 가만히 의자에만 앉아 있는 모습이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은 불꽃 튀는 자랑 배틀 가운데서도 가만히 있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향해 “진짜는 이쪽”이라며 “정말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건 어떠냐”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민혜연은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라며 “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주진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품절녀 4인의 중독성 넘치는 ‘남편 자랑 배틀’은 29일 오후 11시 SBS FiL 은밀한 토크쇼 ‘아수라장’에서 공개된다.
이연복은 “옛날부터 생각한 게 너무 오래 해왔기 때문에 50 넘으면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일찍 시작했으니까 일찍 쉬자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모든 걸 접지 않으면 쉴 수 가 없더라. 어디선가 일정한 수입이 생겨야 마음 편하게 놀 것 같다. 그런데 수입이 없으면 마음 편하게 놀 수가 없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사위는 “쉰다면 가게를 접어야 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관련된 사람들도 많을 거 아니냐. 그런 거 생각하시니까 쉴 수가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연복은 “매장을 돌봐야 하는 게 있다. 매장을 조금 비우면 틀림없이 컴플레인이 생긴다.
그런 걸 보게 되면 역시 내가 아직 빠지면 안 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연복은 “사위랑 둘이 놀러 온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오니까 마음이 되게 편하다. 오늘 논다는 즐거움에 피곤함을 몰랐다”며 사위에 대한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앞만 보고 달려온 일개미들이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노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전처 송다예와 이혼 사유를 두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29일 김상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쁜 사람들 벌 받았으면. 나 역시 덜 받은 벌 있다면 받고 죄 있는 만큼 다들 똑같이 벌 받길"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최근 김상혁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송다예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상혁은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욕하고 싶지 않다. 그냥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면서 분노했다. 두 사람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김상혁 역시 공개 저격으로 응했다. 김상혁은 "이런 걸로 이슈나 관심받고 싶지 않다. 민감한 치부를 가십거리로 이야기하면서 관심 받으려는 의도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상혁은 2019년 4월 송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OSEN=박판석 기자]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당한 강동희 전 감독이 JTBC '뭉쳐야 쏜다'에서도 통편집을 당했다. 그의 방송 출연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뭉쳐야 쏜다' 측은 지난 28일 강동희의 출연과 관련해 통편집 사실을 밝히고 사과했다. '뭉쳐야 쏜다' 측은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죄의 뜻을 표현했다.
강동희는 다음 주 방송인 '농구대잔치 편'에 예고로 짧게 등장했다. 강동희는 기아 유니폼을 입고 다른 농구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동희의 짧은 등장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강동희는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4700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 조작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 15일 KBL로부터 영구정지 재명 해체 요청을 거부 당했다. KBL은 "강동희 前 감독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점과 징계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유망 유소년 선수 장학 사업과 더불어 부정방지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하나, 현 시점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본 안건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KBL에서도 강동희의 영구 제명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농구' 예능 출연은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한국 프로농구를 망친 책임이 큰 만큼 그가 다른 예능도 아닌 '농구' 예능에 나오는 것은 범행 이후 1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강동희는 지난해 9월 방영된 SBS '인터뷰 게임'에서 승부조작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강동희는 "평생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느 순간 모든 게 후련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털어버리긴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 역시도 강동희의 방송 출연을 원치 않는 상황에서 그의 복귀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pps2014@osen.co.kr
여자들의 은밀한 수다쇼, SBS FiL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수라장'의 3MC 박지윤 정시아 민혜연, 그리고 '2년 차 새댁 게스트' 이수지가 손발 오그라드는 남편 자랑 배틀로 스튜디오에 불을 붙인다.
29일 처음 방송되는 SBS FiL '아수라장'에서는 결혼 뒤 부쩍 예뻐진 이수지를 시작으로 '남편 자랑 토크'가 시작된다. 이수지는 "남편이 처음엔 박보검을 닮은 줄 알았는데, 요즘 보니 송강 닮은꼴"이라며 '콩깍지 인증'을 제대로 했고, MC들은 "제대로 씌었다"며 감탄했다. 이수지는 "일반인이라 '악플'이 달려도 상관없다"며 쿨한 태도로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박지윤은 "우리 남편은 칭찬을 꼭 칭찬 같지 않게 한다"며 "예를 들어 날 보고 '에이, 예뻐서 한 번 봐준다'고 한다"고 말해 다른 세 명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또 "남편 휴대전화에는 제가 '은연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욕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박지윤은 "은근히 연약한 아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환호성을 터지게 했다.
다음 타자 정시아 역시 질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제 손 한 번 봐주세요"라고 MC들에게 말했다. 박지윤이 "진짜 살림 안 한 손이네"라고 말하자, 정시아는 "한결같이 손에 물 한 번 안 묻히게 한다"며 "얼마 전에 딸이 가족 캠핑 그림을 그렸는데 저는 가만히 의자에만 앉아 있는 모습이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박지윤은 불꽃 튀는 자랑 배틀 가운데서도 가만히 있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향해 "진짜는 이쪽"이라며 "정말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건 어떠냐"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민혜연은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라며 "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다"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주진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품절녀 4인의 중독성 넘치는 '남편 자랑 배틀'은 이날 오후 11시 SBS FiL에서 처음 방송되는 'TV판 맘카페' 겸 은밀한 토크쇼 '아수라장'에서 공개된다.
김수찬은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 정산 문제로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가수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금전 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수찬은 "그 누구에게도 전화해서 울면서 금전적 거래를 부탁한 적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임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그동안 너무 바빴고 다른 트롯맨들 또한 각자 바빠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힘들다. 더이상 그런 허위사실을 자극적인 영상으로 게시하지 말아달라. 그 또한 직업임은 인정하나 사실에 근거하셨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너무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 마음이 편치 않아 글 남긴다.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보실 때마다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수찬은 현재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배분 문제로 분쟁 중이다. 그는 최근 3년간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정산을 한푼도 받지 못했으나 갚아야 할 빚이 2억이 넘는다고 밝히며 늘어나는 빚을 멈추기 위해 군 복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입대한 사실을 마치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 탓으로 돌린 주장에 대하여 큰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정산과 빚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해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반박했다.
1994년생인 김수찬은 28세다. 2012년 데뷔했으며 2013년 '히든싱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10위를 차지하며 전국구 스타가 됐다.
6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창훈과 17살 연하 미모 아내 김미정이 출연, 나잇살 다이어트와 면역력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몸짱 부부' 이창훈, 김미정 부부의 등장에 식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창훈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16주 만에 무려 16kg을 감량해 완벽한 식스팩 몸매로 변신에 성공했고, 아내 또한 꾸준한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렇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부부가 을 찾은 이유는 바로 이창훈의 '장 건강' 때문이라고. 평소 장이 예민한 편인 이창훈은 살이 찌면서 장 트러블이 심해져 고생을 했다고 한다. 문제는 장이 나빠지면서 살은 더 잘 찌고, 면역력도 떨어졌다는 것.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이 몰려있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이 망가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아내 김미정 역시 40대를 앞두면서 전에 없던 군살이 붙어 '나잇살' 때문에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6학년인 딸은 아토피가 있어 온 가족이 면역력 관리와 몸매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놓은 이창훈, 김미정 부부의 집도 공개된다. 엔틱하고 모던한 가구로 꾸민 거실에서 아내 김미정은 집의 '옥에 티'라면서 하나의 소품을 공개했는데, 소품의 정체를 알고 이창훈이 분노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소품이기에 남편 이창훈이 분노를 한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7시 방송. (사진=TV조선)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 멤버 유나가 뜻하지 않게 '남혐'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보인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대표 용감한 형제)는 28일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으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강경한 입장은 최근 멤버 유나의 일부 언행이 뜻하지 않게 이슈를 불러일으킨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유나는 지난 2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쁘캉스'에서 동료 유정의 "이번 판은 5억점을 주겠다"라는 언급에 "나 5조억점 땄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 유나가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는 여성 팬들 사이 남성의 매력이 많다는 의미로 통용되는 '오조오억'이라는 단어가 일각에서는 남성혐오의 표현으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
논란이 확대되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앞서 유나는 자신이 과거 방송에서 입은 의상이 페미니스트를 나타내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페미니스트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 않았고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용감한 형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회사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행위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등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