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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31, 2021

"삼촌 돈 안 받았다"는 박수홍 조카, 명품 휘감고 호화 생활 - 한국경제

최초 폭로자 "그 악마들 훔친 돈으로 호화롭게 사는 중"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가족에게 30년 동안 100억원가량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떼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로 추정되는 A씨는 "삼촌 돈을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박수홍) 조카 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이진호는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A씨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홍의 조카로 보여지는 A씨는 해당 메시지에서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았다.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메시지 출처에 대해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다. 박수홍 형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온 뒤 호기심이 생겨 조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았다고 하더라. 오픈 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지인들이 박수홍 조카가 맞다고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박수홍 조카 추정인 SNS.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갈무리.

박수홍 조카 추정인 SNS.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갈무리.

A씨는 현재 해외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보자가 "부모 직업이 무엇이냐. 삼촌(박수홍)이 너희 집안을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고 하자 A씨는 "절대 아니다. (부모 직업은) 사업가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가 망하면 네가 돈 벌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제보자의 발언에 A씨는 "돈 많아서 안 벌어도 된다"라면서 "사기 친 것 없고 훔친 것도 없고, 다 괜찮다. 세금만 뜯기겠다"고 했다.

이진호는 "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박수홍의 조카가 삼촌의 재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A씨가 박수홍 관련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자신이 SNS에 게시했던 호화로운 일상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A씨가 명품 향수와 고가 화장품, 휴대폰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텔에서 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진호는 "해당 호텔의 가격을 찾아보니 평일에도 20만원이 넘어가는 고급 호텔이었다. 물론 싸다면 싼 금액일 수 있지만, 대학생 신분인 조카에게는 비싼 금액"이라고 말했다.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은 지난달 26일 한 누리꾼의 폭로로 시작됐다. 그는 "그 악마들은 어차피 연예인은 아무말도 못한다고 나타나지도 않고 훔친 돈으로 호화롭게 사는 중"이라고 주장했고 이후 논란이 확산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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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회원' 하연주, 6월 결혼…“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 - 동아일보

배우 하연주가 6월 결혼한다.

하연주는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한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 주고 아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준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 항상 건강 유의하길 바라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했고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글로리아’, ‘로열 패밀리’, ‘막돼먹은 영애씨’, ‘미스코리아’, ‘마이 시크릿 호텔’ 등에 출연했다. 또 IQ 150 이상만 가입한다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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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한강뷰 아파트서 달콤한 휴식…그림 아닙니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지우가 육아맘의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최지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한강뷰가 돋보이는 집에서 청바지를 입은 소탈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 눈길을 모았다.



고층 통유리 뒤로는 탁 트인 한강과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들어왔다. 최지우는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청초한 차림으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전매특허인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정화시킨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극비 결혼식을 올려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지난해 5월 46세의 나이에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당시 9개월된 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happy@mk.co.kr

사진 ㅣ최지우 인스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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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엄마' 최지우, 한강뷰 보이는 집 공개…흰티+청바지만 입어도 '청순' - 뉴스1

최지우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최지우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3월31일 최지우는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빛나는 청순한 미모다.  화사하게 웃는 모습에서 밝은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첫 딸을 출산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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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아이유 “어릴 때는 자기혐오가 있었다… 25세 기점으로 극복해”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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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런 와중에…박수홍 보육원에 1000만원, “많이 못 도와 죄송”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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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런 와중에…박수홍 보육원에 1000만원, “많이 못 도와 죄송”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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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출연한 tvN '유퀴즈' 100회 특집 5.8% - 연합뉴스

유재석 "어느덧 100회 맞이…항상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

100회를 맞이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를 맞이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018년 8월 유재석의 첫 tvN 입성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시작했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100회를 맞이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유퀴즈' 100회 특집 시청률은 5.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로 진행돼왔던 '유퀴즈'는 지난해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출연자를 섭외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포맷에 변화를 줬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진행 호흡에 물이 오르고, 새 포맷이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시청률도 덩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99회는 6.7%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100회 특집 방송에서 "제가 tvN 첫 고정 프로그램은 '유퀴즈'가 처음인데 시작할 때만 해도 평이 썩 좋지 않았다"면서도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일상을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수많은 시민 여러분, 저희를 찾아주시는 손님들, 제작진,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

[tvN 제공]

'○○의 현실판'이라는 주제로 방영된 전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성우 이선,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했다.

특히 최근 정규 앨범 '라일락'(LILAC)으로 돌아온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 20대의 마지막을 담았다면서 "나이는 매년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나도 달라진다.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이걸 (노래로) 남겨놓으면 나중에 들었을 때 재미도 있을 거 같았다"고 곡에 자신의 나이를 담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릴 때는 자기혐오 같은 게 있어서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스스로가 사랑스럽지 않게 느껴지고 그랬다"며 "25살을 기점으로 이제 나에게 더 실망할 것도 놀랍거나 새로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좋은 점은 또 그것대로 나와 친하게 지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자신의 20대에 대해서는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정말 즐거웠다"며 "골치 아픈 일도 많았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칭찬해주고 그런 게 아니지 않으니까 감사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유퀴즈'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는 지난 방송 출연자들의 근황을 모아 전하며 "우리는 이 진귀한 여행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간의 마술사들'이라는 주제로 방송될 다음주 '유퀴즈'에서는 CG의 달인, 교통정리의 달인, 항암치료 의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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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출연한 tvN '유퀴즈' 100회 특집 5.8%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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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박수홍, 금전피해 속에도 최근 보육원에 1000만원 기부" - 뉴스1

방송인 박수홍/뉴스1 © News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등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에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애신원(애신아동복지센터) 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박수홍씨는 20년 동안 애신원과 인연을 맺었다"면서 "꾸준히 방문 봉사도 하시고 기부, 기증도 하셨고 최근에도 센터 차량이 노후돼서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1000만원을 기부하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뉴스를 통해서 박수홍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고 그런 가운데 마음을 써주기 쉽지 않았을텐데도 후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일에 애신원 식구들이 많이 안타까워 하고 있고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박수홍에 대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을 많이 써주셨다"며 "늘 다정다감하고, 마음이 선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홍은 애신원의 봉사 지원 차량이 낡아서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한편 자신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수홍/뉴스1 © News1
앞서 박수홍은 지난 3월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히며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음을 시인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절친한 후배 손헌수도 적극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서며 손헌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렸고, 김인석도 함께 했다. 또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도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의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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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군대 간 남동생, 아이유 동생 사실 숨겨" -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남동생의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동생이 며칠 전에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누나가 아이유인 걸 알면 (군대에서) 난리가 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아이유는 “제 동생인 걸 평생 비밀로 하고 살았던 친구다. 정말 친한 4~5명에게만 얘기했다고 한다”면서 “아직까지 군대에서도 비밀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무래도 얼굴이 저와 닮기도 했고 동생 이름이 잘 알려져 있어서 의심의 눈초리가 조금 있다더라. 그래도 아직까진 시치미를 떼고 있다고 한다”면서 웃었다.

남동생 관련 이야기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남동생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저희는 말을 잘 안 한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반대로 동생에게 자주 한 말은 있냐고 다시 물었고, 아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서로 진짜 닮았다는 얘기를 한다. 전 동생에게 진짜 컨디션 안 좋은 날의 나를 닮았다고 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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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반지하 월세에서 5년 만에 건물주…절친은 송혜교·이정재" - 한국경제

조선희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연예계 황금 인맥부터 성공담까지
조선희 "고등학교 친구, 연락 끊겼다" 재회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 캡처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 캡처

사진작가 조선희가 솔직한 입담과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열정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조선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조선희는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사진작가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 조선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항상 자신을 가장 먼저 챙겨줬던 단짝 친구 금선주 씨를 찾고 싶다고 했다.

조선희는 단발머리에 분홍색 상의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원희는 "우리 자매 같지 않냐"며 반가움을 드러내자, 조선희는 "제가 더 언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세대 의생활학과를 졸업한 조선희는 고려대 출신 현주엽과 '연고전', '고연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방송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을 선보였다.

많은 스타들과 작업했지만 "'절친'은 이정재고, 송혜교는 처음엔 절 안좋아했다"고 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선희는 "이정재는 가장 오래된 친구"라며 "한 27년 됐다"고 소개했다. 송혜교에 대해서는 "처음에 혜교를 만난 게 20살이었는데, 젖살이 있지 않냐"며 "제가 '너 손목에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했다"면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 캡처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 캡처

의뢰를 부탁한 친구는 고등학교 단짝이었다. 조선희는 "말이 세고 직설적이었던 저와 반대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며 "오랜 시간 서로를 의지하며 친하게 지냈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같이 술을 먹다 제가 거친 말을 무심코 해버렸고,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 놓았다.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조선희의 가정사도 공개됐다. 5남매 중 셋째인 조선희는 세 살때부터 조부모의 손에서 자랐다고 했다. 경북 왜관에서 장사를 하느라 바쁘셨던 부모님이 많은 자녀들을 챙기기가 힘들어 오빠와 함께 할머니 댁에 조선희를 맡겼다. 여기에 아버지가 중학교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신 사연도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선희는 고등학교때부터 동급생들의 공부를 가르쳐 주면서 그 집에 얹혀 살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하숙비를 아끼기 위해 저렴한 월세방으로 이사했다고. 조선희는 "대학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아 돈을 아껴 사진 관려 재료를 샀다"며 "선배 소개로 김중만 작가 밑에서 일할 수 있었고, 월세 56만원 반지하에서 일을 시작한지 5년 만에 건물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공을 위해 앞만 보는 삶을 살면서 조선희는 친구를 기억하게 됐다. 조선희가 첫 포트폴리오를 선물할만큼 가까웠던 친구는 그 사건 이후 연락이 끊겼고, 조선희는 "살기에 바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다"며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다"면서 그리움을 드러냈다.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조선희의 부모님이 장사를 했던 왜관시장을 방문에 조선희와 그의 부모님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대학교 동창회를 통해 친구의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어렵게 친구 남편과 연락이 닿았지만, 남편은 "조선희가 아내의 '절친'이었던 걸 알지만, 결혼식에 조선희가 참석하지 않아 아내가 서운해 했다"며 "만나러 갈 지 모르겠다"고 전해 긴장감을 전했다.

조선희는 "결혼식에 대해선 기억이 없다"며 미안함에 눈물까지 보였다. 최종 장소에 선 조선희는 친구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조선희는 "저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친구가 오지 않은 것 같다"면서 울먹였고, 마지막으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때 친구가 "선희야"라면서 들어왔고, 조선희는 엉엉 울면서 반가움을 보였다.

친구는 "조선희가 바빠지면서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서운함이 쌓여가던 중 결혼을 하게 됐다"며 "조선희가 '너무 바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정말 친한 친구이기에 꼭 와줬으면 했고, 결혼식 끝까지 기다렸다"고 쌓였던 감정을 고백했다.

조선희는 "그때가 가장 바빴던 시기였다"며 "일의 특성상 제 의지대로 스케줄을 조정하기 어려워 참석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거듭 미안함을 전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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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반지하 월세에서 5년 만에 건물주…절친은 송혜교·이정재"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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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송혜교, 나 싫어했었다" 왜? (사랑을 싣고)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배우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 친구 찾기에 나섰다.

조선희는 송혜교와의 사이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별로 사이가 안 좋았다.

날 싫어했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송혜교가 20살이었는데 젖살이 있었다. '너 팔목에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지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곧이어 조선희 작가는 "혜교야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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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송혜교, 나 싫어했었다" 왜? (사랑을 싣고)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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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기성용, 고소인 조사차 경찰출석…'진실의 힘 믿어' 外 - 연합뉴스TV

[핫클릭] 기성용, 고소인 조사차 경찰출석…"진실의 힘 믿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기성용, 고소인 조사차 경찰출석…"진실의 힘 믿어"

자신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형사고소한 기성용이 경찰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기성용은 어제(31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습니다.

기성용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주실 거라 믿고있다"며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빈센조' 중국 비빔밥 PPL 해외서도 삭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 측이 최근 논란이 된 중국 브랜드 비빔밥 간접광고 장면을 국내에 이어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삭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빈센조' 측은 국내 OTT 서비스에 수정사항을 반영했고, 해외 OTT에서도 논란이 된 장면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앞서 '빈센조' 8화에선 극 중 주인공이 중국 브랜드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노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 BTS,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방탄소년단이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에 후보로 처음 지명됐습니다.

브릿 어워즈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방탄소년단을 푸 파이터스, 하임 등과 함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브릿 어워즈 수상자는 다음 달 11일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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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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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열애 고백에 유깻잎 쿨한 반응… “응원한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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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키오, '막내의 카리스마' - 한국경제

[포토] T1419 키오, '막내의 카리스마'
그룹 T1419 키오가 31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쨰 싱글앨범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썬라이즈 파트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BEFORE SUNRISE Part. 2’는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T1419의 두 번째 이야기로 10대들이 겪는 혼란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EXIT(엑시트)’를 비롯해 ‘DRACULA(드라큘라)’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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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새 사랑 찾았다…"현재 연애중, 유깻잎도 알아" -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 영상 캡처
유튜버 최고기가 현재 연애중이라고 밝혔다.

최고기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에 '형 이쁜 사랑 중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최고기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며 "내가 솔직하게 오픈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현재 연애 중임을 밝혔다.

최고기는 "솔잎이(딸)는 모르고, 깻잎님은 여자친구 있는 거 알고 있다"며 전 아내인 유튜버 유깻잎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새 여자친구를) 만난 지는 얼마 안 됐다. 풋풋하고 아름답고 두근두근거리는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연애 공백기가 컸다. 1년 조금 안 되게 공백기가 있었다. 어쩌다 만나다보니 정이 생겼다. 내가 먼저 사귀자고 이야기했다. 대여섯번 차였다.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를 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가 좀 됐다. 이번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성격상 이런 걸 숨기는 걸 못하는 것 같다. 있으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누군지 공개할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고기는 "이혼 후 굉장한 우울함을 느끼고, 사람을 못 만나는 경우가 있었다. 내 본모습을 꺼내고자 사람도 만나고 했는데 계속 우울하더라. 근데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나의 본모습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당시에는 계획적이지 못하고 힘든 상황이 있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고 나서 엔돌핀이 엄청 많이 돈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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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새 사랑 찾았다…"현재 연애중, 유깻잎도 알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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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덕에 재산 모았지만 본 적 없어"…7년 전 발언 재조명 - 매일경제


'동치미' 박수홍. 사진|MBN
사진설명'동치미' 박수홍. 사진|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의 100억원 대 횡령 의혹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친형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이 빚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어릴 때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 빚을 져서, 30대 초반까지 친형과 함께 아버지의 빚을 갚았다. 힘들게 다 갚다 보니 빚에 대한 노이로제가 생겼는데 우리 형은 재테크가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형이 얼마나 식구들을 이용하느냐면, 큰 돈이 드는 것을 구매한 뒤 가족들이 모았던 돈에다 대출을 받아서 사고 빚을 졌다는 걸 누차 강조했다. 아버지, 어머니, 나는 빚이 있으니 허리띠 졸라매며 열심히 생활했다. 그렇게 3년 걸려 다 갚으면 형이 또 산다. 어머니가 '이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너 지긋지긋하지도 않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영실이 "형 덕분에 재산을 모았다는 생각이 안 드냐"라고 묻자 박수홍은 "정말 많이 모았다. 그런데 그 재산을 본 적이 없다"며 "3~4년 편하게 살았는데 우리 형이 또 뭘 샀다. 그래서 요즘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소영 변호사가 "노예 계약이라는 게 있다. 소송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고 하자 박수홍은 "친형을 소송하라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수홍은 "가족이 전부 형에게 재테크를 위임한 상황이다. 형은 지금도 경차를 끌고 다닌다. 저희 형이지만 존경한다"라고 형에 대한 신뢰를 보인 뒤 "그런데 양재진 원장님이 '경제적인 면부터 독립하지 못하면 영영 독립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은 "박수홍 씨와 단둘이 여행을 간 적 있는데, 비행기에서 '형이 직접 돈 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얘기를 했다"며 "여행을 갔다 와서 수홍이 형이 뿌듯하게 '아버지가 관리하시던 걸 뺏었다. 그래서 형한테 줬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엄앵란은 "연예계 선배로서 진심으로 말하는데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한다. 여자 연예인들은 큰돈을 벌면 부모님에게 맡기는데, 결혼할 때 그 돈을 나누게 되면 의가 상할 만큼 싸움이 나기도 한다"며 "통장에 자동으로 들어오는데 뭘 맡기냐.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한다는 양재진 원장의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박수홍이 친형의 횡령으로 충격에 빠진 뒤 박수홍이 과거 여러 방송에서 한 말들과 함께 이 영상도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형이 진짜 못됐다. 진작 저 때라도 독립하는 양재진이랑 엄앵란 말을 들었다면", "박수홍은 형을 가족이라 생각했지만 형은 박수홍을 돈줄로 본 거다", "그 빚을 갚아주는 게 아닌데 버릇을 잘못 들였다", "남도 아닌 자기 동생 등을 치다니 박수홍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등 박수홍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친형의 행각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박수홍 친형의 횡령 의혹은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 한 누리꾼이 "박수홍 앞에서는 버는 돈을 다 지켜주고,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얘기했고,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백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 간 상황"이라는 댓글을 달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현재는 그 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 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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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덕에 재산 모았지만 본 적 없어"…7년 전 발언 재조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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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선전 소설을 드라마로?"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측이 "80% 각색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뉴스1

JTBC 방영 예정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출연 확정한 배우 한석규·정유미

JTBC 상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논란으로 방영 전부터 거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반기 방영 준비 중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가 중국 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다. 이 소설은 발간 당시 ‘시진핑 정부 체제 선전을 위한 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31일 스포츠서울은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막상 방송을 보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원작에 녹아있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캐릭터 등은 한국 실정에 맞게 80% 정도로 각색해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사가 원작을 구매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라며 항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tvN ‘사랑의 불시착’을 연출한 안정효 PD의 신작으로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한석규,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

한편, JTBC 상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설강화’의 경우 30일 두 번째 입장을 발표했음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촬영 중단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3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청원동의자 15만명을 넘어섰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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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김지현과 불화설? 헬기 문으로 차별 대우… 추락사할 뻔”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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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김지현과 불화설? 헬기 문으로 차별 대우… 추락사할 뻔”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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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등 소속사 RBW, '하나의 중국' 주장 글은 해킹?…기획사 측 삭제 후 사과 - 안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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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팩트=김상규 기자] 그룹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이 속한 소속사 RBW가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31일 새벽 RBW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엔 "우리 회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영어와 중국어로 게재됐다.

논란이 일자 RBW는 해당 글은 삭제했고 “내부적 협의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로 혼란을 빚어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이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방침 중 하나다.

네티즌들은 RBW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라 추측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정확한 상황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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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등 소속사 RBW, '하나의 중국' 주장 글은 해킹?…기획사 측 삭제 후 사과 - 안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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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목소리 대역 의혹' 침묵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대한 방심위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이 함소원의 가짜 별장, 가짜 신혼집에 이어 막냇동생 목소리 대역 의혹 등 갖가지 의혹에 침묵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방심위 관계자 말을 빌려 ”‘아내의 맛’ 함소원 관련 민원이 현재 10여 건이 접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청자 민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다른 사람인 척 시어머니와 통화했다는 ‘조작 의혹‘에 집중됐다. 시청자와 네티즌은 함소원 시어머니 막냇동생의 과거 영상 통화 음성과 이날 방송된 통화 음성이 다르다며 ‘대역 쓴 것 아니냐’ ‘함소원이 목소리 대역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TV조선

TV조선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함소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한 시부모 별장은 알고 보니 에어비앤비 숙소였으며, 함소원의 중국 신혼집 또한 단기 임대 모델하우스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쏟아지는 의혹에 함소원은 별다른 해명 없이 아내의 맛을 하차했고, ‘아내의 맛’ 제작진 역시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방심위는 민원이 접수된 만큼 절차에 따라 심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안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과징금 부과 등 다양한 제재를 할 수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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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목소리 대역 의혹' 침묵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대한 방심위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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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 손헌수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만행을 폭로하며 한 말은 충격적이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방송인 손헌수가 선배 박수홍을 위해 박수홍 친형의 만행을 폭로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손헌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라고 입을 열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에 대해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했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며 “저와 행사의상, 방송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이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저 같은 동생 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3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저를 한 친형과 형수가 박수홍의 모든 출연료, 돈을 관리했고 계약금과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 다음은 손헌수의 글 전문

이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합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 라며 저와 행사의상, 방송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 시장에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입니다.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제테크해서 노후 걱정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제가 지금 이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입니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돈이었죠..

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호소합니다!!!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 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합니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언론사의 기자님들 이번엔 모두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기게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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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 손헌수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만행을 폭로하며 한 말은 충격적이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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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현재 예쁜 연애중…유깻잎도 알고 있어" - 중앙일보

유튜버 최고기가 현재 열애 중임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에 ‘형 이쁜 사랑 중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고기는 "현재 연애를 하고 있다. 내가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무턱대고 얘기하는 것보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딸 솔잎이는 아직 모르고 유깻잎은 알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공개 연애를 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가 좀 됐다. 이번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성격상 이런 걸 숨기는 걸 못한다"라며 "있으면 있다고 얘기를 해야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누구인 지는 공개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난지는 사실 얼마 안 됐다. 풋풋하고 아름답고 두근두근 거리는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에 이혼 6개월만에 출연해 여전히 복잡한 감정을 가진 커플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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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30, 2021

‘불청’ 김찬우 “연애 중” 깜짝 고백… 이의정과 25년만에 재회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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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청’ 김찬우 “연애 중” 깜짝 고백… 이의정과 25년만에 재회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불청` 김찬우, 안혜경에 "이효리와 싸웠어? 댓글 올라와"  매일경제
  3. 안혜경, 이효리와 싸웠나?…김찬우 "친하더니 요즘에 안 보나 봐"  뉴스1
  4. ‘30년만 재회’ 이의정 “김찬우 내 이상형, 결혼하고 싶었다”‥'불청' 멤버들 “아직 안 늦었어” 후끈 - 조선일보  조선일보
  5. 안혜경, 이효리와 싸웠나?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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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조작방송 의혹.. 시청자 기만 '방심위 민원 접수' - 이데일리

함소원-진화 부부 가족. 사진=함소원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조작방송 의혹과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이와 관련한 민원이 접수됐다.

30일 방심위에 따르면 ‘아내의 맛’ 23일 방송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방심위는 민원 접수의 취지와 방송 내용을 검토한 후에 규정에 따라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자신의 막냇동생과 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당시 중국에 살고 있는 막냇동생은 진화와 함소원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중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마마는 “그런 거 아니다. 다 추측하는 내용이다. 그런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다.

시청자들은 어머니의 통화 상대가 막냇동생이 아닌 함소원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과거 공개된 시어머니 막냇동생의 목소리와 말투가 다르고, 함소원과 유사하다는 것.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SNS에 방심위 신고를 인증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는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이다. 리얼다큐예능을 표방하나 드라마와 다름없는 사기 행각”이라며 관계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함소원 시부모님의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사진과 동일하다며 가짜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광저우 신혼집 역시 중국 부동산 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며 추가로 가짜 의혹에 휩싸였다. 함소원의 신혼집 구조는 물론, 거실 침실 인테리어와 가구배치까지 단기 월세집으로 등록된 매물과 일치에 의혹을 증폭시켰다.한편 함소원은 ‘아내의 맛’ 조작방송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하차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아내의 맛’ 제작진 역시 “함소원의 의사를 존중해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도 28일 이데일리에 “함소원 진화의 하차가 맞다.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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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조작방송 의혹.. 시청자 기만 '방심위 민원 접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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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근이 밝힌 형수 "가방 없다고 종이가방 들고 다녀" - 한국경제

박수홍 측근이 밝힌 형수 "가방 없다고 종이가방 들고 다녀"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거'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믿었던 형에게 100억 대 횡령을 당한 사연이 전해진 이후 측근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손헌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이 글을 올리는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손헌수는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면서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면서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박수홍 측근이 밝힌 형수 "가방 없다고 종이가방 들고 다녀"
그러면서도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면서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며 저와 행사 의상, 방송 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 별로 사던 분이다"라고 전했다.

손헌수는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거'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나"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면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다"면서 "그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까 우려된다"고 적었다.

아울러 "현재 언론에 나오는 100억 얘기와 어머님 얘기 등은 대부분 박수홍이 얘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수홍이 형과 형수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코로나 시국 확산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려 하면서다.

박수홍은 마곡 쪽 빌딩 몇 채를 매입했다는 말을 듣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려 했으나 확인 결과 빌딩은 박수홍의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 이후 박수홍은 2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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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4개 학교에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배부 - 머니투데이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가 학교측에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뉴스1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가 학교측에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내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신형 적외선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비 제공은 연이은 불법촬영 범죄의 발생과 교묘해져가는 수법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특히 지난해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현직교사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사건 이후 학교 측에서 불법카메라 탐지 요청을 꾸준히 제기하면서 이뤄졌다.

일산동부경찰서는 학교 자체 불법촬영 범죄예방 능력 향상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학생 수가 많고 번화가에 위치한 학교 4개교를 우선 선정해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전달했다.

탐지 전문성 강화와 불법촬영 범죄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내 자체점검단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점검 시 유의사항, 불법카메라 발견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조강원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산동구가 되도록 관내 학교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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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결혼식 때 아버지에 “저는 물건이 아닙니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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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은영, 결혼식 때 아버지에 “저는 물건이 아닙니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옥문아` 오은영 "시한부 판정…수술 직전 아들 이름 목놓아 불러"  매일경제
  3. '옥문아들' 오은영, "전우애->사랑으로 싹텄다"...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한국경제
  4. ‘옥문아' 오은영 “3개월 시한부 대장암 선고… 아들 이름 부르며 통곡” - 조선일보  조선일보
  5. 오은영 "대장암 판정→시한부 3개월 선고에... 의사 남편 오열+초5 아들 걱정" (옥문아들) [SC리뷰]  스포츠조선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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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결혼식 때 아버지에 “저는 물건이 아닙니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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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 - 머니투데이

[사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박재호 공동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4·7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둔 31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김영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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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오은영 "시한부 판정…수술 직전 아들 이름 목놓아 불러"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옥문아' 오은영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과거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의사들이 자기 건강을 잘 안 돌본다.

많이 안다고 까부는 거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008년도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동문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마지막에 복부 초음파를 검사하는데 담낭에 악성종양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됐다고 하더라"라며 "이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악성 종양이면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물었더니 6개월 정도 예상하라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집으로 귀가하던 차 안에서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오은영은 "남편이 부들부들 떨면서 운전을 못했다. 남편은 통곡을 하면서 울었고, 저는 생각보다 차분해지더라. 일단 중요한 서류들을 검토하고, 남편과 각종 정보를 오픈했다. 그리고 부모님이 연로하시니 얘기하지 말자"며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담낭에 이어 대장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됐다고. 오은영은 "혹시 전이 가능성도 있냐'고 물었더니 완전히 배제는 못한다고 그랬다. 전이가 됐다면 3개월 정도 살 수 있다고 했다"고 말을 이었따.

오은영은 수술 전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 손을 잡으면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다. 내가 가더라도 혹시 나중에 좋은 사람 있으면 괜찮다. 나한테 미안해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울더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당일, 수술방을 걸어가는데 통곡을 하며 울었다"며 "그때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아들 얼굴이 쟁반처럼 내 머리와 가슴에 빈틈없이 꽉 차더라. 아들 이름을 목놓아 부르면서 들어갔다. 그 짧은 시간에 아이가 태어났던 순간부터 아들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던 오은영은 "담낭의 혹은 양성이라 괜찮았고, 대장암은 초기였다. 수술을 잘 받고 회복했다"며 "그때 그 마음을 가지고 다음부터는 아들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 너그러워졌다"고 깨달음을 전했다.

한편, '옥문아'는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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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엔 고문방지협약 국가보고서 공청회 개최 - 연합뉴스

송고시간2021-03-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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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고문방지협약 6차 국가보고서 공청회 카드뉴스
UN 고문방지협약 6차 국가보고서 공청회 카드뉴스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우리 정부가 유엔(UN) 고문방지협약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인 국가보고서 초안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법무부는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6차 국가보고서 공청회'를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면 토의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보고서는 우리 정부가 1995년 가입한 유엔 고문방지협약 이행 상황을 정리해 위원회에 제출하는 정기 보고서다.

국가보고서에는 수사 과정에서의 가혹행위 예방,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및 이주민·수용자 처우 개선 등 기존 보고서에서 다뤘던 내용에 더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상 및 피해 구제, 코로나19 확산 관련 조치 등이 담겨 있다.

공청회에는 시민사회와 관계 부처·기관이 패널로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무부 TV' 유튜브 계정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공청회 이후에도 4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서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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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엔 고문방지협약 국가보고서 공청회 개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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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이효리와 싸웠나?…김찬우 "친하더니 요즘에 안 보나 봐"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안혜경이 이효리와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김찬우가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이날 김찬우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에게 이효리에 대한 근황을 물었다.

김찬우는 먼저 "얼굴이 더 예뻐진 것 같다"며 "어렸을 때 봤던 그 얼굴이 아니라 되게 여성스럽고 세련돼졌다고 해야 되나? 그때는 강원도 소녀 같았는데"라며 안혜경의 달라진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김찬우는 "너 이효리랑 친하다더니 요즘엔 또 안 보나 봐? 왜? 싸웠어?"라며 갑작스러운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에서 안혜경은 파양을 당해 안락사를 하루 앞두고 있는 반려견 럭키를 만나게 된 계기를 이효리를 따라 유기견 봉사를 갔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고,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전만큼 SNS나 미디어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친분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뜬금없는 루머가 불거진 것.

이에 안혜경은 "아니. 연락은 해. 안 싸웠어"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자 김찬우는 "누가 '불타는 청춘' 시청자 게시판에 '안혜경 이효리하고 싸웠나 봐'라고 올렸더라고"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안혜경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야 아니야. 전혀 전혀"라고 극구 부인했다.

계속해서 김찬우는 "구본승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미움을 많이 받더라"라고 추측하자 안혜경은 "본승 오빠를 싫어해야 하나"라며 당황했다.  

또한 강경헌에겐 "댓글을 보니 많이들 좋아하더라"라고 말했고, 김부용에겐 "너는 나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뭐 하고 있는거냐 라고 쓰여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김찬우는 윤기원에게는 "너무 재미있다는 폭발적인 반응이었다"라고 전하며 '걸어다니는 시청자 게시판'다운 모습을 보였고, 그의 활약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김찬우 예전 그대로의 에너지라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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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제작자 용감한 형제, 역삼동 사옥 매각→약 50억원 시세차익 - 세계일보

브레이브걸스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제작자인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역삼동 사옥을 매각해 약 50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 업계를 인용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역삼동 사옥이 지난 2월26일 69억8000만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3년 6월 역삼동 사옥을 13억 8000만원에 매입, 8년 만에 되팔아 약 5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6년 3월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역삼동 사옥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려진 사옥은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겨 등을 구축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에 관해 에이트빌딩부동산중개법인(주) 정수은 팀장은 스타투데이에 “용감한 형제가 매입한 2013년도 당시는 언주역 9호선 개통 전으로 전철 개통에 대한 호재를 염두에 두고 매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저렴하게 매입해서 직접 신축해 사옥으로 활용하다가 역 개통과 지가 상승된 현시점에 타이밍 좋게 매각한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사옥 활용 및 투자에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제는 또 다른 사옥인 서초동 사옥을 지난해 겨울 6년 만에 매각해 시세차익 12억3000만원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이 군인들 사이에서 화제, 이를 계기로 역주행을 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롤린’은 유튜브에 게재된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돼 입소문을 타다가 역주행했다.

그 결과 멜론, 지니뮤직, 플로, 벅스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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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거액 피해 속 친형 행방 관심…국내 체류? vs 미국 행?(종합) - 뉴스1

박수홍 뉴스1 DB © News1 강고은 에디터

개그맨 박수홍(51)이 친형과 형수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알린 가운데, 친형과 형수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른 쪽에서는 국내 체류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수홍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최근 외부에 알려지면서 '형과 형수를 찾아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박수홍 유튜브 한 영상 댓글창에는 "미주 교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박수홍 형과 형수가 어디 사는지 찾아냈다더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체류 중이고, LA 카운티는 아니지만 가깝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댓글 작성자는 본인도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일부러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빼앗긴 재산을 돌려받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다른 의견도 제기했다. 형과 형수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 여전히 남아있다는 주장이다. 30일 오후 한 매체는 친형의 아내인 형수와 조카들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형은 종적을 감춘 상태라고 전했다. 박수홍 친형의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까운 측근들은 한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박수홍은 휴대전화를 꺼뒀고 그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매니저도 외부의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박수홍은 당분간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고 상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그의 모친이 매주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추후 녹화는 다음 주에, 박수홍이 출연하는 MBN '동치미' 녹화는 4월 초에 각각 예정돼 있다.

한편 최근 한 누리꾼은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한 영상에 댓글을 게재하고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30년간 동생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 100억원대의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히며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음을 시인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박수홍은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며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이고,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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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찬우, 안혜경에 "이효리와 싸웠어? 댓글 올라와"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찬우가 안혜경에게 가수 이효리에 대해 질문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불타는 청춘’ 애청자라고 밝힌 김찬우는 안혜경에게 “너 이효리랑 친하다더니 요즘엔 또 안 보나 봐?”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연락은 한다”고 답했다.

김찬우는 “왜 싸웠어?”라고 재차 물었고, 안혜경은 “아니다. 전혀”라며 부인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찬우는 ‘불타는 청춘’ 시청자 게시판을 언급하며 “누가 댓글에 ‘안혜경 이효리하고 싸웠나 봐’라고 올렸더라”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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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손헌수 "박수홍의 형, 루머로 흠집낼 것"→동료 스타들 응원 [종합] - 이데일리

박수홍(왼쪽) 손헌수(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을 하고 잠적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손헌수는 “박수홍 선배님을 도와달라”는 호소문까지 올리며 발벗고 나섰다.

손헌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이상 참지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면서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헌수는 박수홍이 형과 관련된 일이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며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이라며 “혼자 힘들어하며 15키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수홍의 모습을 20년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손헌수는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잘 재태크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 것’이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느냐.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손헌수는 그들의 최후의 발악이 가장 걱정된다며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 할 것이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 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헌수는 “이 상황을 알게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주신 많은분들께 호소한다”면서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 지금은 저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 글이 게재되자 심진화는 “우리 선배님. 진짜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댓글을 남겼고, 장영란도 “가슴 아프다. 수홍오빠 힘 내셔라”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

앞서 유튜브 댓글을 통해 30년 간 매니저를 한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가 모든 계약금, 출연료를 관리했고 이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형과 형수가 미지급한 액수는 100억이 넘으며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했으며 월세만 4천 만원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이 확산되자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박수홍과 형의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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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손헌수 "박수홍의 형, 루머로 흠집낼 것"→동료 스타들 응원 [종합]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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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절친의 분노 "앞에선 경차 타던 형, 뒤에선 호의호식" - 중앙일보 - 중앙일보

개그맨 손헌수, 박수홍. 일간스포츠

개그맨 손헌수, 박수홍. 일간스포츠

개그맨 손헌수가 절친인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그는 "박수홍의 형 가족들은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다"며 "박수홍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손헌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걸 싫어했다"며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체중이 빠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선배님을 20년 동안 옆에서 봤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나고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은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했고, 특히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며 "저와 행사 의상을 구할 때도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사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배는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걸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도록 자산을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옆에서 (박수홍의) 형은 경차 타고 다 수홍이 것이라고 얘기하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착한 (박수홍) 선배가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냐"고 했다.
 
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고 할 것"이라며 "그래야 선배가 힘들어하고 그래야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손헌수는 "연예인 가족 사건들의 결말을 보면 결국에는 다 돈이었다"며 "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께 호소하고 싶고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는 또 생계를 위해 불안감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어도 편하게 월세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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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고, 착하고 바보같은 박수홍 선배가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인터넷상에는 '지난 30년간 박수홍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자산 관리를 맡아온 친형이 최근 100억원대 박수홍 재산을 본인과 아내의 몫으로 챙기고 잠적했다'는 유튜브 댓글 캡처가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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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왜 이럴까… 유학생의 ‘유느님 썰’ 화제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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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제작자 용감한 형제, 역삼동 사옥 매각 '40억' 차익 - 머니투데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그가 공개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사진=머니투데이 DB, 용감한 형제 인스타그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그가 공개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사진=머니투데이 DB, 용감한 형제 인스타그램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제작자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을 매각해 4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용감한 형제가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을 지난 2월 69억8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2013년 6월 역삼동 부지를 13억8000만원에 매입한 후, 사옥을 신축해 사용하다 8년 만에 되팔아 40억원 이상의 큰 시세 차익을 거뒀다.

앞서 용감한 형제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규어 등 초호화로 꾸며진 역삼동 사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서초동 사옥을 매각해 12억3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용감한 형제는 역삼동 사옥까지 처분했으며, 현재 서울 광진구 모처에 신사옥을 짓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층 규모의 신사옥 조감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용감한 형제가 겸손하고 감사하라고 이야기해줬다. 근데 몇 시간 뒤에 신사옥 사진을 올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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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미담 전파" 국민MC 유재석, 이래서 '유느님~유느님' 합니다 [종합]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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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치과의사 이수진 "27세 연하 남친, 母 카드로 산 800만원 반지 청혼" - 스포츠서울

밥심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치과의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수진이 27세 연하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수진이 출연했다.

이수진은 “라이브 방송에서 29세 연하라고 했는데 산수를 잘못했다. 27세 연하”라며 연하 남자친구의 나이를 정정했다. 그는 “유튜뷰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다가 ‘사실 난 29세 연하를 만난 적 있어’라고 했다. 나이 차가 조금 충격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진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800만원 상당의 반지를 사주면서 청혼했는데, 곧바로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더라. 엄마 카드로 산 거였다. 얼마 전에 연하남에게 전화가 왔는데 ‘일단 갖고 있어. 돈 벌고 자리 잡으면 데리러 갈게’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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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천국’ 속 남매였던 김찬우·이의정, 25년 만의 감동적 재회에 울컥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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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27세 연하 남친 800만원대 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뉴스

치과의사 이수진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이수진은 27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연하의 남자 친구를 만난 건 맞지만, 29살 차이가 아니라 27살 차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800만원 상당의 반지를 사주면서 청혼을 했는데, 곧바로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오더라. 엄마 카드로 산 거였다"라며 "얼마 전에 연하남에게 전화가 왔다. 반지 어떻게 할까 물어보니 `일단 갖고 있어. 돈 벌고 자리 잡으면 데리러 갈게`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폐경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더 낳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우리 딸이 정말 좋아했다. 어디서 동생 낳아서 들어올까봐 불안했나보다. 나는 아쉽다. 나 닮은 애를 낳았으면 사고 많이 쳤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소재 치과를 운영 중이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SBS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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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레이브걸스 역삼동 사옥 매각…용감한형제 40억 시세차익 - 매일경제


[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설명[사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제작자인 용감한 형제(강동철, 41)가 역삼동 사옥을 매각해 40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팀 해체 직전까지 갔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 인기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으로도 잭팟을 터뜨린 것.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삼동 사옥(지하 2층 지상 5층)은 지난 2월 26일 69억 8000만원에 팔렸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3년 6월 역삼동 부지를 18억 3000만원에 매입, 사옥을 신축해 사용하다 8년 만에 되팔아 40억원 이상의 큰 시세차익을 거뒀다.

에이트빌딩부동산중개법인(주) 정수은 팀장은 “용감한 형제가 매입한 2013년도 당시는 언주역 9호선 개통 전으로 전철 개통에 대한 호재를 염두해 두고 매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렴하게 매입해서 직접 신축해 사옥으로 활용하다가 역 개통과 지가 상승된 현 시점에 타이밍 좋게 매각한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

사옥 활용 및 투자에도 성공해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용감한 형제는 역삼동 사옥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개인 전용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전용 영화관, 대형 피규어 등 초호화로 꾸며져 있어 용감한 형제의 성공을 가늠하게 했다.

용감한 형제는 또 다른 사옥인 서초동 사옥을 지난해 6년 만에 매각해 12억 3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바 있다.

용감한 형제는 서초동에 이어 역삼동 사옥을 처분하고 서울 광진구 능동에 신사옥을 올리고 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층 규모의 신사옥 조감도를 올려 관심을 모았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겸손해라. 무조건 감사하고’라고 말씀해주셨다”면서도 “그런데 (기도한 사진 올린 다음) 몇 시간 뒤에 그 화려한 신사옥 사진을 올리시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해체 위기까지 몰렸다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으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역주행 스타가 됐다.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854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잇달아 1위에 오르며 ‘트로피 컬렉터’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각 방송사 라디오,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인기 예능까지 꿰찼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8년 만에 9인조 신인 보이그룹 다크비(DKB)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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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브레이브걸스 역삼동 사옥 매각…용감한형제 40억 시세차익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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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횡령’ 박수홍 친형, 美 캘리포니아 거주설 - 매일경제


'동치미'에서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 박수홍. 사진ㅣMBN 방송화면 캡처
사진설명'동치미'에서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 박수홍. 사진ㅣ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의 100억원 대 횡령을 인정한 가운데 친형 부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친형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누리꾼들도 친형 찾기에 나섰다.

박수홍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왔다”며 친형 부부의 횡령을 인정했다.

그는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 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은 이어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부모님을 향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효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교민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박수홍과 연락이 끊긴 친형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누리꾼은 30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댓글에 “미주 교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수홍 씨 형과 형수가 어디 사는지 찾아냈더라. 캘리포니아다”라며 “일부러 해외로 빼돌리고 은닉한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빼앗긴 재산을 돌려받기 더 어려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적었다.

이 글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친형을 찾아 꼭 돈을 찾으라며 응원하고 있다.

박수홍이 입장을 밝힌 것은 이 유튜브에 '친형 부부의 100억대 횡령설'이 댓글로 달리면서다.

글쓴이는 "박수홍 30년 평생 1인 기획사. 30년 전 일 없던 형 데려와 매니저시킴. 박수홍 출연료 모든 돈 관리 형이랑 형수가 함. 박수홍이 버는 돈은 그들의 생계임.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함"이라는 글로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박수홍이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도망간 상황”이라고 덧붙여 파장이 일었다.

결국 박수홍은 직접 호이령 의혹이 사실임을 밝히며 친형 부부에게 자신의 대화 요청에 답변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상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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