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불륜설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스타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심각하게 생각 중이었는데 이게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튜브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 사진에는 '함소원, 유부남과 불륜? 다 누설해버리겠다고 했다는데요'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해도해도 이거 너무 하는데요 ... 정말...후 팬여러분들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최근 조작 의혹에 휘말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방송에서 중국 시부모의 별장으로 소개했던 곳이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숙소이며 방송 전 이용 후기도 온라인으로 찾아볼 수 있어 논란이 일었다.
또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의 막냇동생과 통화를 하는 척 했다는 의혹도 받고있다. 23일 진화의 어머니는 동생과 통화하며 함소원, 진화의 불화설을 이야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뿐 아니라 딸 혜정이가 고열로 응급실에 가는 장면 역시 조작이 아니냐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수 많은 의혹이 일었으나 함소원은 이에 대한 해명은 없이 "시청자 여러분 그 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하차 소감만 남겨 비판을 받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함소원 SNS
함소원, 유부남 불륜설에 발끈 "해도 너무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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