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53·사진)이 둘째 딸의 작곡 실력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심신이 동료 가수 이상우와 자식의 근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신은 “둘째 딸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작곡을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이 작사, 작곡한 음악을 들려주며 “소울, 바운스가 있지 않냐”고 말했다.
노래를 들은 이상우는 “노래도 자기가 한 것이냐”며 감탄했다. 자신의 아들도 음악을 한다고 전한 그는 “나중에 우리 아들이랑 한번 보자. 배틀을 한번 붙여보지”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이날 심신은 스튜디오에서 한 출연진이 “(딸이) 좋은 회사랑 얘기 중”이라고 언급하자, “유명한 작곡가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가 있는 회사랑 계약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현영은 “이건 아빠의 피다. 음악 천재성이 있는 것”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심신은 지난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 이후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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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심신, 음악 하는 둘째 딸 자랑 "방탄소년단(BTS) 작곡가 회사와 계약해"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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