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친형 부부 지인이라는 A씨가 "박수홍이 빈털털이, 남은게 없단 것 부터가 오보인 듯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개씩 있다. 형이랑 박수홍이랑 공동대표였고 박수홍이 7, 형이 3 배분인걸로 안다"며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경차를 타며 자식들 신발을 시장에서 몇천 원짜리 사신기며 악착같이 박수홍의 재산을 늘려주려 엄청 고생했다.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도 어마어마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지인 B씨 역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이번건을 보고 일반인이 연예인 이미지 실추 하는 것도 쉽지만 일반인 잡는 건 더 쉽고 무섭다는 걸 알았다”며 "오보된 게 너무 많다. 1. 형이 왜 백수인가 2, 30년 전부터 감자골, 그 외 여러 연예인이 있던 기획사 사장인데. 2. 다른 회사는 박수홍과 형수의 명의다. 3. 어제 올라온 조카 대화톡은 이 사건 터지기 훨씬 전 의도적으로 계획된 톡. 4. 조카 인스타라고 나온 건 다른사람 계정(조카는 고2다). 5 박수홍이 빈털털이라는데 박수홍의 집과 상가 엄청 많은. 6. 부모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최근 박수홍 친형에 대한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며 해당 의혹을 인정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 의혹 반박글 주장 \ - 더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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