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 News1 |
7일 뉴스1 취재 결과, 오종혁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오랫동안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종혁은 지난 2019년 11월 MBC '비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중임을 스스로 밝혔으며, 지난해엔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날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연기하다가 올해 4월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됐다.
오종혁과 연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구오빠 장가가니 세월이 실감 난다. 잘 살길', '축하한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잘생긴 외모 등으로 원조 꽃미남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인물이다. 현재는 각종 드라마 및 영화, 뮤지컬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오종혁은 SKY,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강철부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클릭비 출신 오종혁, 12일 결혼식→"항상 응원" 축하 물결(종합)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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