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
지난 3일 방송된 ‘동치미’는 '며늘아! 너랑 다신 여행 안 갈란다'란 주제로 배우 사미자와 며느리의 고부 여행 이야기를 전했다. MC를 맡은 박수홍은 최은경과 함께 신나게 오프닝을 열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 돈 문제로 속앓이가 심한 상황이다. 몸무게가 15kg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얼굴이 푸석했지만 출연자들을 위해 연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과 함께 기획사를 세운 형이 자신에게 지급해야 할 수익금 배분을 지키지 않았을 뿐 아니라 법인 자금을 횡령했다며 오는 5일 형 부부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과 친한 개그맨 손헌수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에 대한 고소 입장을 밝히기 전 "(박수홍이)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면서 "아직까지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을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치미' 박수홍, 15kg 빠져 푸석한 얼굴 '안스러운 모습'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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