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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 2021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지?" 전현무가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외모가 가장 출중한 사람으로 블랙핑크 지수를 꼽았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Mnet

Mnet 'TMI NEWS' (티엠아이 뉴스) 영상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블랙핑크 지수를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3월 31일 방송된 엠넷 ’TMI(티엠아이) 뉴스’에서는 신화 전진과 가수 하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전진과 하성운에게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예뻤던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전진은 “저 활동 때는 핑클, S.E.S., 베이비복스 분들이 다 예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에게 “방송을 하면서 연예인 많이 봤지 않느냐”며 “‘이 사람 대박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고 생각한 사람 있냐”고 되물었다. 

전현무는 “아이돌이 아니니 편하게 이야기하겠다”며 “리얼로 ‘숨멎’했던 순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블랙핑크 지수를 봤을 때 깜짝 놀랐다.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며 “‘수요미식회’ 대기실에 인사 왔는데 비현실적인 미모였다”고 감탄했다.

전진이 “블랙핑크 다 예쁜데 지수만 보고 ‘헉’ 했느냐”고 말하자 전현무는 “그날 호흡기가 안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람이 이럴 수가 있다니’ 하고 좀 놀랐다”고 덧붙였다. 

뉴스1

블랙핑크 지수

한편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비현실적인 실물‘, ‘실물 갑’ 연예인으로 통한다. 앞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유튜버 입짧은 햇님도 “놀토에 나온 연예인 중에 가장 예뻤던 사람이 누구냐”는 구독자 질문에 “블랙핑크 지수님이 너무 예쁘셔서 놀랐다”고 답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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