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오보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트로트 가수 임영웅 측이 건물 매입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선을 그었다.
29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이며 임영웅은 건물 매입을 한 적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소재 6층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약 45억원에 해당하는 건물이며 회사법인명 ‘물고기뮤직’으로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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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속사는 명백한 오보임을 강조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고,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될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1인 법인 명의로 구입했다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라며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팬분들게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이 소속된 ‘물고기뮤직’은 2015년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다. 특히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 학당’을 통해 현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무명시절 도움을 받아왔다고 전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임영웅 오보, 45억 건물 매입설에 황당…“잘못된 헤드라인 유감”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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