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수준이었다"
의사 경고에 다이어트 결심
'건강한 집' 61회/ 사진=TV조선 제공
오늘(4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유재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유재환이 다이어트 성공 후 ‘아이돌 외모’를 뽐내며 등장하자 ‘건강한 집’ 식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의사의 ‘경고’ 때문이었다고 한다. 유재환은 “과거 예능 대세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던 중,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고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2년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면역력도 좋아졌다고 전해 그 비결을 궁금하게 했다. ‘건강한 집’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면역력을 사수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유재환과 동반 출연한 어머니 정경숙 여사 역시 “2013년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고,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치아가 빠졌다”며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이후 철저한 건강 관리를 해온 덕에 현재는 암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 ‘연예계 효자’로 소문난 유재환의 극진한 ‘어머니 사랑’도 공개된다.
건강 비법뿐만 아니라 유재환 모자의 ‘청정 하우스’도 공개된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청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이것’을 하고 있다는데, 이 비법을 전수받은 건강 집사 조영구가 “마치 삼림욕하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 비법’의 정체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집’은 오늘(4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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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6kg 뺀' 유재환 "생명에 지장 생길 정도였다" ('건강한 집')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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