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1년간 활동 중단을 예고했다.
이날 논리왕 전기는 "제가 다음주면 기숙 학원으로 떠날거다. 원래는 방송을 그래도 할 생각이었는데 명문대생으로 탈바꿈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공약은 그때 그대로 가겠다"며 건국대·동국대·홍익대 밑의 성적이 나올 시 유튜브 계정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논리왕 전기'에는 '1년 뒤에 뵙겠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논리왕 전기는 "제가 다음주면 기숙 학원으로 떠날거다. 원래는 방송을 그래도 할 생각이었는데 명문대생으로 탈바꿈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년간 활동을 중단하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그는 "탈주를 하지 않는 이상 1년 동안 공백이 있을 것 같다. 사람이 되어서 환골탈태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수능 성적을 발표한 그는 "공부 습관이 안 잡혀있다 보니까 국어를 푸는데 집중이 안됐다"며 "내년에 여러분들의 비난과 여유 그대로 환호성과 눈물로 바꿔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약은 그때 그대로 가겠다"며 건국대·동국대·홍익대 밑의 성적이 나올 시 유튜브 계정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논리왕 전기는 지난 9월 수능 수학 4등급 이하일 시 삭발하겠다고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했다.
삭발을 마친 그는 "유튜버가 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 솔직히 방송하기 전엔 몰랐던 제 단점들도 많이 배워가는 거 같고 제 자신을 알아가는 거 같다"며 "솔직히 그리울 것 같다.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여러분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방송 중단 소감을 전헀다.이어 "1년 동안 노력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서울대를 가지는 못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1년 정말 후회없이 지내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서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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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할 것"…유튜버 논리왕전기, 1년간 활동 중단 예고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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