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2021 KBS 연기대상’ 배우 이이경이 깜짝 전화 연결로 이색 수상 소감을 했다.
31일 전파를 탄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대철과 이이경이 공동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날 이이경은 드라마 ‘암행어사’로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이경은 “상만 줘봤지 상 받으러 온 건 처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이경은 “보고 싶은 사람한테 전화 연결 한 번 하겠다"라고 말하며 전화기를 들어 “자기야"를 외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이 전화를 건 상대는 어머니로, 이이경은 “아들 상받았다"라며 기쁜 목소리로 외쳤다. 이이경의 어머니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어서 엄마 아빠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내일 이거 들고 들어갈게. 생방송이니 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021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자기야 ” 이이경, 남자조연상 수상 '전화연결' 소감… 누구한테? [2021 KBS 연기대상]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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