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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5, 2021

아이린 갑질 폭로 스타일리스트, 무개념 악플러 고소한다 “더러운 돈 필요없어” - MSN

아이린 갑질 폭로 스타일리스트, 무개념 악플러 고소한다 “더러운 돈 필요없어”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이린 갑질 폭로 스타일리스트, 무개념 악플러 고소한다 “더러운 돈 필요없어”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던 에디터 출신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 A씨가 무개념 악플러들을 고소한다.

A씨는 12월 15일 오후 SNS를 통해 "더 이상 이대로는 못 넘어간다. 샅샅이 뒤져서 다음 주부터 소송 준비 시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자료도 다 정리해서 갖고 있고 변호사는 이미 두 차례 만났다. 더러운 돈 필요 없고 합의 따위는 절대 없다. 집안 망신이 뭔지 알게 해 줄 것임.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끝자락에서 멈췄는데 이번엔 끝까지 해본다. 기다리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이린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아이린은 폭로 글이 게재된 지 하루 만에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 대면 사과 직후 공식 SNS를 통해서도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아이린은 1월 1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재차 반성의 뜻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지난 일로 인해 대중은 물론 주변에서도 많은 걱정과 질책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과분하게도 제 주변에는 저를 아껴주는 멤버들, 팬분들, 스태프분들이 있었고, 그분들의 보살핌으로 그동안 별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말과 행동의 무거움을 깨달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 레드벨벳의 리더로서,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 배주현으로서도 여러분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제 부족함으로 벌어진 일로 인해 혹여 누군가가 비난을 받는 일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아이린 팬들은 A씨의 SNS 계정 등을 찾아가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등 악의적인 괴롭힘을 멈추지 않았다.

아이린은 지난 8월 16일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2년 만의 완전체 앨범 'Queendom'(퀸덤)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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