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임신 4개월-6월 출산' 발표! 작년 '연기대상' 때 이미 뱃속 아이와... - 일간스포츠

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뒤늦게 공개했다.

이하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직장인과 2021년 12월 21일 극비 결혼했다. 이어 그는 작년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얼마 전에 좋은 일 있었다. 이 상은 함께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남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이하늬는 뱃속 아이와 함께 시상식에 나섰던 셈. 결혼과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은 이하늬의 2022년도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아울러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하늬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입니다.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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