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의 돌발상황에 이광수·강하늘이 매너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웹예능 '문명특급'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배우 한효주, 이광수, 강하늘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MC 재재가 환호성을 지르자, 배우들도 함께 환호했다. 분위기를 타고 파도타기까지 이어지자, 세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파도타기로 한껏 업된 텐션을 자랑했다.
갑자기 한효주는 "잠깐만, 나 치마가 터졌다"라며 치마 허리를 붙잡고 당황했다. 돌발상황에 모두가 폭소했다.
이에 재재는 "모두 보지마! 뒤돌아"라며 카메라를 막아섰다. 이어 이광수도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로부터 한효주를 가리며 화면 밖으로 이동시켰고, 강하늘도 구석으로 가 뒤돈 채 꼼짝하지 않았다.
한효주는 "이렇게 처음부터 치마가 터질 정도로..."라며 웃자, 이광수는 "아직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웹예능 '문명특급' 캡처)
이광수·강하늘, 한효주 치마 터지자 돋보인 매너(문명특급)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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