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의 아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선 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단 20분 만에 ‘유 퀴즈’ 섭외에 응했다는 고수는 “작품을 선택할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 아니다. 느낌이 오면 바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섭외가 왔다고 해서 ‘왜 나한테? 이상한데’ 싶었다. 보통 작품 홍보를 위해 나오니까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나. 그런 게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떤 대화가 오갈까’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고수는 “거울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나?”란 질문에 “거울을 잘 안 본다.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늘 똑같다”며 멋쩍게 웃었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을 땐 어떤가?”라는 질문에“나쁘지 않다. 고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고수는 지난 2012년 결혼 후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유재석은 “나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점점 내 공간이 없어지더라”고 말했고, 고수는 “그렇다. 처음 결혼하면서 반으로 줄고 또 하나 씩 주게 되고 그렇게 내 공간이 없어지더라”며 웃었다.
한편 고수는 올해 나이 45세이며, 아내는 11살 연하 S예고의 얼짱 출신으로 3년 정도 연애 후 결혼 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유퀴즈' 고수 아내는 누구? 11살 연하 나이차 '얼짱 출신'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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