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가 비상이다.
전현무 소속사 측은 4일 전현무가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이 됐다고 밝혔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만 6개라 방송가가 바짝 긴장한 상태다.
이에 따라 MBC '나 혼자 산다' 등 6개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이 줄줄이 검사를 받게 됐다.
최근 방송가에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SNL 코리아2'는 제작진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해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고 5일 결방을 결정했다.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이 검사에 나서기도 했다.
왓챠 예능 시리즈 '더블 트러블' 또한 출연자 효린과 위아이 김동한의 확진으로 4일 공개하려던 7회를 11일로 연기했다.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은 배우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자, 관계자 전원이 검사를 받고 촬영 일정을 미뤄둔 상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단독] 변영주 감독, 코로나19 자가키트 양성…방송가 긴장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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