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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0, 2022

'합성 아니네?' 세리에 A 명문팀, 배우 이정재 영입 발표... 등번호 456번 - 머니투데이

이정재가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사진=피오렌티나 공식 SNS 갈무리.
이정재가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사진=피오렌티나 공식 SNS 갈무리.
합성이 아니다.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의 명문팀 피오렌티나가 배우 이정재(50) 영입을 발표했다.

피오렌티나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정재는 이제 우리 선수다. 등번호는 456번"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극장 스크린 앞에서 456번이 달린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물론 실제로 이정재가 입단한 것은 아니다. 456번은 이정재가 출연하고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그의 별칭이다. 이정재는 456번 참가자로 불렸고 해외에서도 그렇게 통한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피오렌티나 연고지 피렌체에서는 '코리아 필름 페스티벌' 영화제가 열린다. 이정재는 한국 영화인 대표로서 참여했고 피오렌티나 구단은 피렌체를 방문한 그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것.

피오렌티나는 피렌체뿐 아니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1926년 창단해 2부 리그 강등은 단 3차례에 불과하다. 두 번의 세리에A 우승(1955~1956시즌, 1968~1969시즌)을 차지했고 코파 이탈리아도 6차례 정상에 올랐다. 1960~1961시즌에는 UEFA 컵위너스컵에서 우승해 유럽 무대에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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