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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0, 2022

홍진경, 소음 항의 메일에 억울했던 사연 “CCTV 돌려 봤더니…” - 매일경제


사진 ㅣ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사진설명사진 ㅣ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소음 항의 메일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홍진경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남창희에게 “아니 어제 정말 황당한 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이 ‘홍진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 새벽 두 시까지 이영자 씨랑 그렇게 떠들고’라고 적힌 이메일을 보냈더라”며 소음 항의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어 “난 저녁 6시 이후 집 밖에 나간 적이 없다.

9시 30분에 잤다”며 황당해 하며 “저 억울해요. 저 아니에요”라고 했다. 확인 결과 소음을 일으킨 사람은 홍진경이 아니었다.

홍진경은 “내가 ‘억울하다, 저 아니다’고 했더니 이 분이 CCTV를 돌려봤다. 어떤 사람들이 남의 집 창문 밑에서 영자 언니랑 나랑 전 부치는 영상을 새벽 2시까지 본 거더라”며 웃픈 전말을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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