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유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iMBC연예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결혼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유미와 강타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2월, 정유미와 강타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H.O.T 팬클럽 출신으로도 유명한 정유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이 16세 때 강타를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다"며 "가정통신문을 위조해서 수련회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강타의 집을 찾아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에는 강타가 진행했던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학창 시절 온라인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이 '칠현 마누라'(강타 본명 안칠현)였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이',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프리스트'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한 강타는 1세대 아이돌 스타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H.O.T의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정유미 측 "강타와 결혼? 결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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