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프루프'(PROOF)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세븐틴과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565만1158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6346만9741개와 비교해보면 3.44%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빅뱅, NCT,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투비, 슈퍼주니어, 샤이니, 위너,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갓세븐, 뉴이스트, 빅스, 2PM, 워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싸이퍼, SF9, TNX, 피네이션,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하이라이트, 펜타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2만8068 미디어지수 311만4881 소통지수 3,357,302 커뮤니티지수 388만17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8만1981로 분석됐다.
2위, 세븐틴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409 미디어지수 226만2947 소통지수 99만8064 커뮤니티지수 190만18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2만3248로 분석됐다.
3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2476 미디어지수 65만1833 소통지수 55만4119 커뮤니티지수 160만8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1만6453으로 분석됐다.
4위, 빅뱅 ( 탑, 태양, 지드래곤, 대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8169 미디어지수 84만610 소통지수 56만6408 커뮤니티지수 111만32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만8449로 분석됐다.
5위, NCT (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7343 미디어지수 71만4473 소통지수 41만7861 커뮤니티지수 139만35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6만325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공개하다, 방문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프루프, 아미, 백악관'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4.33%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4% 하락, 브랜드이슈 0.77% 하락, 브랜드소통 0.04% 상승, 브랜드확산 1.9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발매 반나절 만에 약 150만장이 팔렸다. '프루프'는 한터차트 기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콤팩트 에디션' 80만6899장과 '스탠더드 에디션' 64만2823장을 합쳐 144만9722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프루프' 방탄소년단, 세븐틴‧엑소 제치고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 -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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