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
김영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금아 떨지 말고 동글이 옆에 착 붙어서 기다려줘"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차로 폭우를 뚫고 집으로 귀가 중인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 앞 유리에는 많은 양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어 전방 시야도 제대로 확보가 되지 않는 모습.
특히 천둥과 번개까지 치고 있어 주인이 없을 경우 반려견들이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영희는 "열심히 가고 있어"라고 덧붙이며 겁 먹고 있을 반려견들을 걱정했다.
1983년생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약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영희는 지난 2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곧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8일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정전 및 침수 피해가 연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서해5도에 100~300㎜, 충청권과 경북 북부에 30~150㎜, 전북 북부에 20~8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
'만삭' 김영희, 역대급 폭우 속 반려견 걱정에…발만 동동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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