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등 8명의 엘리자베스 2세 손자·손녀들이 17일(현지시간) 밤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의 관 옆에 섰다.
'왕자들의 철야'라고 불리는 이 왕실 장례 전통은 엘리자베스 2세 이전, 1936년 조지 5세 장례식 때도 있었다.
당시에는 에드워드 8세, 조지 6세 등 왕자들만 예식에 참여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공주와 손자·손녀들도 동참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은 14일부터 일반에 공개됐으며, 19일 장례식을 앞두고 캐나다, 미국 등 주요 정상들이 이미 런던에 도착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을 지키는 윌리엄·해리 왕자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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