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소식을 전했던 배우 민지영이 사고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민지영은 인스타그램에 “시커멓던 멍들이 사라지면서 내 무릎에 점점 나타나는 예술적 문양들... 내 몸속엔 뜨거운 예술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에스닉 #스타일 #이것이예술이다 #집콕 #지겨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고를 당한 민지영의 멍 든 무릎이 담겨 있다. 특히 민지영은 “시커멓던 멍들이 사라지며 점점 예술적 문양이 나타난다“며 멍이 빠지고 있는 무릎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집콕 중 지겨운 일상을 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민지영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저희 부부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민지영은 “끙끙 아파하며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다. 오랜만에 이런 소식으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후딱 돌아오겠다”며 “라이더 부부 교통사고, 아프니까 중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또 현재 유튜브 채널 ‘민지영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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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민지영 “시커멓던 멍들이 사라지며∼” 근황 공개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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