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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8, 2022

윤영미 “제주도 집 무단침입, CCTV 설치했다” - MSN

윤영미 아나운서 SNS 캡처 © 경향신문 윤영미 아나운서 SNS 캡처 윤영미 아나운서 SNS 캡처 © 경향신문 윤영미 아나운서 SNS 캡처

SBS출신 윤영미 아나운서가 무단 침입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CCTV 설치 소식을 알렸다.

18일 윤 아나운서는 “무모한집에 하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다”며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윤 아나운서는 “제주는 대문이 없는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란다”며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다”며 작업 중인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 아나운서는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수 없다.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때 많이들 와 달라”며 덧붙였다.

한편 윤영미는 1985년부터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1991년 SBS로 입사,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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