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될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앞선 포토월에 이정재가 연인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함께 깍지낀 손으로 등장, 사진을 찍힘으로서 공식 커플을 국내외에 알렸다.
두 사람은 '오징어 게임'의 공식 해외 행사에서 이미 여러 차례 함께 동반하며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지금까지는 언론 앞에 드러내기보다는 비공식적인 모습으로 보여졌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포토월에 함께 깍지낀 손으로 사진을 찍힘으로서 두 사람과의 관계를 공식화하는 모양새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까지 8년째 굳건한 사랑을 지키고 있다. 임세령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1998년 결혼, 2009년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12일)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박해수·오영수), 여우조연상(정호연)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으며 지난 5일(현지시간 4일)에 열렸던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게스트상(이유미)과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이미 4개의 상을 받았다.
오늘 행사에서 이정재가 과연 무수한 경쟁자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할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경희 / 사진출처 에미상공식인스타그램
이정재♥임세령과 에미상 공식 포토월에 섰다!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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