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맥시던트'는 명 '최고의', '최대의'라는 뜻의 영단어 'Max', 'Maximum'과 '우연한 사고', '사건'이라는 뜻의 'Accident', 'Incident'를 결합한 합성어로써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7일 기준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대해 승민은 "매 앨범마다 큰 부담감이 생긴다"면서도 "감사함 속에 성장하고 있다.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이 일을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누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함께 북돋아주면서 감사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력과 강점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존경하는 작곡팀 쓰리라차"를 꼽으며 "멤버들의 각 파트를 잘 써주고 어떻게 해야 팬분들께 한 발자국씩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한다"고 답했다.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첫 선을 보이는 러브송이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에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분석하는 등 신선한 화법과 재치가 돋보인다.
신보에는 이외에도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슈퍼 보드),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사랑, 감정이라는 보편적일 수 있는 주제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니악한 시선으로 바라본 총 8곡이 수록됐다.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약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 전곡은 1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승민 "매 앨범마다 부담 크지만…동시에 성장"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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