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9일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며 “마음 안팎의 소란이 정리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모두 잘 지내시냐”며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수민은 “(아이의)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한다”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민이 남편과 함께 임신을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수민은 눈에 띄는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만 21세였던 2018년 SBS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퇴사했다.
김수민은 올해 2월 5세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9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24세 SBS 퇴사' 김수민, 결혼 2달 만에 임신 발표 “새 삶의 이유 생겼다”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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