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의 '연기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이승기 씨의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2022 KBS 연기대상’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사진 속 이승기 씨는 넥타이를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으로 긴장감 넘치는 무대 뒤 상황을 전했다. 넥타이를 매만지고 있는가 하면 차 안에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기 씨는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 제 앞에서 다들 말씀을 조심하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 또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일에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승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귀한 상 안겨주신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3년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한 한 해 되길 소망하며, 아티스트 이승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현재 이승기 씨는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 머리를 삭발한 상태다.
한편 그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수익 및 광고료 미정산 갈등을 빚고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를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자신이 세운 1인 연예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더불어 이승기 씨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JTBC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MC로 활동할 예정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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