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선(善)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미애 씨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만에 설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26일 KBS1 '인간극장' 측은 지난 2021년 12월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만 SNS를 통해 짧게 전한 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정미애 씨가 그간 설암 투병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고, 후유증으로 얼굴이 불균형하게 비뚤어지고 자주 경직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수술 후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노래하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인간극장'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미애 씨의 신곡 또한 '인간극장'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정미애 씨의 근황이 담긴 '인간극장'은 오는 30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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