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는 승리와 술자리에 동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선글라스를 낀 승리는 "이게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라며 한 손으로 소주병을 흔들고 있다. 영상에는 'Whirlpool styile!(회오리 스타일)'이라는 자막이 남겨져 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인물은 인도네시아의 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그는 승리 팬들의 메시지에 "승리가 이렇게 인기 많은 줄 몰랐다. 승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다"고 승리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그러면서 "감옥에 가면 용서 받기 힘들고 주변 사람들도 이를 알게 된다. 한국에서는 사회적 제재가 강력하다. 사람들은 미디어를 보고 사실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승리는 지난 2019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주요 인물이다.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월 만기 출소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SNS
감옥 나온 승리, 소주병 흔들며 "코리안 스타일"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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