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캐스팅 비화로 판정단을 놀라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 그룹을 만들 것이라며 명함을 줬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 데뷔를 준비했던 그룹이 슈퍼주니어였다며 놀라운 일화를 공개한다.
한편, 판정단 석에서 역대급 취향 대전이 펼쳐진다. 바로 2라운드 복면 가수들의 무대 종료 후 판정단 석의 여심과 남심이 나뉜 채 의견을 대립한 것. 윤하는 한 복면 가수에게 “섬세한 보컬 코칭을 받으신 분”이라며 그에게 표심이 향했음을 밝히고, 효정 역시 윤하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녀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유영석과 윤상이 상대 복면 가수에게 “저분의 목소리가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목소리”라며 그녀들의 의견에 반박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또한,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희극인들의 싸움이 벌어진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김구라와 신봉선이 팽팽한 논쟁을 펼치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들은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본 후 각자 근거를 바탕으로 ‘개그맨이 맞다 vs 아니다’라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을 이어가는데, 과연 판정단 석에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인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197대 가왕석을 두고 펼쳐지는 가창력 한판 대결은 오늘(9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아영 / 사진제공 MBC
'복면가왕' "슈퍼주니어 멤버 될 뻔" 깜짝 캐스팅 비화로 판정단 놀라게 한 주인공은?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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