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매거진 보그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이나영의 인마이백 | MY VOGUE (아이 크림, 목걸이, 수분 크림, 연필, 미니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나영은 데뷔 최초 가방 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진짜 별거 없는 사람이다”라며 제일 먼저 유선 이어폰을 꺼냈다.
[사진]OSEN DB.
이나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이라며 “맨날 엉켜서 이걸 풀고 있으면 하도 주위에서 그만 좀 하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이래야 통화가 되는 것 같아서 선이 있어야 한다. 아직 약간 그런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다들 요즘에 무선 이어폰을 많이 쓰니까 다들 (나한테) 준다. 제가 잘 사용하니까. 근데 그거 아냐. 많아지면 잘 잃어버리는 거? 하나 있을 때는 거의 안 잃어버렸는데 몇 개를 받으니까 자꾸 잃어버린다. ‘하나 고이 간직했을 때가 제일 중요한가’ 이런 생각도 하면서”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카드 지갑을 공개했다. 이나영은 “현금은 거의 없다. 비상금 5만원 정도만 껴서 다니고 카드를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크림, 오일, 수분 크림 등 필수로 들고 다니는 화장품을 공개한 이나영은 연필을 꺼내며 “어디 여행 갔을 때 꼭 사는 것들이 수첩, 카드, 연필. 이거를 진짜 많이 사는 것 같다. 보일 때마다”라며 필수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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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나영은 자신의 MBTI에 대해 “제가 INTJ 아니면 INFJ다. 뜻은 모른다. I의 뜻만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나머지 뜻을 설명하자 이나영은 ”저 계획적이고 공감을 잘한다”라고 말해 결국 INFJ로 판명됐다.
한편,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로 복귀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복귀라고 하기엔 조금 거하고, 이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 에피소드마다 아예 다른 에피소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고 여행기라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 힐링, 먹는 거 이것만 생각하는데 ‘박하경 이야기’는 사람 이야기더라.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과 시나리오가 전 너무 좋아서 바로 너무 하고 싶다. 짧아서 좋다, 부담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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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이나영은 “장르는 무궁무진하다. 다 열려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자란’이는 질문이 주어지자 이나영은 “결국에는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지 않나? 그냥 처음에는 약간 이상해보이더라도 그게 계속 익숙해지면 그 자신감이 굉장히 멋있어 보이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자신감만 있으면 안되겠죠. 이야기를 들을 줄도 아는데 그거를 자기화를 시켜서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색깔이 저는 아름답거나 멋있어 보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로시는 오늘(3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를 발매한다. 이는 로시가 전작 'Changed Number'(체인지드 넘버)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신곡 'Diamond'는 브릿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감성 발라드로, 세련된 멜로디에 로시의 한층 깊어진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로시의 '위로 시리즈'를 잇는 이 곡은 "네 심장은 Diamond Diamond / 다쳐도 깨지지 않을 너니까", "네 눈물은 Diamond Diamond / 흘러도 찬란한 빛이 되니까" 등의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신곡 'Diamond'로 돌아온 로시의 일문일답이다.
Q. 10개월 만 신곡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사실 10개월이나 지난 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Diamond'를 포함해 다른 곡들도 녹음하며 정신이 없었거든요.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노래인 만큼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고 떨립니다ㅎㅎ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 것 같아요!
Q. 'Diamond'의 간략한 소개와 리스닝 포인트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신승훈 대표님께서 데뷔곡 'Stars'부터 발라드 타이틀을 써 주고 계신데요. 'Diamond'가 발매되기 전부터 "이번 곡은 '제2의 Stars'가 될 거야"라고 말씀하신 게 기억이 나요. 신승훈 대표님과 'COLD LOVE' 작곡에 참여해 주셨던 서정진 작곡가님, 그리고 김지향 작사가님과 호흡을 맞춘 곡입니다!
Q. 데뷔 이래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데뷔 초 로시와 지금의 로시의 음악, 메시지 등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말 감사하게도 제 노래로 위로를 받고,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을 얻으셨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데뷔 초의 저는 열심히는 했지만,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조금은 미성숙했던 것 같아요. 데뷔한 지 6년이 흐른 지금의 저는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성장했고, 아직 부족하지만 음악을 통해 한 분 한 분께 공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어요. 음악을 더욱 진심으로 대하게 된 것이 가장 달라진 점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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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미발매 솔로곡과 커버곡을 업로드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로시'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선보이고 있지만, '25살 강주희'가 즐겨듣는 음악을 보면 가끔 두 사람의 취향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혼란도 분명 있었고요. 하나의 앨범을 발매할 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너무도 잘 알기에 제 이름을 건 앨범이 세상에 나온다는 게 겁이 날 때가 있었어요.
그때 '그럼 강주희라는 사람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음악을 얘기하고 싶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음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들, 지금 제 생각, 제가 그리고 있는 멜로디를 음악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 모인 공간에 올려보고 싶었어요. 싱어송라이터로서 더 성장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에 가끔 취미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Q. 로시에게 'Diamond'처럼 소중한 존재 혹은 기억, 물건이 있다면요?
주저 없이 '블루밍'(팬덤명)이요.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너무 소중해요. 팬 여러분 덕분에 로시가 살아가고 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 음악방송 때 저를 목 놓아 응원해 주신던 분들, 첫 팬사인회 때 저 한 명을 보기 위해 귀한 시간을 쪼개서 와주신 모든 분들까지 그동안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을 만나 이야기 나누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Q. 로시의 음악을 기다려 왔을 팬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 음악을 소중히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저의 노래를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애정이 가득 담긴 곡으로 돌아왔는데요, 저의 이 마음이 꼭 팬분들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보기보다 훨씬 강하고, 존재로서 무척이나 빛나는 여러분께 포근하고 따스한 위로가 찾아오길 바라며 저의 신곡 'Diamond'를 선물할게요. 사랑합니다. /seon@osen.co.kr
배우 엄정화가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살롱드립'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살롱드립'은 고품격 사교모임을 콘셉트로 MC 장도연이 매주 다른 게스트를 초청해 '차분하고 귀족 같은' 티 타임을 즐기며 진행하는 토크쇼다.
'차, 정숙하게 한 잘 할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엄정화는 작약 꽃다발을 들고 장도연을 만났다. 이어 엄정화는 '살롱드립' 사교모임에 가입하기 위해 장도연에게 추천서를 건넸다. 추천서에는 "위 사람의 특기는 선 넘기다. 주체가 안 되는 재능으로 가수, 배우, 하다못해 예능까지 섭렵해 장르의 선을 미친 듯이 넘나들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추천인에는 봉준호 감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에 엄정화는 "월드클래스인 어떤 분 아무나 원하는 분을 써달라고 해서"라며 봉준호 감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엄정화는 또한 "작품을 너무 좋아하고 인생에서 꼭 한번은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이어 영상 편지를 통해 "봉 감독님 연락 한번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색다른 외근에 나선 신임 순경들의 근무기가 그려진다. 초보 경찰 티를 벗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에게 예상 밖 임무들이 주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외근 붙박이’인 김용만과 정형돈을 위해 파출소장은 내근을 제안한다. 고생한 두 사람을 쉬게 해주려는 소장의 배려에 두 사람이 감동하기도 잠시, 파출소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울린다. 도로 위에 사과 상자가 쏟아져 수습이 필요하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김용만은 “또 나인가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짓고는 순찰차에 힘없이 올라타 웃음을 자아낸다.
김용만과 정형돈은 서로 때문에 소장에게 미운털이 박힌 것 같다고 티격태격하며 사고 현장에 도착한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사고 현장 수습에 여념이 없다. 이어 사건 해결 후 파출소로 복귀한 김용만과 정형돈에게 곧바로 또 다른 외근이 주어진다고. “이거 혹시 시트콤 아니냐”, “엉덩이를 의자에 앉아보지도 못했다”라며 울부짖는 이들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성주와 안정환은 동네를 떠돌던 유기견의 주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을을 한참 수소문해도 차도가 없던 그때, 때마침 만난 이장의 도움으로 마을 방송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의 고품격 안내 방송에 힘입어 유기견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철은 24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공개된 '박철 vs 만신들' 영상에 출연해 무속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철은 지난 1996년 결혼했던 연기자 옥소리를 상대로 2007년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부부의 인연을 끊었다 .이에 대해 한 무속인은 당시 옥소리의 굿을 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철은 굿을 하고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무속인은 "(옥소리가) 굉장히 속상해 했고 갈팡질팡했는데, 굿을 하고 우리가 결론을 내린 것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고 봤다"라고 말했다.
박철은 "이혼 소송 당시 나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왜 극과 극이냐고 하더라"며 "'자꾸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아라', '네 말을 듣는 여자가 없다'고 하면서 '왜 자꾸 소유하려고 하냐'라고 했다. 딸도 그렇게 대하려고 하니까 그러지 않아야지 매일 생각은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출연한 무속인들도 "내가 딸이어도 힘들다, 딸은 딸의 인생이 있는데 아빠가 자꾸 같이 가자고 하면 어느 자식이 즐겁겠냐"라고 했다.
또 박철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서 "(여자들이) 다 도망간다"라고 말했다.
박철은 "진흙탕 속에 살았다,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고 자살도 생각했는데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라면서 "1999~2000년도에는 죽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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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멋지게 가는 방법은 운동하다가 죽는 게 제일 멋있을 것 같더라, 그래서 마라톤을 했는데 뛰다가 숨 막혀서 죽을 뻔 했는데 안 죽고 더 건강해지더라"고 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뮤직뱅크'에는 AIMERS, ADYA, ATBO, ENHYPEN(엔하이픈), KARD, LE SSERAFIM, SECRET NUMBER (시크릿넘버), VERIVERY, YOUNITE, 경서, 더윈드, 드림캐쳐, 미주 (MIJOO), 블리처스, (여자)아이들, 주헌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썸(?)을 탄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최초 고백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았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 측은 '콩진호-제인에게 쓰는 편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호는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포커 선수 4년 차에 접어든 그는 지난해 포커 메이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포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대회가 열린 호텔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다며 "이 트로피를 받은 국내 선수는 제가 최초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승 상금을 물었고, 홍진호는 "1등 단독 상금만 9억 원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옷차림이 화려하지 않아서 상금액이 적은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홍진호는 "지난해 기준 한국 포커 플레이어 랭킹 1위다. 작년에만 누적 우승 상금이 20억 원 이상이다"라고 설명해 깜놀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정장을 입고 왔어야 했다"라고 놀려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과거 예능에서 레이디 제인과 썸 탔었는데 많이 괜찮아졌네"라고 옛 추억을 소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홍진호는 과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썸'을 탔던 레이디 제인과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애 예능에 동반 출연한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며 "서로 바빠지면서 연락을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레이디 제인의 결혼을 언급한 뒤 "저도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다"라는 고백과 함께 왼손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여기에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김구라의 요청에 응했다. 그는 "올해 10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라며 운을 띄우면서 레이디 제인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듣던 MC들과 게스트들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과거 썸 상대 레이디 제인을 향한 홍진호의 영상 편지 풀버전은 오늘(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하버스' 별이 안타까운 의료사고로 11년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하며, 당시 심경을 꺼내 놓는다.
하하-별-드소송 완전체의 가족여행 예능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가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의 매력을 명랑하게 담아내며 힐링 여행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23일(화)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하하가족이 별엄마의 고향인 충남 서산으로 떠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여행 당시, 하하가족은 제일 먼저 별엄마의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산소에 방문했다. 별의 부친은 2002년에 불의의 의료사고를 당해 신체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10년여의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2012년 별이 하하와 혼인신고를 마친 직후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예비신랑이었던 하하가 상주자격으로 장인의 빈소를 지킨 일화 역시 알려져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한아름 들고, 남편과 아이들을 이끌고 아버지의 산소를 찾은 별은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버지를 향해 사무치는 그리움을 드러내는 한편 의료사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도 원하지 않았고, 지병이 있으셨던 것도 아니고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 분명히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원망할 대상이 없었다"며 스물한살의 어린 별이 감당하기 어려웠던 슬픔을 털어놓았다. 나아가 별은 "스무살 이후론 아빠의 누워 계신 모습만 기억난다"고 밝히는가 하면 "아빠가 의료사고를 당하셨을 때 엄마도 고작 40대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하하 역시 상주자격으로 함께 했던 장인어른의 장례식을 회상하는 등 아내와 먹먹한 그리움을 함께 나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하하가족은 별엄마가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집터를 함께 찾아보며 가슴 따뜻한 추억 여행을 즐기기도 한다. 이와 함께 하하가족은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들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별이 고향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최측근들이 하하가족을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것. 과연 하하가족 앞에 깜짝 등장한 별의 최측근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가슴 먹먹하고,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하하가족의 특별한 충남 서산 여행일지는 '하하버스' 8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 오는 5월 23일(화)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8회가 방송된다.
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트로트 가수 해수. 해수 인스타그램지난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트로트 가수 A씨는 해수였다. 해수 측은 공식 팬 카페 글로 고인의 사망을 알렸다.해수 공식 팬 카페 '해수피아'는 15일 저녁 공지를 올려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다. 지난 5월 12일, 해수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해수피아는 "해수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렀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편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악의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인의 남은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가수 장윤정은 남편이자 방송인인 도경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수를 향한 추모를 전했다.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고인이 생전에 쓴 자필 편지를 공개한 장윤정은 "너무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습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 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봅니다"라고 썼다.
이어 "말이 안 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습니다. 멍하다 거짓말일 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장윤정은 "해수야 왜 그랬냐고 혼내지 않을 테니… 제발 꿈에 한 번만 와 줘. 보고 싶어…"라며 "나중에 내가 너 있는 곳에 도착하면 지체 없이 신나게 놀자!!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동료 가수 이도진도 "해수야 해수야 해수야. 오빠 옛 핸드폰에 우리들의 사진 한가득 있구나. 오빠 앨범 나와서 축하해 주던 때가 어제인 거 같은데 우리 예쁜 해수 오빠가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기억할게. 보고 싶다… 해수야 한 번만 네가 그렇게 잘하던 우리들 흉내 내 줘"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해수는 국악을 전공한 트로트 가수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 11월 미니앨범 '내 인생 내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고, 이후 싱글 '꽁무니'를 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불후의 명곡',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훈 씨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박나래 씨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양측은 "당사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에는 성훈 씨와 박나래 씨에 관련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 글이 퍼진 바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공부해오던 과목을 중간점검하기 좋은 날이다. 맥을 잘 짚고 있는지, 얼렁뚱땅 지나쳐 버린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정리해보자. 오늘은 분석적이고 확인하는 일에 머리가 잘 돌아간다. 그동안 특히 어려웠던 과목, 부분을 집중공략해보는 것도 좋을듯. 요즘 남친, 여친에게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문제가 커지기 전에 미리 챙겨 나쁠 것 없겠다.
행운의 아이템 : 처세술책
[물고기자리 2.19 ~ 3.20]
시간관리만 잘하면 님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는 날이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다 싶을 만큼 잘풀리는 날이다. 뭐든 맘먹으면 능률이 쑥쑥 오르니 일찌감치 오늘 목표량 공부 마치고 데이트에 심야영화까지 알찬 하루 보낼 수 있을만큼 지갑도 든든하고 체력도 받쳐주니 당근 기분도 좋다. 다만, 애인과 2차 진도 나가려고 큰맘먹고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자. 그것만 빼곤 다 좋은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까르보나라스파게티
[양자리 3.21 ~ 4.19]
기분이 푹~ 가라앉고 신경이 곤두 서 있고 귀차니즘이 충만한 하루, 여러모로 실수하기 쉬운 날이다. 두번 세번 감정의 점검이 필요하다. 어설프게 나가서 신경질 벅벅 내는 것 보다 차라리 차분하게 책을 보거나 집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낫겠다. 검은색 계통의 의상이 오늘 차분한 당신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겠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의외의 즐거움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니 기대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레스토랑
[황소자리 4.20 ~ 5.20]
무심코 내 입을 떠나버린 말 한마디로 천년빚을 지겠다. 말조심, 입조심하자. 가족, 그/그녀 등 최측근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그것도 무심결에 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 그 상처 만회하려면 한 달은 족히 간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사소한 신경전이 일어나기 쉬우니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나 황색 계통의 코디를 하는 것이 오늘 당신에게 잘 어울린다.
행운의 아이템 : 햄버거
[쌍둥이자리 5.21 ~ 6.21]
함부로 나서지 말 것. 안하던 일하다가 산통 다 깰지도 모른다. 친한 사람의 충고로 마음이 상할 수 있으나, 친한 사람의 충고인만큼 적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잘 새겨듣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겠다.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이 생기겠으나 당신에게 과한 일이므로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자. 오늘은 파스텔 톤의 코디로 다른 사람의 마음과 당신의 마음 보두 가볍게 하는 게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스카프
[게자리 6.22 ~ 7.22]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에 좋은 날이다. 늘 그래오던 것처럼 당신의 방식대로 밀고 나가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에 도움을 청하자. 당신 혼자 했을 때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지금처럼 당신 고집대로 밀고 나가다가는 상대방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웬만하면 지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게 당신에게 더 이롭다. 우산 같은 물품을 잘 챙기자. 잃어버린다. 오늘 녹색으로 코디 한다면 한결 부드럽게 보일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산세비에리아
[사자자리 7.23 ~ 8.22]
우유부단한 당신에게 오늘은 최적의 날. 단단한 당신이었다면 부러질 수도 있겠으나 말랑말랑한 당신. 오늘 여기저기서 당신을 필요로 할 것이다. 어느 쪽에도 적을 두지 않고 해결할 수 있으니. 일의 성취와 사람. 한 번에 두 가지의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만약 단단한 당신이라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라. 당신의 단점을 보완해 줄 누군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자세히 둘러 볼 것!
행운의 아이템 : 지우개
[처녀자리 8.23 ~ 9.22]
의욕은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로되 끈기가 약한 것이 문제로다. 오늘 하루 운세의 뽀인트는 얼마나 끈기있게 매달리느냐~ 하는 것이다. 매달리고 보완하지 않으면 모든 결과가 도로 아미타불이 될 수 있으니 공든탑 무너지지 않게 하루 종일 버티고 서 있는 것이 관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오늘 하루, 단시간 내에 해결을 볼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성문제는 당신의 편견을 버려라. 그러면 바로! 해결된다
행운의 아이템 : 포스트잇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따라 인생이 지루하다 느껴지는 당신! 일분에 하나씩 하품만 나온다구?? 오늘 당신에게 지름신이 강림할 것이니, 적당한 쇼핑은 기분전환에도 좋으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분좀 내보자. 오늘 쓰는 돈은 두고두고 남는다. 짝꿍이 있는 당신, 지금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테니..
행운의 아이템 : 오징어튀김
[전갈자리 10.24 ~ 11.22]
그동안 어렵사리 진행해 오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익숙한 것이 어울리는 오늘, 어설프게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더 잘 어울리고, 평소와 다른 가벼운 행동과 언행은 주의해야 하니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내기 운동은 자제! 내기 도박 기타 등등 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엔 승수가 없는 하루겠다. 손해보는 일 없도록 체크하자.
행운의 아이템 : 코믹영화
[사수자리 11.23 ~ 12.21]
꺼진 불도 다시보자. 오늘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 당신의 표정이나 말 한마디조차 당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겠다. 사람들이 시선이 곱지 않다. 때문에 당신은 자신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금물!! 왜냐하면 오늘이 지나가면 다 잊힐 일들이다. 걱정하지 말고 조심할 수 있는 데까지만 조심하자. 때론 당신의 힘만으로 안 되는 일이 있으니까
행운의 아이템 : MP3
[염소자리 12.22 ~ 1.19]
적지 않은 지출이 예상되는 날! 오우, 타격이 심할지라도 오늘의 지출은 내일, 모레, 훗날의 제곱 세제곱의 순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니 너무 아까운 티 내지 말도록 하자. 오늘, 가벼운 데이트 할 일이 생기겠다.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주변에서 은근히 당신을 시샘하는 날이다. 일이 너무 잘풀리거나 주위에서 칭찬들을 일이 있다면 오바해서 겸손할 것. 질투의 화신이 언제 당신을 덮칠지 모르니..
방송인 안영미. SBS 제공방송인 안영미 측이 최근 불거진 원정출산 의혹과 관련해 현실적 판단이었다면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12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안영미씨는 미국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영미씨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며 임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오랜 기간 논의하고 준비를 했다"면서 입장 표명을 이어갔다.
"처음 맞이하는 소중한 출산의 순간을 부부가 함께 하기 위해 남편이 직장 생활을 포기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안영미씨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판단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앞서 임신 8개월인 안영미는 최근 출산을 위해 남편이 체류 중인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의 미국 시민권 확보를 위한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
미디어랩 시소는 "본질과 다르게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해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도 안영미씨, 심지어 뱃속에 있는 아이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악성 댓글이 달리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서도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들을 향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기 위한 결정을 한 만큼,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억측이나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