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가 나오고 나흘 만에 쏟아진 전 세계 팬들의 영상입니다. 방탄소년단, BTS의 신곡 '버터'가 연결시킨 소셜미디어 풍경인데요. '버터' 뮤직비디오를 벌써 2억 명 넘게 봤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RM/방탄소년단 (BBC 'The One Show' / 24일) : 팬들이 따라해보길 바라요, 재미있을 거예요.]
방탄소년단의 바람은 새 노래가 나오고 나흘만에 놀라운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벌써부터 BTS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걸 넘어 저마다의 장르로 바꿔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와, 이 노래 정말 좋다]
[허허… 화음이 아름다워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를 기다렸다가 반응을 촬영한, 이른바 '리액션 영상'마저 사흘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나흘만에 2억 뷰를 돌파했는데 지난해 내놓았던 '다이너마이트' 보다 11시간 빠른 기록입니다.
다이너마이트처럼 버터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에, 흥겨운 춤이 함께 어우러져 전세계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슈가/방탄소년단 (BBC 'The One Show' / 24일) :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팀을 시작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보면서 지금에야 딱 맞는 옷을 입었다.]
새 노래 '버터'는 영국에선 곧바로 트랜드 차트 1위로 올라섰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선 플랫폼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갈아 치웠습니다.
(영상그래픽 : 김지혜)
다이너마이트보다 빠르다…BTS '버터' 뮤비 2억뷰 돌파 - JTBC 모바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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