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성기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장소가 공개된다. 최근 이현이 부부는 남편 홍성기 씨의 생일 기념 의문의 장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남편 홍 씨는 “귀신 본 줄 알았어”라며 깜짝 놀랐던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새벽에 연락 두절된 남편을 찾아 헤맸던 이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그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연락 두절되자, 새벽에 서울에서 가평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고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현이의 행동에 홍성기는 “나를 의심해서 찾아온 거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지켜보던 MC들도 이현이를 향해 “의심할 만하네”, “수상하네”라며 폭풍 공감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부부는 ‘오징어 게임’도 도전한다. 최근 핫한 ‘오징어 게임’에 푹 빠져있다는 홍성기를 위해 이현이는 자신을 이기면 생일 선물을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 이현이는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화제가 됐던 제기까지 들고 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현이는 “‘골때녀’ 이후 연습한 실력”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실력은 얼마나 늘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은 1일 오후 10시 30분.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동상이몽2' 이현이, 연락 두절된 남편 찾아 서울→가평 택시행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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