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그룹 방탄소년단, BTS 공연이 오늘 저녁 열림에 따라 세계 각국 팬들이 부산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은 5만여 명이 관람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만 명,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천 명이 스크린에 실시간 중계되는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BTS 공연 외에도 광안리 어방축제, 영도다리축제 등 도심 곳곳에서 대형 축제가 함께 열림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부산시는 공연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에 드론을 띄워 반경 1.5㎞ 교통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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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엑스포 유치 기원 BTS 부산 콘서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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