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성광과 멜로망스 김민석이 등장했다.
송은이는 6층짜리 신사옥을 짓고 이사해 사방에서 축하 인사를 받았다. 김한희 매니저는 “한칸에서 한층, 한 건물, 사옥으로 오게 됐다. 직원도 50명 정도”라며 자랑했다. 송은이는 감회를 묻자 “뭉클하다”라고 답했다.6층짜리 사옥은 층마다 알차게 구성해 감탄사를 불러왔다. 매니저들의 사무실까지 따로 만들어 더욱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한희 매니저는 “매니저들이 책상 없이 일하는 걸 안타까워하셨다. 이번에 책상에 노트북까지 주셨다”라며 또 자랑했다.
김한희 매니저는 “오늘 ‘전참시’ 식구들 초대해서 신사옥들이를 한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찾아온 손님은 홍현희였다.
홍현희는 풍선에 드레스까지 입고 등장해 송은이의 혼을 쏙 뺐다. 여기에 방금 빼온 시루떡까지 송은이 앞에 두고 “지금 먹어야 한다”라고 해 더욱 당황하게 했다.홍현희는 사옥 앞의 이발소에서 나와보자 달려가서 “시루떡 드시라. 신사옥들이한다”라며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어 “이 분들 언제 오시냐”라더니 사물놀이패가 오자 반겼다.
사물놀이패 등장에 송은이는 더욱 당황했다. 홍현희는 팥까지 뿌려서 송은이의 혼돈을 부추겼다. 기겁하는 송은이를 보면서 홍현희는 “이건 종교랑 상관없다. 해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송은이가 안 보는 틈을 타서 계단에도 팥을 뿌리고 엘리베이터에도 팥을 뿌려댔다. 양세형이 “교회 열심히 다니지 않냐”라고 하자 홍현희는 “크리스천이지만 이건 한다”라고 응수했다.
홍현희는 한술 더 떠서 “원래 돼지머리가 있어야 하는데”라며 자기 코에 돈을 꽂았다. “제가 그거라고 생각하시고”라며 홍현희는 사물놀이패와 함께 사방에 복을 뿌리고 다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김한희 매니저와 김민석&양병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홍현희, 송은이 ‘신사옥들이’ 나섰다 “크리스천이지만 팥은 뿌린다”‘전참시’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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