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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31, 2022

‘신혼’ 장나라, 물오른 미모로 전한 새해 인사 “모두 웃음 가득하길” - 동아일보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갈무리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장나라가 남다른 동안 미모와 함께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장나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2022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올 한 해도 넘치게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라며 “내년에도 열심히 연기해서 끊임없이 꿈틀거리는, 느릴지는 몰라도 머물지 않는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나라는 또한 “내년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학교에 모든 관계 가운데 더 큰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기도하겠다”라며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2023년을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영상 속 장나라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있다. 장나라는 남다른 동안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6월 장나라는 6세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장나라는 현재 새 드라마 ‘패밀리’ 촬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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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장나라, 물오른 미모로 전한 새해 인사 “모두 웃음 가득하길”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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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얘기 그만 해”…김준호의 선 넘는 프러포즈, 김지민마저 분노했다 -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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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혼 얘기 그만 해”…김준호의 선 넘는 프러포즈, 김지민마저 분노했다  살구뉴스
  2. 김준호, 김지민과 심야 데이트 중 슬쩍 고백…"내년엔 사귀는 남자랑 꼭 결혼"('얼간김준호') | 연예가화제 : 네이트 연예  네이트 뉴스
  3. “새해에는 꼭 좋은 남자랑 결혼하길…” 김준호, 김지민에게 의미심장 멘트 날렸다  위키트리 WIKITREE
  4. 김준호, 김지민과 심야 데이트 "결혼하길 바란다"  트렌드경제신문
  5. 김준호 "좋은 남자와 결혼하길"…김지민 "왜 자꾸 결혼 얘기하냐" 선 긋기('얼간김준호')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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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얘기 그만 해”…김준호의 선 넘는 프러포즈, 김지민마저 분노했다 -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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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아이유, 열애 인정 '예쁜 사랑 응원 부탁드려요' [전문]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배우 이종석(좌)과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4개월째 열애 중이다. / 사진=김규빈 기자

배우 이종석이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했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종석은 아이유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제기됐다. 이들이 10년 전 SBS '인기가요' MC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가 4개월 전부터 커플이 됐다고.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아이유의 남동생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일본 여행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전날 열애 중인 것을 귀띔했다.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아주 많이 좋아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정말 존경한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놓을 걸 이런 생각들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 이종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관련기사

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이종석 배우 단독 기사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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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아이유, 열애 인정 '예쁜 사랑 응원 부탁드려요' [전문]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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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0, 2022

“저렇게 좋을까”…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럭셔리 풀빌라 '신혼여행' - 문화일보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2022.12.2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개그맨 박수홍(52)과 23세 연하 김다예(29)의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제주도 럭셔리 풀빌라로 떠난 신혼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낯선 집의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한다. 박수홍은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기막힌 비주얼의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한다.

잠시 후 등장한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녀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마음을 담아봤다. 여보에 대한 사랑을 담아볼게”라며 하트 달걀말이를 만들어 화답했다. 류수영은 “신혼 때만 먹을 수 있다는 전설의 반찬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단 한 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박수홍은 아내 뒤에서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다가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돕는다.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좋을까”라며 함께 웃는다.

이어 함께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친 부부는 외출에 나선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뽀뽀도 나눈다. 이에 싱글남 이찬원은 “너무 부럽다. 신혼여행 가고 싶다”고 울부짖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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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좋을까”…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럭셔리 풀빌라 '신혼여행'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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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상은 이종석, MBC 연기대상 말말말 - 쿠키뉴스

배우 이종석. ‘2022 MBC 연기대상’ 캡처

모두의 예상이 맞았다. 괜히 시상식 내내 카메라가 객석에 앉은 배우 이종석을 의미심장하게 비춘 게 아니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빅마우스’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빅마우스’는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13.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드라마다. 대상 외에도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연기상(임윤아), 베스트커플상(이종석·임윤아)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선 MC와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만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 최수영가 주고받는 대화와 서로를 향해 흘린 눈물이 눈에 띄었다.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육성재를 비롯해 이혜리, 연우, 김민주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다수 상을 가져갔다.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모두를 집중시킨 순간들을 쿠키뉴스가 돌아봤다.

배우 이종석. ‘2022 MBC 연기대상’ 캡처

“어머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W’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 벌써 6년. 당시 20대였던 배우 이종석은 군복무를 마친 30대 배우가 되어 다시 같은 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종석은 “20대 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며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드렸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과거 이종석은 예상치 못한 수상이었는지 대상 소감을 짧게 마무리해 화제를 모았다. MC였던 김국진이 소감을 직접 더 묻기도 했다. 이종석은 “어머니가 어젯밤 혹시 상 받으면 네가 수상 소감을 잘 못하니까 연습하라고 하셨다”라며 “지금도 가슴을 졸이시면서 보고 계실 거다.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다.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가수 겸 배우 임윤아. ‘2022 MBC 연기대상’ 캡처

“윤아야, 지금이야. 울어야 돼”

소녀시대가 연기대상 시상식에 떴다. 초대가수가 아니라 배우로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와 MC를 맡은 최수영은 여러 차례 임윤아를 언급했다.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지만 ‘빅마우스’ 이종석·임윤아가 가장 견제된다고도 했고, 1·2부 쉬는 시간 임윤아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영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단막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러 무대에 올랐다. 모니터에 임윤아의 모습이 잡히는 걸 본 최수영은 “윤아야, 지금이야. 울어야 돼” “응. 오케이, 오케이”라며 오랜 기간 함께한 동료만 가능한 호흡을 보여줬다. 임윤아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자 최수영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 ‘2022 MBC 연기대상’ 캡처

“잠시만 이 기쁨 좀 느끼고 올게요”

이날 ‘금수저’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육성재는 소감을 쉽게 잊지 못했다. 잠시 기쁨을 느끼고 오겠다며 뒤돌아 호흡을 가다듬는가 하면, “왜 이렇게 떨리냐”, “잠시만요”, “어디까지 했죠”라고 혼잣말을 거듭했다. 그는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육성재 되겠다”고 소감을 전한 후, “사실 오기 전에 콘서트를 마치고 왔다”며 팬들을 호명해 아이돌 그룹의 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임윤아, 최수영, 육성재 외에도 이혜리, 연우, 김민주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과 ‘금수저’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주와 연우는 “편한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 떨린다”, “수상 소감을 차분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떨린다”며 차분히 배우로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원영. ‘2022 MBC 연기대상’ 캡처

“개인적으로 숫자 2를 좋아해요”

2022 MBC 연기대상은 깔끔하게 진행됐다. 2시간40분 정도로 자정 전에 끝났다. 수상자들이 무더기로 무대에 오르는 공동 수상도 거의 없었다. 베스트커플상도 딱 한 커플에게 주어졌다. 애써 참석한 배우들을 챙겨주는 인기상이나,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상도 없었다. 그나마 배우 최원영이 수상한 베스트 캐릭터상이 생소했다. 최원영은 “처음 듣는 상이라 무슨 상일까 했다”라며 “후보에 굉장히 좋아하는, 팬인 배우들이 계셨다. 가슴이 뛰고 설렌다”고 감격을 누렸다. 그는 갑자기 ‘2’를 좋아한다며 스스로의 의미 부여를 시작했다. 최원영은 “2022년 새해가 시작됐고, 데뷔 20주년이기도 했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한 자리에 왔고, 연기대상 2부에서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았다. 이(2)변이다”라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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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그룹 탈퇴하고 소속사 떠난다 - MSN

© 제공: 서울신문
▲ 가비엔제이
가비엔제이 제니가 그룹과 소속사를 떠나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건지, 서린과 함께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했던 시간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해 나갈 멤버들의 모습을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니는 2012년 가비엔제이 3기로 합류한 당시를 떠올리며 “노래하는 한 글자 글자가 너무 소중했고 신나고 즐거웠다. 팬들이 올려주시는 영상 하나하나 엄마에게 자랑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행복했었던 기억을 시작으로 어느덧 가수로서 10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며 “돌이켜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왜 인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제 와 돌아보니 지금의 나를 노래하게 해준 그 세월들이 참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가비엔제이의 음악을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 언제든 어디서든 열렬히 지지해 주었던 해인가 가족들 가슴 깊이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그동안 보내온 시간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을 한데 모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많을 것”이라며 “많이 응원해 주실 거라 믿는다. 미리 고맙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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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9, 2022

이이경 “저 이미주랑 사귀어요...너무 괜찮은 여자” (‘한 끼 때우고 가’) - 매일경제


신봉선, 이이경. 사진| 유튜브 채널 ‘신봉선’
사진설명신봉선, 이이경. 사진| 유튜브 채널 ‘신봉선’

배우 이이경이 가수 이미주와의 스캔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9일 개그우먼 신봉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한 끼 때우고 가ㅣ여친공개고 나발이고 집에 좀 가라 이경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한 끼 때우고 가’ 섭외 왔을 때 어땠냐”며 운을 뗐다.

이이경이 “누나가 나를 빨리 불러줘서 기분이 되게 좋았다. 그래서 반가움이 컸다”고 하자 신봉선은 “네가 나한테 ‘언제든 불러 달라’고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봉선은 “내 인생에서 너 같은 애를 처음 만났다. 흔하지 않은 캐릭터”라며 “‘이이경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궁금해했다. 신봉선은 이이경을 더 많이 알아가 보기로 다짐한 뒤 “평소에 쉴 때는 뭐하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얼마 전 쉬는 날 감사한 분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 희극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누나한테도 전화했고 개그맨 홍인규, 조혜련에게도 전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조혜련과 깊은 사이라고 자부하며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이이경은 “내가 전화했을 때 받으면 대박”이라며 전화를 걸었고 조혜련이 바로 이이경의 전화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이경이 조혜련에게 “제 앞에 신봉선이 있다”고 말하자 조혜련은 “신봉선에게 전화 왔길래 안 받았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이경이 “다음 일정으로 이미주를 만나야 한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둘이 진짜 뭐가 있냐”며 의아해했다.

이이경은 “누나 저 이미주랑 사귄다”고 폭탄발언을 하더니 “여기까지 쓰면 된다”며 영상에 쓰일 내용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그럼 솔직히 이미주 같은 여자는 어떠냐”며 슬며시 속마음을 물었고 이이경은 “너무 괜찮은 여자다. 일을 할 때 너무 잘 맞는다”면서 “다음 일정은 이미주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커플 무대 연습하러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2022년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이이경은 “이미주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궁금증을 자아낸 뒤 “노코멘트 하겠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해달라”고 말하며 이미주를 언급한 바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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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먹는 게 큰 행복” - 전남인터넷신문

사진 :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쳐 : 후너스엔터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배우 이장우가 지난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먹을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라인’을 형성,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속 그의 종횡무진 활약이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 이장우는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자로 호명되자 예상치 못했다는 듯 소감을 밝혔다. “연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요즘에 예능이 너무 재밌습니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이장우는 꼭 타고 싶다고 밝힌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팜유라인 전현무, 박나래와 무대에 오른 이장우는 “너무 먹기만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저한테는 정말 큰 행복입니다. 먹는 거에 정말 진심이고 그걸 조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이장우는 잠시 팜유를 제거한 듯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가 하면, “3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정말 재밌을 예정이니 시청률 좀 올려주십쇼”라며 ‘나 혼자 산다’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장우와 전현무, 박나래 팜유라인의 최강 케미를 확인 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오늘(3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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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노래자랑' 출격…새해 첫날 기운 불어넣기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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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탁 '전국노래자랑' 출격…새해 첫날 기운 불어넣기  뉴스컬처
  2. 영탁, 1월 1일 ‘전국노래자랑’ 출격…김신영 만난다  매일경제
  3. 영탁, MBC 가요대제전서 '신사답게ㆍ머선129' 두 곡 선보인다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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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전국노래자랑' 출격…새해 첫날 기운 불어넣기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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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8, 2022

"욕만 먹는 이미지로"…배수진, 금수저 논란 후 친오빠 위로 문자 공개 - MSN

방송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친오빠로부터 받은 위로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수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수진 인스타그램 © 톱스타뉴스 배수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오빠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그의 친오빠는 "욕만 먹는 이미지로 나가. 나중에 다 풀릴 거야. 네가 힘들면 하지말고"라고 위로했다. 이에 배수진은 "친오빠 너무 웃겨"라며 폭소했다.

앞서 배수진은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헤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란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집을 산 후 평생 쓸 가구를 고르기 위해 기존 가구를 모두 버렸다고 밝혔다. 또 배수진은 "올해 초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지금은 금리가 많이 올라 월 100만원씩 대출금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일을 하지만 안정적인 수입이 없다. 방송 출연과 SNS로 돈을 벌지만 고정 수입이 없다"면서 "첫 방송 때 아빠와 나갔다가 이미지가 안 좋게 됐다. 그 이미지가 굳어서 '금수저'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미선은 배수진에게 금수저가 맞다고 지적하며 "돈 걱정 없이 살지 않냐.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잘하는 게 없어서 애매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배동성 딸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이혼했다. 그는 현재 아들 1명을 양육 중이다. 

유혜지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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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기다리고 있어 일찍 귀가"…첫만남도 공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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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이 '피겨 퀸' 김연아(32)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가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고우림에게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 축하한다"고 말했고, 고우림은 "감사하다. 두 달 다 돼 간다"고 답했다.

MC 조세호는 "(김연아에게) '유퀴즈' 나간다고 얘기하니까 뭐라고 했냐"고 궁금해했다. 고우림은 "섭외 들어온 걸 너무 좋아했다. 포레스텔라 활동을 좋아해 주다 보니까 어디든 초대받으면 함께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다"고 설명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나 약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10월22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tvN &#039;유 퀴즈 온 더 블럭&#039;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우림은 아이스쇼 무대 당시를 떠올리며 "대기실에 있었는데 연아씨가 와서 인사했다. '노래를 원래 좋아했다', '프로그램 재밌게 봤다'고 해서 더 잘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신랑 고우림은 결혼 이후 일찍 귀가하고 있다고. 유재석은 "결혼하면 바뀐다. 어쩔 수 없다"고 공감했다.

고우림은 "'집에 기다리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끝나는 대로 빨리 튀어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김연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막내 멤버이며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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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기다리고 있어 일찍 귀가"…첫만남도 공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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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180도로 다리 찢기…발레복 입고 우아·섹시미 동시에 - 동아일보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현이 남다른 유연함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현이 발레복을 입고 발레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현은 다리를 180도로 찢으며 남다른 유연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박지현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5일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의 장녀이자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 모현민 역을 연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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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호날두와 신경전 언급…“‘날강두’ 표현 경솔했다” 사과 - 동아일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축구선수 조규성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신경전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조규성이 ‘K-승질머리’ 수식어를 안겨준 카타르 월드컵 당시 호날두와의 신경전 상황을 언급했다. 호날두가 교체아웃 되던 중, 조규성과 언쟁을 벌였던 것. 조규성은 “호날두가 아니었어도 어떤 선수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라며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느리게 퇴장하는 호날두에게 경고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했다. 조규성은 “경기 도중이라 흥분도 많이 되어있는 상태라 그렇게 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조규성은 이후, 호날두를 ‘날강두’로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규성은 “경솔했다, 호날두 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아 장난으로 했던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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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송중기 가고 송혜교 온다! 2023년 첫 화제작 찜 한 '더 글로리' - MBC뉴스

김은숙 작가가 OTT 플랫폼을 통해 첫 복수극을 펼친다. 치정, 권력, 돈 때문에 벌어지는 복수가 아닌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22년의 마무리는 '재벌집 막내아들'이었다. 송중기, 이성민을 비롯한 쟁쟁한 연기자들이 살벌한 연기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의 탑을 쌓았지만 황당한 결말로 그 탑을 모래성으로 만들었다면, 2023년의 시작은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고급스러운 대사와 빼어난 미모로 학교폭력에 대적할 이슈의 탑을 높이 쌓을 것 같다.

넷플릭스를 통해 12월 30일 공개될 '더 글로리'의 6회분을 미리 봤다. 이미 몇 년간 언론을 통해 '학교 폭력'이 이슈가 되며 피해자이건 가해자이건 많은 인물들이 사과하고 반성하거나 발뺌하고 있어 익숙해진 단어라 생각했다. 하지만 '더 글로리'를 통해 보이는 학교 폭력은 익숙함을 거부했다. 왜 피해자들은 엄청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학폭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왜 학폭 가해자들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를 이 드라마에서는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동안 보아왔던 복수는 빼앗긴 것에 대한 앙갚음, 당한 것에 대한 되돌려줌이 대부분이었는데 '더 글로리'의 복수는 그보다 더 원천적이고 처절한 생존의 발버둥이다. 아무리 학폭에 대해 이야기 한들, 그런 말들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건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은숙 작가는 제작발표회에서 "이 세상의 피해자분들께 드리는 응원"이라며 이 작품의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학폭 피해자들을 봤는데 그분들의 공통점이 현실적 보상보다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시더라. 세속에 찌든 저로서는 '진심 어린 사과'로 얻어지는 게 뭔가 고민했는데, '아 얻는 게 아니라 되찾고자 하는 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의 존엄이나 명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잃는데 그 사과를 받아내야 비로소 원점이고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분들의 '원점'을 응원한다"라고 이야기했었다. 작가의 이런 의도는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흐려지거나 변질되지 않고 맹렬한 기세로 타오른다.

그래서인지 김은숙 작가의 복수는 결이 다르다. 일단 매 회차마다 명대사의 향연이다.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 뼈 때리고 뇌를 얻어맞는 듯한 맞는 말이 쏟아져 나온다. 가해자들의 뻔뻔함에 대해 주인공의 생각은 통쾌함을 넘어서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표현으로 시청자의 뇌리에 박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런 명대사를 송혜교가 읊는다. 그냥 있어도 예쁘고 웃으면 더 예쁜 송혜교가 이런 대사를 할 때마다 너무 가슴 절절하게 와닿는다. 시청자들이 따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송혜교를 응원하게 되고 그녀의 복수가 성공하기를 기원하게 된다. 그 배경에는 김은숙 작가의 장기인 좋은 대사와 주변 캐릭터의 생동감이 있다.

여기에 안길호 PD의 장기인 스릴러에 최적화된 연출이 더해져 모든 에피소드를 한 시간짜리 드라마 보듯 연이어 순식간에 보게 만든다. 또 송혜교 뿐 아니라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의 배우들의 연기도 미움이 돋칠 정도로 좋고, 염혜란, 이도현, 정성일 등의 배우도 제 몫을 한다.

총 16개의 에피소드인데 12월 30일에 8개 에피소드를, 나머지는 2023년 3월에 공개한다. 사실 파트 1을 보고 나면 화가 날 것이다. '문동은'의 불행에 화가 나고, 여기서 파트를 잘랐다는 것에 더 화가 날 것. 차라리 전체를 다 공개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작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하게 만드는 기대작이다.

넷플릭스는 화면 캡처도 안되는데, 앞으로 쏟아질 '문동은'의 명대사를 시청자들이 어떻게 간직하고 공유하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미리 하게 할 정도로 '더 글로리'는 새해의 화두가 될 것 같다.

한 여자가 인생을 걸고 계획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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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민아♥김우빈, 따뜻한 연말 전한 ‘기부 커플’ - 스포츠경향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장식 중인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트위터 제공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장식 중인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트위터 제공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연말을 따뜻하게 덥혔다.

신민아는 28일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 6,000만 원 정도를 기부했다.

또한 신민아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민아는 올 한 해 기부 금액이 무려 3억 6,000만 원가 됐다.

무엇보다 신민아는 지난해에도 화상재단,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발달지원학회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해 총 3억 원을 사회로 환원했다.

게다가 신민아는 2009년부터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 금액이 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금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민아에 앞서 김우빈은 지난 24일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보냈다. 이날 김우빈은 환아 200여 명 학용품, 텀블러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특히 김우빈의 선행은 선물을 직접 받은 환아들의 보호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알려졌다. 이들은 김우빈이 환아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편지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요. 2023년 새해에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게요.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 김우빈”이라고 적혀 있어 김우빈의 따뜻한 마음을 짐작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오며 연예계 대표 ‘키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또 두 사람은 올해 tvN 주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고 크리스마스 날에 함께 트리를 장식에 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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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7, 2022

혈연가족 아니어도 괜찮아…박수홍 결혼식 '혼주'는 박경림·김수용 - 한겨레

[이 장면 OK]
혼인신고 1년 5개월여만 결혼식
“피보다 진한 의리의 혼주…따뜻해”
박수홍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결혼사진. 검은고양이 다홍 SNS 갈무리
박수홍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결혼사진. 검은고양이 다홍 SNS 갈무리
‘박경림이 한복을 입었네?’ 지난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식이 열렸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연인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코로나19 유행과 법정 다툼 등의 문제로 1년 5개월 여만에 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 유재석, 강호동, 김국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보통의 하객’과는 사뭇 다른 박경림·김수용의 모습이 많은 사람의 눈길을 모았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식장 입구에서 신랑 박수홍과 나란히 서서 하객들을 맞이했다. 김수용은 양복 정장, 박경림은 개량 한복 차림이었다. 두 사람이 손을 모으고 박수홍 곁에 있다가, 박수홍과 인사를 마친 하객들과 악수하고 서로 머리 숙여 인사 나누는 모습은 영락없이 ‘혼주’를 떠올리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박경림·김수용을 포함한 동료 연예인들이 혼주 역할을 맡았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스타뉴스>는 박경림·김수용이 혼주 역할을 자처한 모습을 본 김국진, 이수영도 이들과 함께 혼주 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김국진은 성혼 선언도 맡았다. 박경림은 ‘착각의 늪’을 개사한 ‘사랑의 늪’으로 축가도 불렀다. 박수홍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한 박경림, 김수용의 모습. OSEN TV 유튜브 갈무리
박수홍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한 박경림, 김수용의 모습. OSEN TV 유튜브 갈무리
‘박남매’ 박경림과 박수홍의 우정은 유명하다. 박경림은 1992년 중학교 1학년 때 학생회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 행사 진행자로 박수홍을 처음 만났다. 그 뒤 박수홍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박수홍 팬클럽을 만들어 초대 회장을 지냈다. 박경림이 방송에 데뷔한 뒤에는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에스비에스),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한국방송2)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07년 치러진 박경림의 결혼식 또한 박수홍이 가족처럼 도왔다. 박경림은 지난 24일 <스포츠서울> 인터뷰에서 “지난 30년 동안 아저씨(박수홍)에게 받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저씨가 내 결혼식 준비도 도와주셨고 신혼여행까지 보내주셨다”며 “당시 (박수홍이) 웨딩업체를 운영하기도 했지만 마치 친여동생을 시집보내는 느낌으로 준비해주셨다”고 밝혔다. 김수용과 김국진도 박수홍, 김용만과 ‘감자골 4인방’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감자골’은 1991년 한국방송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희극인 가운데 한 팀을 이룬 네 사람을 아울러 부른 말이다. 김수용은 지난 24일 <엑스포츠뉴스>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니 누군가는 앞에서 혼주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박경림 씨와 하게 됐다”고 말했다.
&lt;라디오스타&gt;에 함께 출연한 박수홍, 박경림의 모습. TV-People 유튜브 갈무리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박수홍, 박경림의 모습. TV-People 유튜브 갈무리
박수홍의 결혼식 보도 댓글에는 “피보다 진한 의리의 혼주 너무 따뜻해요”,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분들, 이렇게 박수홍씨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우리들 모두가 수홍씨 가족입니다. 외롭지 않게 성대하게 결혼식을 하게 되어 보기 좋습니다” 같은 응원 메시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꼭 피로 맺어져야만 가족인 것은 아니다. 혈연 중심의 가족 개념은 점차 생계주거공동체, 정서적 유대가 있는 친밀한 관계로 확장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2020년 발표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66.3%가 혼인·혈연과 무관하게 생계와 주거를 공유할 경우 가족으로 인정하는 데 동의했다. 반드시 함께 살지 않아도 정서적 유대를 가지고 친밀한 관계라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20~40대 응답자의 53% 이상이 동의한다고 답했다. 가족의 존재가 두드러지는 결혼식도 예외는 아니다. 아름다운재단 신선 캠페이너가 아동양육시설을 나와 자립한 청년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한 청년은 자신의 결혼식 혼주석에 부모님처럼 여기는 후원자들을 모셨다. 이 결혼식에 참석했던 신선 캠페이너는 27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혈연가족이 아니어도 가족 역할을 해주는 친구들이 많이 왔다. 남부럽지 않은 결혼식이었다”고 말했다.
반려묘 다홍이와 박수홍의 모습.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 갈무리
반려묘 다홍이와 박수홍의 모습.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 갈무리
&lt;조선의 사랑꾼&gt;의 한 장면. TV조선 제공
<조선의 사랑꾼>의 한 장면. TV조선 제공
중학생 박경림은 30년 뒤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의 결혼식장에서 가족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알았을까. 두 사람의 우정은 지난해 박수홍이 친형·형수로부터 횡령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커져 가족들과 법정 싸움을 시작하는 등 어려운 일을 겪으며 더욱 돈독해진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지난 10월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문화방송)에 출연해 “(박경림이) 명절에 내가 밥을 제대로 못 먹을까봐 추석상을 차려놓고 나를 초대했다”며 “이렇게 위기를 겪고 나니까 좋은 점은 정말 내 편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과 정말 내 편(인 사람)을 정확하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수홍은 또 다른 가족인 반려묘 다홍이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다홍이는 박수홍이 낚시터에 갔다가 구조해 키우는 고양이다. 다홍이는 불면과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박수홍의 곁에서 큰 위안을 줬다고 했다. 최근 박수홍은 <신상출시 편스토랑>(한국방송2), <조선의 사랑꾼>(티브이조선) 등 티브이 예능 프로를 통해 아내, 반려묘와 함께 하는 모습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그는 “내게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찐친’(친한 친구)들이 가족의 자리를 가득 채운 결혼식 장면은 박수홍이 새로 써 나갈 ‘가족 드라마’의 장밋빛 예고편 아닐까.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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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4' 출신 모델 겸 배우 예학영, 24일 사망…향년 40세 - 머니투데이

/사진=예학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사진=예학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시트콤 '논스톱 4'에 출연했던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예학영은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의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차려졌으며 지난 26일 발인식이 거행됐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됐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강동원, 공유 등과 함께 모델 활동을 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논스톱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09년 마약류의 일종인 펜터민, 엑스터시 등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 예능 '세레나데 대작전'에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2'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8년과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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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맞아?…살 얼마나 뺐길래? 확 바뀐 비주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혜정(30)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조혜정은 27일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짙은 회색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회색 재킷에 베이지색 치마를 차려입고 부츠를 착용한 조혜정이 환하게 미소 지으며 포즈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에선 시크한 매력도 느껴진다.

무엇보다 시선을 강탈하는 건 조혜정의 확 달라진 분위기다.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날렵해진 인상으로, 가녀린 각선미와 한층 뚜렷해진, 인형 같은 이목구비의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팬들도 "오랜만이에요", "돌아왔군요" 등의 반응.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57)의 딸이다. 아버지 조재현과 SBS '아빠를 부탁해'에 동반 출연하며 얼굴 알렸다. 이후 드라마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을 통해 연기자 활동 중이다.

[사진 = 조혜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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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6, 2022

'성욕 과다 뇌' 예지원, 길거리서 봉춤..격정적 몸부림 [두뇌공조] - MSN

'성욕 과다 뇌' 예지원, 길거리서 봉춤..격정적 몸부림 [두뇌공조] 이미지 1 © 제공: 스타뉴스 '성욕 과다 뇌' 예지원, 길거리서 봉춤..격정적 몸부림 [두뇌공조] 이미지 1 '두뇌공조' 예지원이 진지함과 우아함을 뽐낸, '섹시한 길거리 봉춤 샷'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2023년 1월 2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와 살벌한 웃음,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예지원은 '두뇌공조'에서 금명세(차태현 분)의 전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가진 김모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김모란은 금명세와 이혼했지만, 이혼한 남편 집에 자주 놀러 오는, 다소 철없고 뻔뻔한 인물로 계속 남자를 바꾸고 양다리, 세 다리를 걸치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끈다.

이와 관련 예지원이 관능미를 대폭발시킨 '봉춤'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모란(예지원 분)이 자신의 욕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길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장면. 핫핑크 색 민소매에 블랙 팬츠를 입은 김모란은 표지판 기둥을 봉으로 삼아 팔을 우아하게 길게 뻗으며 무아지경 폴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그윽한 눈빛을 드리운 김모란은 열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자태로 능수능란하게 봉춤을 이어가며 뜨거운 욕망을 표현한다. 과연 '성욕 과다 뇌'인 김모란을 이토록 자극한 인물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예지원은 '봉춤' 장면을 통해 댄스 본능을 제대로 터트렸다. 예지원은 표지판 기둥을 타고 올라가 춤을 추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김모란의 개성을 임팩트 있게 드러내기 위해 심혈을 쏟아냈다. 더욱이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가로등을 잡은 채 연습을 해 보는 등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또한 예지원은 짧은 컷임에도 불구하고 고난도 동작을 여러 번 거듭해야 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작진은 "예지원만큼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배우는 없을 것이다. 역할을 위해서라면 정말 투혼을 불사르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배우"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예지원표 봉춤 장면은 '두뇌공조'에서만 확인 가능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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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여주 위해 6kg 감량”...정가은 스크린 복귀 - 매일경제


‘별 볼일 없는 인생’ 정가은 스틸. 사진I㈜이놀미디어
사진설명‘별 볼일 없는 인생’ 정가은 스틸. 사진I㈜이놀미디어

배우 정가은이 판타지 로맨스로 신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을 통해서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물이다. 한 여자의 기구한 인생과 사랑을 시간 여행 속에 담아낸다.

국내 무협 액션의 레전드가 된 영화 ‘화산고’의 원작자, 서동헌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개성있는 스토리, 예측 불가 전개를 갖춘 신선한 타임 슬립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약 중인 방송인 정가은이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주인공 ‘이선’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정가은은 역할을 위해 6kg 이상을 감량하는 등 누구보다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선’의 영화 속 인생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 같다 말한 만큼 배역과 하나 된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그동안의 모습과 다른 새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곽필제, 김이헌, 노진원, 나미희 등 새롭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출연은 물론,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신기루와 졸탄, 그리고 전유성까지 특별 출연해 힘을 모은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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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스승' 이선희 침묵하는 이유…"후크 대표와 특수관계" - 머니투데이

가수 이선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이선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래 스승이자 소속사 선배인 가수 이선희가 침묵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지난 26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단독 입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에게 끝까지 침묵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선희 역시 후크로부터 음원 정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이선희는 이승기 문제로 인해 음원료 정산 문제를 인지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선희는 음원 수익에 대해 제대로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 '정산을 받는 건지 몰랐다'는 입장이다"라며 "음원 정산금이 가수와 나누는 것이 아닌 회사의 수익인 줄로만 알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진호는 이선희와 이승기의 차이점을 사실을 알게 된 '이후의 대응'이라고 했다. 이선희는 문제를 제기한 이승기와 달리 음원료 정산 논란에 침묵하고 있기 때문.

이어 "이선희는 초록뱀, 후크의 지분을 단 1%도 갖고 있지 않다"며 "전속계약을 맺은 연예인일 뿐이다. 이승기의 미정산 문제에 대해 개입할 위치에 있진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로서 입장 표명하라고 강요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후크 안에서 이서진, 윤여정, 박민영 모두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입장이 없단 이유로 이선희를 비난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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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또 그는 이선희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진호는 "후크의 권진영 대표가 과거 이선희의 매니저를 맡았을 때 이선희는 연예계 톱가수였다"며 "하지만 당시 상황을 보면 이선희가 갑의 위치에 설 수 없었다. 이선희가 거액의 채무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권 대표가 이선희를 맡을 때부터 상당히 실권이 있는 인물이었다고 한다"며 "둘의 관계에서 이선희가 금전적 부분에서 혜택을 받았다. 일종의 가족과도 같은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미디어에 약 440억원에 양도했다. 이 가운데 본인 지분의 38%인 약 167억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이 과정에서 권 대표는 이선희에게 가장 큰 금액인 25억9600만원, 지분 약 5.9%를 증여했다. 이진호는 권 대표가 이선희 딸에게도 4억4000만원의 주식을 증여했다며 "상당히 납득하기 힘든 포인트"라고 꼬집었다.

이진호는 "이런 여러 상황으로 이선희가 이승기 문제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배경에는 (권 대표와) 특수관계가 있기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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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스승' 이선희 침묵하는 이유…"후크 대표와 특수관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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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5, 2022

태양, YG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빅뱅 멤버인 것 변함없다' [전문]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빅뱅 태양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빅뱅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긴다.

26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입장을 통해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그룹 원타임 멤버 테디가 지난 2016년 설립한 레이블이다. 이곳에는 가수 자이언티,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다.

16여년 간 YG에서 함께했던 빅뱅은 각자 다른 곳으로 둥지를 옮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탑이 YG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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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은 내년 1월 솔로 컴백설이 나온 바 있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가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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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30주년 소감 "새 음반, 예상치 못한 일들 생겨" - 노컷뉴스

가수 서태지. 노컷뉴스 자료사진가수 서태지. 노컷뉴스 자료사진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서태지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서태지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리고 2022 성탄절"이라고 글을 시작한 서태지는 "2022년은 우리나라와 우리 지구에 사건, 사고, 전쟁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염원했던 엔데믹이 와서 담이가 홈 스쿨을 마치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것이 가장 좋은 일이었어요"라고 썼다.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최근에 내가 방심을 했는지 뒤늦게 코로나에 걸려 후각을 완전히 상실했었어요. 롱 코비드일까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천천히 회복이 되었어요. 울 퐐로(팬덤)들도 아직은 방심 말길 바래요"라고 당부했다.

서태지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이었죠. 그런데 너무 조용히 지나가서 많이 섭섭했을 거예요. 그럼에도 얼마 전에 우리 퐐로들이 예쁜 마이크를 선물해 주었는데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이 스페셜한 마이크를 올해는 사용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다음번 공연 때는 꼭! 사용을 하도록 할게요. 이렇게 마음들을 모아주어 너무 고마워요"라고 밝혔다.

새 앨범 소식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서태지는 "아마 지금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식은 나의 새 음반 소식일 텐데요. 몇 년간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퐐로들이 많이 지쳐있는 것을 있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일 년 내내 고민이 많았어요. 이번 성탄절에는 꼭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려 했는데, 실은 더 많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겼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나는 변화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한 어떤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를 잘 해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또 잘 할 수 있다 믿지만.. 현재의 판단으로는 그게 한두 해로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크답니다. 좀 복합적인 상황들이라 지금은 설명해주기가 힘들지만 딱히 나쁜 일이 있는 건 아니니 괜한 걱정은 안 해도 돼요 ^^ 그저 최선을 다해 답을 찾고 있는 것뿐이니 언젠가는 편하게 말해줄 수 있을 거예요"라고 부연했다.

서태지는 "오늘.. 어떤 기약을 해줄 수가 없기에 마음이 무겁고 속상하네요. 그래도 가끔 생존 신고는 할 테니 걱정은 말고 당분간 잠시 내려두고 조금 긴 호흡으로 편하게 기다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라며 "유난히 추운 겨울, 모두들 따뜻한 성탄절 보내기를 바라고 2023년은 우리 퐐로들에게 아주 아주 좋은 일들만 생기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해요. 흰 눈이 모두 녹은 후 봄이 활짝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2년의 태지가"라고 글을 맺었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 서태지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난 알아요' '환상 속의 그대' '하여가'(何如歌) '발해를 꿈꾸며' '교실 이데아' 필승(必勝) '컴백홈'(Come Back Home) '시대유감'(時代遺憾)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1996년 팀은 해체했으나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울트라맨이야'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헤피 엔드'(Heffy End) '모아이'(Moai) '라이브 와이어'(Live Wire) '인터넷 전쟁'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고 현재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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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남기고 사망?' 가짜뉴스에…백종원 "잘 있다" 일축 - 한국경제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근황을 직접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백 대표가 100억원의 유산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전해진 바 있다.

백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점주 카페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의 근황에 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은데, 일단 저는 아주 잘 있고 몸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라며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 분들에게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나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또 “저 역시 점주님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건강도 더 열심히 챙기고, 점주님들이 운영하시는 브랜드에 누가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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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4, 2022

설현 살쪘다고? 실물 몸매 ‘천상계 허리라인’ 입 쩍... - 매일경제


설현. 사진I설현 SNS
사진설명설현. 사진I설현 SNS

가수 겸 배우 설현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전신 샷을 공개한 가운데 범접불가 ‘천상계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설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Christma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트리 앞에서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잘록한 개미허리와 인형 같은 각선미, 우월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배우 조이현은 이 사진에 댓글로 “언니 왜 아기공주에요?”라고 물었고, 설현은 “나 살쪄서”라며 역대급 망언을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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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올해의 DJ상’ (KBS 연예대상) - 스포츠경향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이민혁이 ‘올해의 DJ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이민혁은 “어려서부터 라디오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DJ에 동경했습니다. 제가 DJ 부문 수상자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분들, 청취자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밤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년 11월 이민혁은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메인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과 선곡으로 매일 밤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더불어 이민혁의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는 KBS 쿨FM에서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한편, 이민혁이 속한 비투비의 10주년 콘서트 ‘2022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내년 1월 1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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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400만 돌파 - 한국경제

'아바타2'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400만 돌파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개봉 11일째인 24일 누적 관람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전했다.

이달 14일 개봉 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작품은 전날까지 관객 399만9천여 명을 모았고 이날 오전 1천여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올해 박스오피스 1위인 '범죄도시 2'가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선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바타 2'는 13년 전 개봉해 총 1천33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작 '아바타'와 같은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아바타 2' 예매량이 124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이번 주말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바타 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 부부가 아이들과 생존을 위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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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22

이승기엔 "사죄하지만 여론몰이는 안돼"...후크, 횡령 혐의 부인 - TV서울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로부터 횡령과 사기 혐의로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 4명이 고소당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23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후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연예인에게 지급할 돈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후크는 "물론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이승기의 음원 정산이 누락된 부분과 그로 인해 받았을 상처 등에 진심으로 사죄를 표한다"면서도 "이런 식의 여론몰이 행위를 더는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전날 음원 이용료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고, 광고 모델료 가운데 일부를 빼돌렸다며 권 대표 등 4명을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승기 측은 전날 "수년간 광고 모델료의 약 10%가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후크는 이에 대해 "2015년께 이후 후크는 이승기와의 수익 분배 과정에서 에이전시 수수료를 전혀 공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최근 약 48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한 것을 가리켜 "이번에 이승기에게 음반·음원 정산금을 지급하면서 2015년 이전 광고 수익에 대해 재정산한 것은 편취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란 점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했다.

이어 "재정산 당시 실제로 지급할 금액보다 과지급된 부분에 대해 부당이득반환 필요성을 통보했고, 이 부분에 대한 부당이득반환 청구 역시 준비 중"이라며 "이승기 측도 형사고소한 상황이므로 이후 법의 공정한 심판에 따라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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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잘생겼다는 말, 들을 때마다 좋아… ‘나혼자 산다’ 출연 행복”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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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규성 "황희찬도 내 체질 부러워해"…음식+패션에 진심인 일상  머니투데이
  3. 조규성, 월드컵 스타→25살 자취러…건강에 진심인 일상('나 혼자 산다')  한국경제
  4. [툭-tv]‘나 혼자 산다’ 조규성, 국가대표급 매력 발산  매일경제
  5. 조규성, 혼자 사는 집 최초 공개…"카타르 월드컵 끝나고 이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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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와이드 핸섬' 진, 늠름한 훈련소 근황 사진 떴다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훈련소 개인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훈련병 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속 진의 짧게 자른 머리와 늠름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진은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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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하게 됐다.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던 맏형 진은 지난 10월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연내 입대를 확정 지었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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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2, 2022

안영미 “잠자리 만족? 단 한명도…야한 거 보고 스스로 해결”(셀럽파이브) - MSN

안영미 “잠자리 만족? 단 한명도…야한 거 보고 스스로 해결”(셀럽파이브)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안영미 “잠자리 만족? 단 한명도…야한 거 보고 스스로 해결”(셀럽파이브)

개그우먼 안영미가 거침없는 19금 연애상담을 펼쳤다.

12월 21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용당한 소식좌의 연애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영미는 "모든 면이 잘 맞아 싸우지도 않는 커플인데 잠자리가 너무 안 맞는다.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아쉽다"라는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안영미는 "잠자리 잘 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 나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너무 잘 맞는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 케이스는 다르다. 다른 건 다 잘 맞는다고 하지 않냐. 왜 자꾸 타인에게 충족을 하려고 하냐"고 이야기했다.

안영미는 "첫번째, 야한 웹툰을 본다. 두번째, 스스로 위로를 한다. 내 여자친구랑 안 맞으면 쾌락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안영미는 "내가 진짜 즐거우려면 내가 만족할수있는건 상대방한테 아무리 일러줘봤자 모를수 있다. 이건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셀럽파이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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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 모델료도 떼였다”…후크 권진영 대표 등 고소 - 한겨레

“광고대행사에 에이전시 수수료 지급 않고
후크 전·현직 이사들이 나눠가져” 주장
일방 정산에는 “민사 맞소송도 낼 것”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료와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을 형사 고소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과 최선은 22일 “이승기가 오늘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권 대표와 재무 담당 이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쪽은 “후크엔터가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후크엔터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 모델료 중 일부를 가로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광고료 일부를 빼돌린 데 대해 후크엔터의 권 대표와 전·현직 이사 3명을 사기·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승기 쪽은 “광고 모델료의 10%가 ‘에이전시 수수료’로 수년 동안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엔터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승기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후크엔터는 그제야 사실을 인정하고 이달 16일 음원료와 별도로 편취한 광고료 및 지연이자 약 6억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또 “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50억원을 일방적으로 입금한 뒤 채무부존재확인 소를 제기한 건에 대해서도 반소(맞소송)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후크엔터는 이달 16일 이승기에게 미정산금 등의 명목으로 약 48억1천만원을 보내고, 남은 정산금이 없다는 취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승기 쪽은 “후크엔터와 음원료 등 정산에 합의한 적이 없는데도 사전 고지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을 일방적으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크엔터가 송금한 정산금은 이승기가 파악하고 있는 정산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후크엔터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에 반소를 제기해 미지급 음원료 정산금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뒤 18년 동안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엔터에서 음원 수익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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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 모델료도 떼였다”…후크 권진영 대표 등 고소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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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1, 2022

'복덩이들고' 송가인, 비데 청소용 호스로 샤워한 사연…시청률 4.4% 동시간 1위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 방송화면 캡쳐

'복덩이들고'가 힐링의 섬 파타야에서 펼쳐지는 MT 현장부터 그리고 새로운 복 나눔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복덩이 남매의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는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제작진과의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긴 김호중 덕분에 특별한 휴가를 떠나게 되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호화 태국 VIP 버스를 타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기는 파타야 산호섬으로 향하던 이들은 허경환의 제안으로 점심내기 게임을 하게 됐다. 국민 게임 '팅팅탱탱 후라이팬 놀이'를 모르는 금잔디는 초반 고전하는 듯하다가 금세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결국 허경환이 2패로 점심 내기에 당첨됐다.

산호섬에 도착한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제대로 물만난 송가인은 "빨리 옷 갈아입고 놀자, 빨리 래시가드"를 외치며 흥분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속눈썹까지 떼어낸 채 스노쿨링 삼매경에 빠졌다. 물놀이를 좋아해서 항상 아쿠아슈즈와 구명조끼까지 챙겨 다닌다고 밝힌 송가인은 그만하고 쉬라는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3시간 동안 물에서 나오지 않아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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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낸 뒤, 태국에서의 일정을 돌아보며 송가인은 "처음 촬영 시작할 때 많고 많은 스케줄 중에 어떻게 소화할지 또, 목 상태도 좋지 않아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그런데 촬영하러 온 기분이 아니라 선후배들과 여행하러 온 기분이다. 그동안 쌓인 피로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소원을 이룬 기분"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김호중 또한 "어제 잔디 누나, 다경이 와서 분위기가 좋았다. 다경이 '좋습니다' 부르는데 안 따라하신 분이 없었다"며 멀리 태국까지 한달음에 달려와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복덩이 남매는 태국에서도 한식 요리 솜씨를 뽐냈다. 김호중의 고퀄리티 삼겹살 구이와 송가인의 아빠 레시피로 완성한 진도식 김치찌개가 기력을 보충해 줬다. 이 자리에서 송가인은 "물놀이하고 씻으려고 하는데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하더라. 도저히 안되겠기에 변기 옆에 있는 청소용 호스로 샤워를 엄청 했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비데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는 괜찮다. 너무 시원했고, 또 그걸로 씻을 것"이라며 "입도 헹궜다"고 덧붙였다.

부서지는 파도와 타닥이는 모닥불로 감성 충만한 백사장에서 이들의 즉흥 버스킹이 벌어졌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잡은 김호중이 먼저 영화 '레옹'의 삽입곡인 스팅의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를 선보였다. 이후 송가인과 허경환의 컬래버로 탄생한 '고래사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여기에 김호중의 '있는데' 발라드 버전이 이어지며 파타야의 밤을 촉촉하게 적셨다. 지난 주 카오산 로드에서 K트롯의 매운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맹활약한 정다경도 자신의 곡 '좋습니다'와 셀린 디온의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했다. 금잔디는 "복남매 두 분이 진짜 명작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을 울리고 웃기는 화가 같은 분들"이라며 자신의 곡 '당신은 명작'을 헌정했다.

태국 공연을 무사히 마친 복남매는 또 다른 역조공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노래와 고등학생 시절 판소리 산공부를 위해 제주도에 왔던 송가인의 추억 등을 소환하며 복카를 타고 이동하던 복남매는 즉흥적으로 한 카페에 들렀다. 갑작스러운 복남매의 등장에 깜짝 놀라 얼굴까지 붉힌 사장님은 11년간 다닌 직장을 정리하고 제주 '귀덕 마을'에 정착한 육지 출신 외지인이었다. 사장님의 이야기에 김호중도 "내가 이때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못하고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이날 마침 개업 1주년을 맞았다는 카페 사장님을 위해 김호중과의 듀엣 무대는 물론, 복남매의 1주년 기념 통 큰 선물이 이어졌다.

제주도의 옥색 바다를 보고 김호중은 "어릴 때 이름이 호중이가 아니라 옥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피부가 너무 좋아서 어른들이 '옥아, 옥아' 불렀다"고 하자 송가인은 "지금은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복덩이들고' 촬영하다 보니 사람들 놀래키는 재미가 있다"라는 말에, 송가인도 "고향 집에서 한 번씩 등신대랑 사진 찍고 계실 때 몰래 가서 '사진 찍어 드릴까요?'하면 깜짝 놀라신다"며 맞장구를 쳤다. 놀란 팬들이 "여기 왜 계세요?"라고 하는데 "저희 집이니까요"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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