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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30, 2023

화사 싸이 품으로..'흠뻑쇼'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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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
가수 화사가 싸이(PSY)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화사는 지난달 30일 '싸이흠뻑쇼 2023'에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싸이와 계약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마리아'(Maria)를 열창한 화사는 "몇 분 전에 피네이션 가족이 됐다. 퍼포먼스가 아닌 방금 정말 계약을 한 것이다"고 말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멍청이(twit)'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마무리한 화사에게 싸이는 "피네이션 가족이 된 화사에게 큰 박수 부탁한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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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
또한 피네이션은 같은 날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뉴 아티스트 화사' 영상을 게재하며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피네이션은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화사가 피네이션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화사가 새롭게 합류한 피네이션에는 싸이, 크러쉬, 페노메코, 헤이즈, 스윙스, 더뉴식스(TNX)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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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싸이 품으로..'흠뻑쇼'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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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 대만 투어 중 장동민 2세 예언"나도 노력할 것" - 미디어펜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독박투어'에서 김준호가 대만 여행 중,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예언(?)해 소름을 안긴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5회에서는 대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야시장 투어에 나선다.

이날 5인방은 현지 먹거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린 야시장으로 향한다. 이를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김준호는 앞서 대만 약재 가게에서 '사장님이 뽑은 활력왕 1위'에 등극했던 기쁨을 곱씹으면서 행복해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다정하게 대화하자, 김준호는 갑자기 "제수씨, 곧 둘째 생기겠어요~"라고 끼어들더니 장동민이 자신의 뒤를 이어 '활력왕 2위'에 올랐다고 알린다.

이에 장동민의 아내가 "활력왕 1위, 축하드린다. (2세가) 같이 생기는 건가요?"라고 덕담(?)하자, 그는 "저도 노력을 해봐야죠"라고 횡설수설해 폭소를 안긴다. 

하지만, 실없는 농담인 줄 알았던 김준호의 예언은 대만 여행 후 실제로 장동민의 아내가 임신 소식을 SNS에 공개하면서 현실화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독박투어'

유쾌한 수다 후, 5인방은 스린 야시장에서 현지식 먹방을 즐기고 늦은 밤 숙소로 복귀한다. 모두가 다음 날 일정을 위해 잠자리에 드는데, '사랑꾼' 김준호는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고 속삭여 달달 케미를 한도초과시킨다.

그런가 하면 5인방은 다음 날, 대만에서 유명한 '노래방 택시'를 불러 '서핑의 성지'로 유명한 와이아오 해변으로 떠난다. 그런데 택시 안에서도 장동민은 "또 내 지갑 노리는 거지?"라며 전날 자신의 지갑을 강탈(?)한 김준호를 끝까지 경계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김준호, 장동민의 사랑꾼 면모와 대만에서의 자비 없는 독박 여행기는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5회에서 계속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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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 대만 투어 중 장동민 2세 예언…"나도 노력할 것" - 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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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9, 2023

"규현 2007년 교통사고 당시 생존률 20%..살려달라 빌어" 속마음 공개 ('걸환장')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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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규현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22회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 샘 해밍턴이 새로운 가족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에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를,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 아내 정유미, 그리고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 힐링을 찾아 충북 충주로 떠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걸환장’ 22회는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째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애틋’ 그 자체인 규현, 조아라 남매와 이와는 반대로 티격태격 찐친 같은 은혁, 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투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자신이 계획형인 ‘J’형 인간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행 시작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나게 된다고 전해져 MC 규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조아라가 동생 규현의 말이면 무조건 OK를 하게 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2007년 발생한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 생존율 20%로 위독한 상황에 말 못 했던 심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것. 유학 중이었던 조아라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올 수 없었다.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적처럼 규현이 살아 돌아온 이후 “규현이 싫은 소리를 해도 다 예쁘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다.

이처럼 규현-조아라, 은혁-이소라 남매의 닮은 듯 다른 현실 남매 도쿄 투어와 2007년 규현의 사고 당시 누나 조아라의 말 못 했던 속내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2회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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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2007년 교통사고 당시 생존률 20%..살려달라 빌어" 속마음 공개 ('걸환장')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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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7, 2023

'몸쓸것들' 김민경 레전드급 미션에 폭발 "와서 해봐"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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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이 레전드급 미션에 경악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5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태릉이 놓친 인재 김민경, 130kg 거구 조진형, 근육 수트의 소유자 마선호, 똑부러진 현실판 원더우먼 장은실, 개그 본능 넘치는 국가대표 레슬러 남경진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모여 풀파워 미션에 뛰어든다.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미션이 '몸쓸것들'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긴장감이 치솟은 가운데, 드디어 공개된 미션의 정체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는 후문. 멤버들은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할 엄청난 위용의 미션에 "나 못 해요", "너무 크다", "이거 세다 세"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특히, 김민경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무슨 생각으로 이걸 짰는지 궁금하다"라며 찐으로 당황해한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제작진을 향해 "이리 와서 해 봐"라고 그 누구도 시도조차 못 한 챌린지에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막상 챌린지가 시작되자 '몸쓸것들' 멤버들은 엄청난 코어의 힘과 인력을 과시한다. 특히, '피지컬 100' 출신 4인 멤버들은 인간과 괴물 사이를 오가는 괴력을 과시, "이게 된다고?"라는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첫 녹화부터 여러 명장면을 탄생시킨 '몸쓸것들'. 김민경과 '피지컬 100' 4인 멤버들을 경악하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오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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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김민경, 레전드급 미션에 폭발 "와서 해봐"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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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매일 영어] 최근에 괜찮은 TV쇼 본 적 있나요? - 한국어 방송 - VOA Korean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는 Everyday English VOA 매일 영어 진행에 이은경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괜찮은 TV쇼 본 적 있나요? 재밌게 보고있는 TV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고 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 들어보시죠.

J: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A: Not really, to be honest. I've been so caught up with work that I haven't had much time for entertainment. Any recommendations?

J: There's a series called "Love Marriage and Divorce." I think you might enjoy it.

A: I saw that last year. Did you like it?

J: I found it interesting that each family had a different food story.

A: Food?

J: Yes, in these K-dramas people are always eating together. I love all the delicious food scenes. It seems that for Koreans, food is the language of love.

A: I know Koreans love watching people eating.

John이 제게 최근에 괜찮은 TV쇼를 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Have you –해 봤나요?

오늘 대화에서는 watched 본적 있나요?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Have you heard David’s radio show?

들어봤나요? Have you heard

가봤나요? Have you been

Have you been to David’s house?

데이빗의 집에 가봤나요?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최근에 괜찮은 TV쇼를 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I've been so caught up with work.

일 때문에 바빴어요.

I’ve been caught up in my work.

일 때문에 바빴어요.

I haven't had much time for entertainment.

Haven’t had가지지 못했다.

I haven't had much time for entertainment.

Time for entertainment오락 시간을 Haven’t had가지지 못했다.

Haven’t had a chance to do that.

Haven’t had a chance 기회가 없었다.

Haven’t had a chance to do that.

그것을 할 기회가 없었다.

I haven't had time for entertainment.

오락 시간을 가진적이 없다.

Any recommendations?

추천 해 주세요.

Do you have any recommendations?

What are your recommendations?

What do you recommend?

There's a series called "Love Marriage and Divorce." I think you might enjoy it.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라는 쇼가 있는데, 내 생각에 당신이 좋아할 겁니다.

I found it interesting that each family had a different food story.

각 가정의 다른 음식 이야기가 재밌다고 느꼈어요.

In K-dramas people are always eating together.

한국 드라마에서는 항상 사람들이 같이 음식을 먹어요.

I love all the delicious food scenes.

나는 음식이 나오는 모든 장면을 좋아해요.

I think for Koreans, food is the secret love language.

한국사람들에게 음식은 사랑의 언어 같다고 생각해요.

I know, Koreans love watching people eating.

한국 사람들은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는걸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최근에 괜찮은 TV쇼 본 적 있나요?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표현 기억하시면서 오늘의 대화 한 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J: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A: Not really, to be honest. I've been so caught up with work that I haven't had much time for entertainment. Any recommendations?

J: There's a series called "Love Marriage and Divorce." I think you might enjoy it.

A: I saw that last year. Did you like it?

J: I found interesting that each family had a different food story.

A: Food?

J: In these K-dramas people are always eating together. I love all the delicious food scenes. It seems that for Koreans, food is the language of love.

A: I know Koreans love watching people eating.

Everyday English VOA 매일 영어 오늘은 Have you watched any good TV shows lately? 최근에 괜찮은 TV쇼 본 적 있나요? 한국 드라마 얘기를 영어로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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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매일 영어] 최근에 괜찮은 TV쇼 본 적 있나요? - 한국어 방송 - VOA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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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23

'셀러브리티' 이동건 이혼 후 3년 공백 "아빠로서 딸과 시간 보내"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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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이동건, 이혼 후 3년 공백 "아빠로서 딸과 시간 보내"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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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5, 2023

"누가 몰디브 할 거 없다고"'세븐' 이다해 신혼여행 중 전한 근황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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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몰디브 할 거 없다고"…'세븐' 이다해, 신혼여행 중 전한 근황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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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3년 안에 결혼할 것" -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신봉 . 2023.06.25.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봉 . 2023.06.25.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3년 안에 결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속보신봉선 미디어랩시소 전속 계약! 그리고 깜짝 결혼 발표까지?'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영상이에서 회사 대표인 개그우먼 송은이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송은이가 "바라는 거 없냐"고 묻자 신봉선은 "(재계약이) 3년 뒤다. 결혼한다거나 임신한다거나 그런 일이 충분히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됐을 때는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다. 송은이는 "완전히 응원하지"라고 맞장구쳤다.

이후 소고기를 함께 먹는 가운데 신봉선이 "저 3년 안에 결혼할 것 같다.

느낌이 왔다"고 강조했다. 송은이는 "늦어도 내년에 할 것 같다"라고 농담에 맞장구쳤다. 신봉선이 "그런 촉은 하나도 안 맞는 편"이라고 하자 송은이는 바로 "응"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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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3년 안에 결혼할 것"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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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소원 올해 안에 사랑 결실 이뤄지길('독박투어')[종합]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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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소원 “올해 안에 사랑 결실 이뤄지길”('독박투어')[종합]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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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4, 2023

'킹더랜드' 이준호 야관문주 마시고 헤롱..귀여운 '짝사랑 뚝딱이'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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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 속 서툴러서 더 사랑스러운 연애 초보 구원 캐릭터를 통해 '짝사랑 조작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이준호(구원 역)는 아버지와 누나의 압박 속 감정을 숨기는 후계자이자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경계가 허물어지는 한 남자의 미세한 차이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짝사랑을 유발하고 있는 것.

'킹더랜드' 3회에서 구원(이준호 분)은 호텔 화보 촬영 중 선박 고장, 기상 악화로 천사랑(임윤아 분)과 함께 외진 섬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으슥한 섬 분위기에 겁을 먹는가 하면, 불타오른 승부욕에 야관문주를 마시다 취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섬에서의 하룻밤은 구원이 점점 시야를 넓혀 천사랑이라는 사람의 진가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구원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주도에서 촬영한 천사랑의 사진을 보며 은연중에 피어오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구원의 입꼬리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는 딱딱하게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씩 녹고 있음을 암시했다. 화룡점정으로 연애 테스트에서 짝사랑 중이란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감정을 인지한 듯 진지해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반면 가족들 앞에서는 인형처럼 미소도, 감정도 없이 대하거나 직원들 앞에서도 무게감 있는 본부장으로서의 면모만을 보여 짝사랑을 시작한 연애 초보의 마음이 얼마나 솔직하고 투명한지 극명하게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구원의 다채로운 면모는 감정에 따라 세밀하게 변주하는 이준호의 눈빛과 목소리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준호는 관심 있는 이 앞에서 제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연애 테스트로 감정을 확인하는 등 상처 때문에 가려져 있던 구원 캐릭터의 밝은 면면들을 한층 더 사랑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킹더랜드'의 회차가 거듭될수록 구원의 새로운 매력들이 조금씩 발굴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이준호의 로코력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이준호는 '킹더랜드'에서 파도 파도 나오는 새로운 매력과 짙은 멜로 눈빛으로 캐릭터와 이야기에 풍미를 더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가슴 떨리는 짝사랑을 시작한 연애 초보가 어떻게 사랑을 알아가고 하나씩 배워나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서툴지만 귀여운 직진으로 시청자들을 원며들게(구원+스며들다) 할 이준호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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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야관문주 마시고 헤롱..귀여운 '짝사랑 뚝딱이'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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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과거 생일 파티 하루에 마신 샴페인만 103병('미우새')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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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과거 생일 파티 하루에 마신 샴페인만 103병('미우새')  뉴스컬처
이상민, 과거 생일 파티 하루에 마신 샴페인만 103병('미우새')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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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전참시 등장더 핼쑥해진 얼굴 - 동아일보

MBC
최근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활동을 준비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의수 매니저는 샤이니의 신곡 ‘하드’(HARD)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샤이니가 이런 것까지 가능해?’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힙합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샤이니가 안무가 캐스퍼와 팝스타 비욘세 댄서 카니와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멤버들은 쉬는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온유가 매니저에게 “태민이 집에 가서 자기도 해? 재밌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온유는 태민이 “우리가 데뷔한 2008년도에 이 정도의 안무를 받아서 했으면 연습 몇 달 해야 했을까”라는 질문에 “두달 반 정도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과거 활동 당시 이야기를 나눴고, 온유가 “우리 옛날에 ‘행샤이니’였다”고 운을 뗐다. 키는 “한우 축제, 고추 축제도 갔었다”고 말했고, 온유는 “그러다가 행사하고 인이어팩 가져오면 큰일 났었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태민은 “내가 실수로 인이어팩을 차고 차에 탔다”고 말했고, 키는 “태민이가 인이어팩, 방송용 마이크팩 다 루팡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과거보다 체중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에 당사는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됐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온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쪼록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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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전참시’ 등장…더 핼쑥해진 얼굴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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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3, 2023

이효리 '헤이걸' 래퍼 라이머와 20년 만에 재회 -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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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히트곡 ‘헤이 걸’의 래퍼 라이머와 20년 만에 만났다.tv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히트곡 ‘헤이 걸’(Hey Girl)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라이머와 20년 만에 감동의 재회를 했다.

이효리는 22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성균관대 축제 출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가 축제에서 선보일 곡은 2003년 발표한 정규 1집 후속곡 ‘헤이 걸’로, 당시 함께 무대를 꾸민 래퍼 라이머와 댄서들까지 모두 총출동했다.

축제 1시간 전 빈 강의실에 모인 두 사람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의 적극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지만 한 연예기획사의 대표라는 위치에 더욱 긴장했다. 그는 "매일 소속 가수들을 혼냈더니 ‘잘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내더라. 지금 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는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우리 거의 매 무대를 같이 했다. 방송이 지방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효리가 너무 착해서 정말 중요한 무대 아니면 같이 가자는 얘기를 안 했다. 배려를 많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는 "돈 아끼려고 안 부른 거다. 한 명 데려가면 식비며 뭐며 많이 들어가지 않나"고 농담하면서도 "랩이 노래 중간에 짧게 나오는데 그 무대를 위해서 대기하는 게 너무 미안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번 무대를 통해 15년 만에 다시 랩을 한 라이머는 "어제 연습하면서 ‘아, 내가 이런 거 했던 사람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로 돌아간 것 같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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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헤이걸' 래퍼 라이머와 20년 만에 재회 -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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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아픈 가족사 고백하다 눈물 '펑펑'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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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하선, 아픈 가족사 고백하다 눈물 '펑펑'  MSN
  2. [포토] 슬픔 참는 박하선 -  매일경제
  3. [포토] 박하선, 아름다운 자태  일간스포츠
  4. 박하선,'여신의 보디라인'  MSN
  5. [포토] 눈물 감추는 박하선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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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아픈 가족사 고백하다 눈물 '펑펑'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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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팬미팅에 오열 "용기 생겨" [유랑단] [종합]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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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등판에 대학 캠퍼스가 들썩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이하 '유랑단') 5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의 전율 가득한 대학 축제 유랑 무대가 공개됐다.

5월 대학 축제 시즌이 시작되자 전국 각지 대학에서 신청이 쏟아졌다. 김완선과 이효리,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에 참여했고, 엄정화와 보아는 고려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성균관대학교 축제에는 싸이가 등장했다. 싸이는 이효리가 "대학생들이 우리를 알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하자 "너무 신기한 게 '챔피언'이 2002년 곡인데 지금 신입생이 2004년생이다. 그런데 노래를 안다"라고 안심시켰다.

이효리는 대학교 축제 공연을 위해 레전드 중 하나로 회자되는 'Hey Girl'(헤이 걸) 무대를 준비했고, 당시 래퍼였던 라이머와 20년 만에 재회해 합을 맞췄다. 20년 전 활동 의상까지 완벽 재현한 두 사람의 무대에 성균관대 학생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효리는 울컥한 표정으로 "예전에 제가 여러분처럼 젊었을 때는 이런 환호 소리를 매일매일 듣기도 했다. 그러다가 제주도에 내려가서 조용한 시간 보내다 다시 이렇게 무대에서 환호 소리 들으니까 그게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요즘에 다시 실감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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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대학 축제가 처음이라는 김완선은 세대 차이를 걱정하며 "난 총장님 한 사람을 위해 노래하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명곡의 힘은 달랐다. 김완선이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의 호응은 대단했다. '오늘밤'에 이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까지, 김완선의 세련되고 수준 높은 무대에 학생들은 신세계를 경험한 표정으로 열광했다. 이어 화사가 바통을 넘겨 받았고, '마마무 메들리' 단독 공연에 이어 래퍼 로꼬와 함께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엄정화와 보아는 고려대 축제로 향해 위너로부터 축제 무대 꿀팁 전수를 받았다. 엄정화와 보아는 각각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강승윤, 'K팝스타2' 이승윤의 심사를 맡았던 인연이 있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심사위원과 오디션 참가자에서 어느새 대학 축제 꿀팁 전수를 받는 '전세 역전'이 된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Forgive Me'(포기브 미), 'Better'(베러)를 열창했다. 현장에 함께한 박재범은 "엄청 포스 있다"라고 감탄했다. 앙코르가 이어지자 보아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불렀다.

이어 출격한 엄정화는 무대에 등장하자 돌변한 눈빛으로 레전드 디바의 면모를 제대로 엿보게 했다. 'POISON'(포이즌)과 함께 'D.I.S.C.O'(디스코) 공연이 이어지자 학생들의 떼창과 함께 붉은 물결의 장관이 펼쳐졌다.

갑상선암 수술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다는 엄정화에게는 목 관련한 걱정과 안부가 쏟아졌다. 엄정화는 "소원 중의 하나가 누나 콘서트 가보는 것"이라며 조심스레 버킷리스트를 전하는 한 팬의 이야기에 "누난 너무 하고 싶다. 예전보다는 용기가 생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김완선 역시 "힘들 때 누님에게 들었던 말이 크게 와닿았다. '인생을 소풍처럼 즐기다 가자'는 말이 너무 좋았다"라는 팬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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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팬미팅에 오열 "용기 생겨" [유랑단] [종합]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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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23

"김선호고아라 보러 극장 가자"'귀공자' 개봉 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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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호·고아라 보러 극장 가자"…'귀공자' 개봉 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  뉴스컬처
  2. [인터뷰①] '귀공자' 강태주 “김선호는 분위기 메이커, 순발력·유머 못 따라가”  일간스포츠
  3. 미소 되찾은 김선호.."늦은 영화 데뷔? 전 아직 한참 멀었죠" [화보]  미주중앙일보
  4. 2년 만에 돌아온 김선호…이 해맑은 얼굴로 잔혹 킬러라니  국제신문
  5. 속이 훤히 보이는 '귀공자' [쿡리뷰]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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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아라 보러 극장 가자"…'귀공자' 개봉 2주차, 서울·경기 무대인사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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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시사회 기자회견 중 터져버린 눈물' - MSN

© 제공: OSEN

[OSEN=민경훈 기자]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박하선이 기자회견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06.22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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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시사회 기자회견 중 터져버린 눈물'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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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남희 폴란드 간다는 말에 이 영화 결심했어요 - 일간스포츠


배우 김남희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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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남희, 폴란드 간다는 말에 이 영화 결심했어요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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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1, 2023

임지환 "건설 일용직포르쉐매출 300억 부사장" 인생 大역전 vs 아내는 "우울증"[고딩엄빠3][종합]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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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고딩엄빠3'에 출연한 윤초희가 하루종일 잠에 취해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이유에 대해 "출산 직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고 털어놓은 뒤, 남편 임지환의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받았다.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3회에서는 20세에 부모가 돼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임지환X윤초희 부부가 출연해 '서민갑부'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함께하는 시간이 거의 없는 '동상이몽'의 부부 갈등을 솔직하게 토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분은 3.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응원을 반영했다.

먼저 임지환X윤초희 부부가 '청소년 부모'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미용고등학교 동창 출신인 두 사람은 성인이 된 후 동창회에서 재회했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오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4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임지환은 "현실적인 여건이 어렵다"며 출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윤초희는 아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설상가상 친정엄마마저도 "아이를 지우자"며 출산을 결사반대하자, 결국 윤초희는 친정엄마와 연락을 끊고 임지환의 본가로 들어갔다.

시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윤초희는 입덧에 시달렸지만, 먹고 싶은 과일 하나 제대로 사 먹을 수 없는 빈곤한 형편이 이어졌다. 더욱이 윤초희는 "예민한 시기에 시가에서 생활하려니 눈치가 보이고 서럽더라"며 "결국 어려운 현실을 감수하고 분가를 선택해 출산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재연드라마가 끝난 직후 임지환X윤초희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임지환은 "임신 당시엔 일용직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당 6만5천 원 중 6만 원을 매일 아내에게 줬다"며 고달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VCR을 통해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는데, P사의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지환은 "아이가 두 살 무렵부터 유통 일을 시작해 현재 매출 300억 육가공 회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라며, 7년 만에 자수성가를 이뤘다고 설명해 출연진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반면 윤초희는 먼저 일어난 아이들이 자신을 여러 차례 깨워야 겨우 기상해, 등원과 등교를 시킨 뒤 집에 돌아와 곧장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이 차려준 필라테스 학원의 원장이라는 윤초희는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도 다시 잠을 잤고, 아이들의 하원과 집안일은 이모들이 도맡아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모들이 돌아간 후에도 윤초희는 아이들과 놀아주기는커녕, 소파에 누워 '잠자기 놀이'를 제안한 뒤 또다시 취침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잠을 너무 많이 잔다"는 걱정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 임지환은 거래처 관계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고, 다음 날 아침 윤초희는 상황이 익숙한 듯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임지환의 차 문을 열고 남편을 깨웠다. 술에 취한 임지환이 대리 기사를 불러 주차장까지 온 뒤, 차에서 잠들어버린 것. 아침 8시에야 집에 돌아온 임지환은 너저분한 집안을 보며 잔소리를 이어나갔고, 덩달아 언성을 높인 윤초희는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냉기류가 흐르는 분위기 속, 30분 만에 다시 출근한 임지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아내와) 따로 사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오후에는 윤초희의 언니가 집을 찾아왔다. 이모들 대신 집안일을 도와주던 언니는 "너무 많이 자는 것 같다"며 "약을 아직도 먹어?"라고 넌지시 물었다. 알고 보니 윤초희는 오랜 기간 먹어온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장애 약으로 인해 잠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이어 자매는 금기어였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윤초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째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일주일 정도 있을 때 엄마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며 우울증이 오게 된 원인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윤초희는 "장례를 치른 직후 마음이 썩어들어가는 상황에서 육아를 해야 했는데, 남편은 일하느라 너무 바빴다"며 "지금 내 옆에 누군가가 있어서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면 좋겠다"며 아픈 속내를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그날 밤에도 임지환은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집에 도착해 자는 윤초희를 깨웠고, 부부 사이에 또 한 번의 언쟁이 벌어졌다. 가족에게 좀 더 시간을 내달라는 윤초희의 말에 임지환이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맞선 가운데, 윤초희의 우울증에 대해 임지환이 "결국 본인이 겪어내야 하는 문제인데,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느냐"고 발언하며 대화가 종결됐다. 서로의 서운한 입장이 이해가 간다는 반응 속, MC 박미선은 "슬퍼하고 난 뒤엔 이미 후회해도 소용없다. 옆에서 지켜줘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임지환 또한 "VCR을 통해 아내의 속마음을 지켜보고 진심으로 놀랐다"며 "내가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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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환 "건설 일용직→포르쉐+매출 300억 부사장" 인생 大역전 vs 아내는 "우울증"[고딩엄빠3][종합] -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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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테이크 투 빌보드 싱글 48위글로벌 1위 - 라디오코리아 뉴스

BTS,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 발표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달 9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테이크 투'(Take Two)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48위와 '글로벌 200' 1위에 각각 올랐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테이크 투'는 뮤직비디오나 방송 활동이 없었음에도 '핫 100'에 무난히 진입했다.

또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이어 통산 일곱 번째 '글로벌 200'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지난 2020년 '글로벌 200' 차트가 신설된 이래 매해 신곡으로 이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가수가 됐다.

'테이크 투'는 지난해 시작된 멤버들의 입대로 잠시 단체 활동에 '쉼표'를 찍은 가운데 팀의 두 번째 장(章)을 주제로 삼은 노래다.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담아냈다.

이 곡은 9∼15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6천20만회, 다운로드 6만4천회를 각각 기록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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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귀공자' 빼입고 콜라 든 맑은 광인 김선호 - 아시아경제

'신세계'·'마녀' 박훈정 감독 신작
후반부 액션 백미…추격전 집중

'귀공자' 리뷰[사진제공=NEW]

'귀공자' 리뷰[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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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강태주 분)는 홀로 병든 어머니를 모시며 살아가는 코피노(한국인과 필리핀인의 혼혈)다.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불법 복싱 경기장을 전전하느라 얼굴에 피가 마를 날이 없다. 그는 절실한 눈빛으로 오늘도 링 위에 오른다.

정장을 차려입은 말쑥한 남자 귀공자(김태주 분)는 마르코를 쫒는다. 능글거리며 콜라를 빨대로 마시고, 고급 승용차와 명품 옷을 무척 아끼지만, 총만 잡으면 눈빛이 변한다. 타깃을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다고 자부할 만큼 솜씨는 좋다. 총구를 겨누는 곳마다 백발백중이다.

마르코는 한국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찾는다는 말을 듣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비행기 안에서 마르코 앞에 귀공자가 나타난다.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그의 정체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마르코를 둘러싼다. 이들을 쫓고 쫓기며 서서히 목적을 드러낸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르코를 향한 추격전에 집중한다. 쫓고 쫓기며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도 볼거리다. 중심에 귀공자 김선호가 있다. 초롱초롱한 눈빛은 서늘하기만 하고, 실없는 농담을 던지는 얼굴에서는 광기가 비친다.

'귀공자' 스틸[사진제공=NEW]

'귀공자' 스틸[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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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완성한 귀공자는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귀공자는 깔끔하고 댄디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든다. 특히 기존 영화에서 킬러들이 흔히 멋을 표현하던 술·담배 대신 콜라를 마시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김선호는 젊은 킬러를 무겁지 않게 완성했다. 초중반부 잘 빠진 킬러의 성격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후반부에는 극악무도한 액션을 펼친다.

'귀공자'는 박훈정 감독의 판타지가 잘 투영된 귀공자 김선호의 캐릭터 플레이를 보는 재미가 큰 작품이다.

재벌 2세 한이사로 분한 김강우도 인상적이다. 일부 장면에서 보여준 얼굴은 맥베스, 오셀로 등 주요 희곡 속 등장인물이 연상되기도 한다. 냉혹한 악역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쌓아 올렸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의 멋에 집중한 모습이다. 다소 허술한 이야기와 부족한 개연성이 아쉽지만, 액션 장면에서는 감독의 장기가 발휘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펼쳐지는 추격전이 영화의 미덕이다. 러닝타임 118분. 청소년 관람불가. 6월21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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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0, 2023

'노예계약 파문' 박승대 "김숙에 3시간 쌍욕..잘되라고 그런 것"('B급 청문회')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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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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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노예계약으로 논란이 됐던 개그맨 박승대가 김숙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B급 청문회 시즌2' 첫 번째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박승대는 스마일 매니아를 설립, 개그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며 인기 개그맨을 다수 배출했다. 하지만 소속 개그맨들의 노예계약 폭로로 논란이 됐고, 극적으로 화해를 했지만 또 다시 최성민의 방송정지 논란이 일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 영상에는 노예계약 논란에 연루됐던 박승대와 그의 제자 윤택, 이부호가 함께 출연했다. 이부호는 "여기 오는데 배 타는줄 알았다. 계속 울렁거리더라"라고 털어놨고,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사장님 보면 울렁거리냐"는 질문에 박승대는 "지금와서 얘기하는데 내 스타일이 절벽에서 밀어놓고 기어 올라오는 놈들만 스타 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부호는 "그 절벽이 너무 높았다"고 말했고, 윤택은 "다른사람 다 기어올라왔다"고 박승대를 대변했다. 특히 박승대는 "내가 여기와서 김숙에게 한마디 하겠다"며 "김숙이 나를 엄청 좋아했다"고 돌연 김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는 "연기를 걔가 되게 잘하더라. 그니까 내가 걔를 봉숭아 학당에 넣었다. 처음으로 넣었는데, 밤에 전화가 왔다. '오빠 나 너무 힘들고 너무 무섭고 떨리고 잘 안 돼 내 생각대로..'라고 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김숙한테 뭐라고 했는줄 아냐. '야이 X바 내가 그 방송 넣으려고 PD한테 온갖 아부하고 X바 뒤치다꺼리하고 X바 가서 빌고 너 거기서 떨면 되냐 이 XXX 야 이 XXX' 이런식으로 세 시간 욕을 했다"고 적나라한 욕설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숙이 아주 잘 됐다. 근데 어느날 김숙한테 전화하니까 안받는다. 그래서 알았다. 김숙이 나를 싫어하는구나"라며 "내가 김숙 너한테 한마디 하면 내가 너한테 욕한건 미안한데 나는 니가 절벽에서 올라와서 잘 되라고 그랬던거다. 그니까 오해하지 말고 전화 좀 받아봐 김숙 우리 딸이 너를 원하고 있어"라고 애원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콘텐츠제작소'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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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 파문' 박승대 "김숙에 3시간 쌍욕..잘되라고 그런 것"('B급 청문회')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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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떠나...'강심장리그' 지상렬 '1박 2일' 상근이 子 비보 전해 - - 매일경제


‘강심장리그’. 사진lSBS
사진설명‘강심장리그’. 사진lSBS

개그맨 지상렬이 ‘강심장리그’에서 ‘1박 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 아들 상돈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녹화에 함께 한 지상렬은 ‘국민 예능 출신 원로스타의 근황’에 대해 말하며 과거 ‘1박 2일’에서 대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화제견 ‘상근이’ 아들 ‘상돈이’의 소식을 전했다.

상돈이와 ‘1박 2일’ 출연으로 인연을 맺어 19년간 직접 기르고 돌봐왔다는 지상렬은 “녹화 이틀 전 새벽, 상돈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비보를 전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지상렬은 평균 수명이 10~12세라는 대형견의 특성에도 상돈이는 무려 19세의 나이까지 살았다며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상돈이를 보낸 마지막 순간을 전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상렬은 상돈이가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보자마자 꼬리를 올려 반가움을 표했고, 두 시간가량 체온을 나누다 마지막까지 눈을 마주치며 떠났다고 고백, 상돈이가 마치 “상렬아, 그동안 고마웠어”라고 말하는 듯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지상렬은 이날 녹화에서 상돈이의 생전 마지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녹화 말미 별이 된 상돈이에게 전한 지상렬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출연진 전원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식이 달라진다. ‘50인 판정단’이 투표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대국민 판정단’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인데 투표는 SBS ‘강심장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고 방송 시작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방송 다음날 오후 1시에 ‘강심장리그’ 홈페이지 및 SBS NOW SNS 채널을 통해 ‘이번주 강심장’이 공개된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는 SBS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늘 밤 11시에 지연 편성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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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8, 2023

서예지김선호 작품마다 상대배우 논란김강우 "팔자인 듯" - 머니투데이

배우 김강우 /사진=뉴스1
배우 김강우 /사진=뉴스1
배우 김강우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가 연이어 구설수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김강우는 영화 '귀공자' 관련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는 극 중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 이사'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강우는 '귀공자' 개봉 소감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끝나고 처음 개봉하는 영화인데, 긴장도 되고 그렇다"며 "배우들은 자기가 나오는 건 전부 쑥스럽다. 근데 다른 배우들이 워낙 잘해서 난 묻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맏형이었던 그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친구들이 경험이 없다고 해서, 내가 나이가 많다고 해서 따로 느낀 점은 없다.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해서 나도 더 열심히 했다"고 떠올렸다.

배우 김강우 /사진=뉴스1
배우 김강우 /사진=뉴스1

그러나 '귀공자'는 개봉 전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특히 김강우는 전작 '내일의 기억'의 경우도 상대 배우였던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를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김강우는 이에 대해 "사실 연기를 하다 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는다. 그래서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출이 결정할 몫이라서 배우는 그 안에서 자기 캐릭터만 신경 쓰면 된다고 봤다. 그 사건에 대해선 어떻게 언급을 하기에 애매한 것 같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감독님의 선택이 맞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상대 배우들의 논란으로 자신의 연기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는 점에는 "제 팔자 아닐까요"라며 "피해 가야지 한다고 피할 수도 없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그런 것 같다.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다. 그런 일들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강우도 원래 덤덤한 편은 아니었다고. 그는 "굉장히 예민한데 이제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연기를 1~2년 하고 말 것도 아니다. (연기는)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작업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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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군 입대 아쉽지 않지만 '파묘'로 스크린 데뷔는 조금 무섭다[M인터뷰]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MB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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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인터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 이어 ‘나쁜 엄마’로 더욱 성장한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8일 JTBC 드라마 ‘나쁜 엄마’가 종영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이도현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나쁜 엄마’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서른이지만 열아홉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18어게인’ 고우영 역을 맡아 윤도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면서, 놀라운 싱크로율과 데뷔 4년 차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이도현은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로 더욱 섬세해진 감정 연기와 뚜렷한 캐릭터성, 다채로운 매력 등을 발산하며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그리고 이번 ‘나쁜 엄마’를 만나 그 역량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줬다. 라미란과 모자 연기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감동도 웃음도 힐링도 모두 선사, 7살의 어린 아이 연기까지 어색함 없이 거뜬하게 소화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도현은 올해 입대 예정이다. 그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로 스크린 데뷔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 이도현은 이에 대한 담담한 심경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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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일문일답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이도현과의 일문일답.Q. ‘더 글로리’도 복수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쁜 엄마’에서 역시 복수에 나서는 캐릭터였는데 혹시 그 감정을 가지고 오려고 했을까.

A. 조금 달랐던 게, ‘더 글로리’ 같은 경우는 합법적인 것 같으면서도 합법적이지 않게 복수를 한다. 그렇지만, ‘나쁜 엄마’ 같은 경우는 법적절차를 확실히 따져서 구속시키는 방법이어서 ‘더 글로리’에서 착안한 부분은 없다. 감정 소모 같은 경우는 무슨 촬영을 하던 많은데 ‘나쁜 엄마’ 같은 경우는 같이 갔던 것 같다. 힐링도 하고 감정도 소모하고, 감정도 소모하고 선배님들과 촬영하며 힐링하고. 같이 촬영한 공간이 시골이라 바람 쐬는 시간도 많고 고즈넉함도 즐길 수 있어서 힐링을 하며 촬영을 했다.Q. ‘더 글로리’ 당시는 가을이와 대사를 맞추고 했다고 했는데, ‘나쁜 엄마’에서도 가을이의 도움을 받았나.

A. 가을이를 돌 볼 시간이 없었다. 캠프에 가있었다. 내가 거의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어서. 이번엔 거의 혼자했다. 숙소에서 벽을 보고 하거나 매니저 친구랑 많이 맞췄다.Q. 안은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안은진 배우가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즉석에서 한 게 많았다고, 이에 이도현이 ‘이게 누나 연애 스타일야?’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비하인드도 궁금하다.

A. 누나가 너무 아이디어 뱅크이다. 준비를 해온 것들이 다 좋다. 무조건 시도를 해본다. 감독님께서 보시고 우리가 추구했었던 연애한 커플의 이상향은 오랫동안 사귄 연인 같았으면 좋겠다였다. 너무 설레이는 느낌이나 풋풋한 느낌이 나면 다른 걸 해보자고 시도를 해봤다. 그런 걸 많이 시도하고, 준비를 해왔고, 커플 후드티 등도 누나가 하자고 한 거였다. 누나랑은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고, 누나도 라미란 선배님처럼 눈에 뭐가 있다. 되게 미주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상대방에게 호흡을 잘 전달해주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감정신 같은 것도 편하게 연기했던 것 같다.Q. 예진 역의 기소유, 서진 역의 박다온 아역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A. 에너지가 장난 아니다. 7살 시절 때 중심을 좀 잡으려고 했다고 했는데, 애들이랑 촬영하면 그게 무너진다. 아이들을 따라가게 되더라. 톤이 더 올라가고, ‘아! 그거 아니라구!’ 애들처럼 하게 돼서 감독님께 괜찮냐고 물어보고, ‘다시 한번 갈게요’ 그러기도 했는데 감독님은 아이들과 있을 때 그런 게 좋다고 하더라. 아이들이랑 있을 때는 더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 그렇게 애들한테 자연스럽게 받아서 오히려 더 수월했었다. 걔네들 만큼 열심히 하는 애들도 없다. 서진(박다온 분)이의 에피소드F를 들은건데, 서진이가 뇌졸중이라는 단어가 대사에 있었는데, 그때 이빨이 빠져서 뇌졸중 발음이 안된 거다. 감독님이 더 신경써서 해달랬는데 그게 안돼서 펑펑 울었다더라. 자기 발음이 안돼서 속상해서. 그러고 나서 다음날 촬영 현장에서 나를 만났는데 발음 연습을 계속하더라. ‘오늘따라 유독 열심히 하네’ 했더니, 전날 뇌졸중 때문에 화가 나서 계속 그 뒤로도 발음연습을 하는 거라더라. ‘안일하면 안되겠구나. 얘네도 열심히 하는데’ 싶더라.Q. 복수를 성공하고 미주(안은진 분)와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게 됐지만, 엄마의 죽음이라는 아픔도 있었다. 결말은 만족하나.

A. 엄마가 죽었는데 어떻게 만족하겠냐. 살면 좋았을 것 같다. 드라마 전체 흐름을 봤을 때는 저는 너무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꼭 행복해야만 행복한 게 아니다. 그것도 해피엔딩이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다. 엄마가 아들에게 다 남겨주고 가셨다. 어머니의 마음도 다 알게 됐고, 개인적으로 (결말을) 좋아한다.Q. 엄마와 이별하기 전 ‘두사람’을 열창한다. 무반주 노래 연기는 어땠나.

A. 왜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걸까. 하아. 심지어 바탕화면에 노래도 안깔렸지 않나. 다같이 보는데 정말 창피했다.Q.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결말을 두고 ‘엄마의 운명이 너무 기구하다. 불행하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A. 너무 많이 크게 다가왔다. 이제 사건을 해결하고 행복할 일만 남았는데,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시간들만 남았는데 그렇게 가버리셨으니까. 촬영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엄마가 그토록 사랑하던 아빠의 곁으로 가셨으니까, 나는 행복합니다 부르시면서 사세요 나는 여기서 미주랑 행복하게 사고 나중에 엄마, 아빠 곁으로 가겠죠’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보내드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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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나쁜 엄마’ 종영 인터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Q. 아버지로는 조진웅 배우가 특별출연했다. 직접 만난 장면은 없지만, 아빠와 아들로 혹시 비슷하게 보이도록 가져가려고 한 부분도 있나.

A. 선배님이랑 촬영이 붙는 신이 아예 없었다. 아쉬움이 가장 크다. 아빠랑 호흡을 맞춰봤으면 좋았을텐데 싶다. 일단 외형적으로 닮아야 한다나 그런 태도들이나 액팅들은 깊게 생각은 일부러 안했다. 사람은 살아가는 환경으로 인해서 변화한다고 생각했는데, 뱃속에만 있었는데 닮는 걸 연기하면 오히려 튈 수도 있겠다 싶었다. 오로지 엄마한테만 집중을 많이 했다. 엄마한테 듣는 아빠의 이야기 이런 것들. 촬영을 같이 못해서 아쉽다.Q. 마지막에 방삼식(유인수 분), 오하영(홍비라 분)의 묘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응원하나.

A. 전적으로 응원한다. (웃음) 하영이한테 몹쓸짓을 하는 것 같긴한데. 그 관계성도 삼식이가 대단한게, 촬영을 하면서 그 언질을 던진 걸로 알고 있다. 작가님께 여쭤봐야겠지만, 내가 알기로는 삼식이가 ‘나랑 하영이가 멜로가 있을 것 같아요’ 하고 구해주는 순간부터 그걸 은근슬쩍 표현을 다 해놨더라. 얘는 어디까지 내다보고 있나 싶고 대단하더라. 얼마 나이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 나이에 그런 연기를 한다는 게 대단했다.Q. 주연으로서도 많은 칭찬을 받으며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입대를 해야 한다. 아쉽지 않나.

A. 아쉬운 것 같지는 않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다. 가긴 가야하는 거니까. 오히려 가서 배울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4-5년 동안 일하면서 뭔가 배울 시간이 없었다. 군대에 가면 1년 반-2년 반 동안 나를 개발하고, 동기들의 장점을 배우고 경험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가고 싶고 거부감은 없다. 시기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고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가야 한다. 예전에는 해병대, 특전사 힘들다는 하는 부대, 소위 힘들다는 부대들, 친구들은 다 힘들다고 하는데, 그런 험난하고 빡센 곳에 가면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서 군대라는 공간이 거부감이 느껴지는 공간은 아니다.Q. 김하늘, 송혜교, 라미란 배우까지 연상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작품마다 모두 잘됐다. 연상의 배우들과 상당한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A. 나이에 대한 생각을 누구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잘 모른다. 잘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역할로서 먼저 받아들이는 편이라서 송혜교 선배님이 ‘더 글로리’ 문동은을 할 것 같다고 할 때 ‘문동은이구나’ 하지 혜교 선배님이라고 생각안한다. (김)하늘 선배도, (임)수정이 누나도 그렇고, 나이를 이야기할 때 그제야 나이 차이를 깨닫는다.Q. ‘파묘’의 촬영은 끝났는지, 휴식기에 뭐하고 있는지, 또 ‘나쁜 엄마’와는 어떻게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나.

A. ‘파묘’는 촬영이 끝나서, 지금은 쉬고 있다. 백수다. 강호는 촬영이 끝난 시점부터 보내주려고 했다. 거의 바이바이했다. 쉬면서 지금은 뮤지컬 레슨을 받고 있다. 노래를 너무 못했지 않나. 노래를 너무 못해서, 뮤지컬을 하고 싶은 꿈이 있어서 선생님 소개를 받아서 레슨을 받고 있고, 영어도 선생님 소개를 받았다. 캠핑장도 가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게 나에게 쉬는 거다. 움직여야 살아있는 것 같더라. 캠핑은 라(미란) 고수님께서 다 알려주셨다. 뭐 샀다하면 ‘아이고야 또 되팔겠구나’ 하더라. ‘그건 100% 되팔거다’라고 하면서 ‘일단 써보고 네가 깨달아라’고 하더라. 난 모든 장비가 그런거더라.Q. ‘파묘’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감이 궁금하다.

A. 조금 무섭다. 그 스크린에 내가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다. 무대인사라는 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시사회를 몇 번 가보다 보니까, 올해인가 태어나서 처음 가봤는데 너무 신기한 거다. 앞에서 관객들이랑 소통하고 눈 앞에서 배우들을 본다는 게 신기했다. 그걸 보면서 나도 그 전에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가면 ‘언젠가 저기에 서서 인사를 해야지’ 했다. 그런 영화를 찍었는데 그런데 군대를 가지 않냐. 무대인사는 좀 뒤로 넘겨놔야 할 것 같고, 언제 개봉할지도 나를 잘 모른다. 11월 개봉잉면 100% 휴가를 나와서 가야겠다.Q. 상태메시지에 ‘초심’이라고 적어놨다고 밝혔는데 변화는 없나. 또 나만의 신념이 있다면?

A. 일단 상태메시지는 ‘유퀴즈’에 나와서 그 이야기를 했었다가 그게 편집이 됐다. ‘초심. 중심도 쓰겠다’라고 한 뒤에 상태메시지를 ‘초심, 중심’으로 바꿨다. 그런데 편집이 돼서 아무도 모르지 않나. 나만 아는 거다. 너무 민망해서 다시 ‘초심’으로 바꿨다. 기사 나가면 알게 될 테니 다시 바꿔야겠다. 신념은 한결 같으려고 한다.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생각하게 되고, 이 연기를 통해서 내가 뭘하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되고, 항상 좀 감사하면서 살려고 하는 것 같다. 어쨌든 살아가다 보면 힘들 때가 분명이 들이닥치고 일하면서 피곤할 때도 있고 짜증이 날 때도 사람이라 있지만, 일하는 것에 있어 감사하자는 마음을 되새긴다. 과거에 이 일을 하고 싶어서 목말랐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 굉장히 복받은 사람이다. 내 친구들은 나처럼 너무 하고 싶은데 그 아이들 앞에서 힘든 티를 내기가 미안한 거다. 나 또한 그랬었고. 리마인드시키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초심’을 써놓는 이유기도 하고. 오늘 ‘중심’도 추가해서 쓰겠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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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군 입대, 아쉽지 않지만… '파묘'로 스크린 데뷔는 조금 무섭다”[M+인터뷰②]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MB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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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7, 2023

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웹툰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리 -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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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준호X임윤아 '킹더랜드'...웹툰,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리  문화뉴스
  2. 윤아, 클럽서 일탈 포착…제대로 봉인 해제됐다 ('킹더랜드')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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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폭로.."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뻥 시간 많아"('차쥐뿔')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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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리나 폭로.."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뻥, 시간 많아"('차쥐뿔')  조선비즈
  2. 게임 만렙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 거 다 뻥"(차쥐뿔) : 네이트 연예  네이트 뉴스
  3. 질문이 뭐길래... 이영지도 놀라게 한 카리나의 파격 답변에 시선 집중됐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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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폭로.."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뻥, 시간 많아"('차쥐뿔')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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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6, 2023

나 혼자 산다 김연경코쿤 새집 공개 화제제2회 팜유 세미나 예고 - MBC뉴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인 배구선수 김연경의 비시즌 일상과 최근 이사한 코드 쿤스트의 새집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파워J인 김연경의 모닝 명상과 요가 장면(23:36, 23:38)’과 ‘김연경이 서점에서 한 권 남아 있던 자신의 자서전이 사라지자 그 행방을 찾는 장면(23:55)’으로 나란히 9.1%를 기록했다.

‘배구 황제 갓연경’ 김연경이 1년 9개월여 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이사한 지 1년이 넘은 김연경의 새집은 올 화이트에 컬러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양치를 마친 김연경은 화장대에서 정성스레 피부 관리 후 커피를 마시며 서재에서 업무를 보는 계획적인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에 도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영어 회화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배고픔을 꾹 참고 공복 요가와 자전거 운동으로 땀을 뺐다. 수시로 돌돌이를 돌리며 화이트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깔끔 끝판왕’ 김연경의 성격이 새삼 드러났다. 김연경은 비시즌엔 하루 두 끼만 먹는다면서 요구르트와 견과류 등으로 끼니를 가볍게 때웠다.

그녀는 스포츠 학과 교수님이 추천한 스포츠 관련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다. 검색대에서 ‘쩍벌’ 포즈로 책을 검색하는 데 집중한 192cm 장신 김연경의 뒷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책보다 2021년 베스트셀러였던 자서전에 신경이 쏠려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김연경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경은 한 권 남은 자서전이 결국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서점을 나선 김연경은 십년지기 농구선수 오세근과 저녁식사를 하며 ‘티격태격 찐친 바이브’ 토크로 아슬아슬한 웃음을 유발했다.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배우 조인성 이야기를 꺼내 김연경을 당황케 했다. 김연경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일편단심 조인성이지만, “그분을 너무 많이 얘기해서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추억 보따리를 풀어내고, 결혼과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고민도 공유했다. 김연경은 “꽉 찬 하루, 진짜 나 같은 하루를 보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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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무릎이 아파 새집으로 이사하게 됐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의 새집은 단층 구조를 제외하고 캣타워 하우스와 가구, 소품 등은 그대로였다. 코쿤은 고양이 간식을 먼저 챙긴 후 몽골에서 뽑은 전현무 회장의 애장품인 안마기와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냈다.

바나나와 고구마로 끼니를 대충 때우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건강식에 도전했다. 요리 레시피 영상을 보며 바지락탕을 준비하던 코드 쿤스트는 바지락 해감을 과감히 생략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나도 요리 기능사나 딸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그러나 해감이 안 된 바지락 속 진흙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기도. 코드 쿤스트는 요리에 이어 오래된 새집의 빛바랜 ‘누렁이 덮개’를 모두 해체해 염색약의 산화제로 표백을 시도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도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팜유에게 베트남이 있다면 저의 먹거리 천국 같은 곳”이라며 낙원상가에서 악기 쇼핑을 즐겼다. 오카리나부터 스틸 텅 드럼, 아이리시 휘슬 등 악기를 ‘쿨 구매’했다. 코드 쿤스트가 낙원상가에 간 진짜 목적은 색소폰 체험과 구매를 위해서였다. 코드 쿤스트가 색소폰 가게에서 ‘옹졸’ 입술을 하고 색소폰 불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그의 노력에 색소폰 가게 사장님은 “소질 있다”라며 폭풍 칭찬했다.

색소폰까지 쿨 구매한 ‘코니G’는 첫 색소폰에 ‘색색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 집으로 돌아온 코드 쿤스트는 낙원상가에서 사 온 악기들을 연주했다. 그런데 아무리 불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한 코드 쿤스트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하루를 마치며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망설이지 않고 계속해 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 주에는 '행복 중량 초과 in 목포 제2회 팜유 세미나'와 기안84의 '고독한 혼모의 삶'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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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코쿤 새집 공개 화제…제2회 팜유 세미나 예고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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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머리 3일째 안감았다" 충격 민낯..'화장빨' 최초 인증('A급 장영란')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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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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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민낯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메이크업 꿀팁 최초공개하는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영란은 "많은 분들이 저한테 화장빨이다 이런 말을 하신다. 너무 기분나쁘다"면서도 "화장빨 맞다. 그래서 편안하게 이제는 가족같지 않나. 원래 맨얼굴 잘 안보여주는데 오늘 뭐 하나 바르지 않았다. 그냥 냅뒀다"고 당당히 민낯을 공개했다.

그는 "머리는 3일째 안 감았다. 놀라지 마라. 왜냐면 염색해야된다. 중요한 팁 하나 드린다. 염색하기 전에 머리를 2, 3일 정도 안 감으면 색이 더 잘 나온다. 그래서 안감은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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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비포 애프터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 조금 있다 확인해라"고 전한 장영란은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샵으로 향했다. 헤어실장은 장영란이 3일간 머리를 감지 않은 것에 대해 "염색이 잘나오게 하는 게 아니라 두피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새치 많이 늘었지 않나"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것도 최초공개다. 'A급 장영란' 새치염색 최초공개"라고 전했다.

특히 메이크업 중 "속눈썹펌하셨냐"는 질문에 장영란은 "응 나 펌 한다. 나는 눈썹문신 아이라인 문신 속눈썹 펌까지 다한다. 그러니까 메이크업 지우면 그나마 괜찮다. 그래서 생얼을 까는거지 옛날 얼굴은 못깐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헤어와 메이크업에 이어 의상까지 갈아입고 나온 장영란은 "어떠냐. 화장빨 맞는것 같냐. 아니면 비포가 나은 것 같냐"며 "오늘 컨셉은 숲속 요정이다. 아무래도 라스에서는 공감을 많이 해야되니때문에 공감요정으로 변신했다"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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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머리 3일째 안감았다" 충격 민낯..'화장빨' 최초 인증('A급 장영란')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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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범죄도시3'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인터뷰] - - 매일경제


배우 전석호가 ‘범죄도시3’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사진설명배우 전석호가 ‘범죄도시3’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천만이요? 믿기지 않는 숫자예요. 우리는 ‘그분’이라고 불러요. (흥행은) 우리가 잘 해서 이룰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웃음) 제 삶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 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려고 해요. 정~말 정말 서프라이즈 선물 같은 영화예요.”

빌런 못지 않은 존재감이요, 볼수록 빠져드는 무해한 매력남이다. 예상밖 반전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휘젓고 있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뉴페이스 전석호(39)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영화는 무적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옮긴 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그와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2017)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톱3에 등극하며 K-형사물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데 이어 그로부터 4년 후를 배경으로 한 ‘범죄도시2’(2022)는 무려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말 개봉한‘범죄도시3’ 역시 8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쌍천만’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 흥행 3연타를 시원하게 성공시키며 국내 최고의 범죄 시리즈물로 우뚝 섰다.

전석호는 ‘범죄도시3’의 메가 흥행에 행복감을 표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사진설명전석호는 ‘범죄도시3’의 메가 흥행에 행복감을 표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전석호는 스크린에서 튀어 나온듯 유쾌한 에너지를 마구 뿜어냈다. 한껏 들뜬 얼굴로 취재진을 맞이한 그는 “(작품의 메가 흥행에) 여기 저기서 축하 인사를 정말 많이 받고 있다. 새롭고도 고맙고 꿈같은 요즘”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런 역할, 반응은 물론이고, 주말마다 무대인사 참석하는 것도 처음이에요. 제게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오겠어요?(웃음) 드라마가 잘 된 것도 좋지만, 흥행한 영화가 있다는 건 또 다른 행복이네요.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진달까? 매번 현실에 가장 충실한 저지만 이번엔 정말 더 더욱 찐입니다, 찐! 하하”

그의 3편 출연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마동석의 러브콜에 무슨 작품인지도 모른 채 무조건 하겠다고 했단다.

“출연하게 된 작품이 ‘범죄도시’라는 이야기를 듣고도 한동안 무슨 역할인지는 몰랐어요. 워낙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라 ‘다 된 밥에 전석호 뿌리기’만 안하면 되겠다 싶었죠. 스태프들이 ‘범죄도시2’를 한 분들도 있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저보다 잘 알고 계셔서 열심히 믿고 따라갔어요.”

“찍으면서도 ‘잘 되겠다’ 하는 감은 없었다”는 그는 “당연히 잘 됐으면 좋겠다는 꿈은 꿨다.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리고 싶었고, 국내에 없던 이런 시리즈물에 폐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나 또한 관객으로서 마석도라는 인물이 어디까지 갈지도 궁금했고, 여전히 남은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범죄도시’라는 버스에 올라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범죄 수사물이고, 무거운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기 때문에 연기 톤을 잘 조절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저 웃기려고 하기보단, 뜻밖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관객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가며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석호는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거듭 드러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사진설명전석호는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거듭 드러냈다. 사진I에이스팩토리

“동석이 형과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처음 봤는데, 당시에도 좋은 어른 같았어요. 영화에 대한 열정이, 애정이 정말 넘쳤고요.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게 신기하더군요. 고규필 형과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친한 사이라 속 얘기를 많이 나눴고요. ‘우리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며 으?X으?X 했던 기억이...그런데 (규필이) 형이 정말로 다 씹어 먹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호흡, 타이밍으로 연기할 수 있는지...참, 모든 게 새롭고 놀랍고 그래서 기억에 남는 행복했던 현장이었어요.”

메인 빌런 주성철로 분한 이준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이기도 하다. 전석호는 작품을 위해 20kg을 증량한 이준혁에 대해 “진짜 대단한 배우”라며 “정말 성실하고 주어진 것 이상으로 해내는 친구다. 아마 관객들도 그래서 더 충격도 받으시고 더 재밌게 보시지 않았나 싶다. 친구지만 배울게 많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우스갯소리로 동석이 형이 ‘다른 배우들은 다른 모습으로 연기하지만 석호는 지금 모습 그대로 김양호와 같다’고 하더라. 다른 분들은 정말 증량이나 감량도 그렇고 말투며 뭐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다”며 거듭 칭찬했다.

반면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나의 경우는 작품 자체에, 동료들의 에너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가장 나답게 연기한 것 같다.

부족한 부분도 동료들을 믿고 갔다. 만약 잘 한 게 있다면, 누구든 (작품, 캐릭터와)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끝으로 다음 시즌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물었다. 전석호는 “개인적으론 이후에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아무래도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기대감이 커지잖아요. 새로운 요소들도 중요하고, 또 다른 도전들이 큰 숙제로 남아있고요. 또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할 일이 남아있다면 또 모를까, 워낙 좋은 배우분들이 많으니까요. 무엇보다 관객들이 저를 또 보고 싶어 하실까요? 하하”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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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 “서프라이즈 선물같은 '범죄도시3',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인터뷰] -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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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러브라인 공개예측 성공'김지민은 역대급 직진녀'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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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팔색조' 5연승 도전장기 가왕 등극할까? - MBC뉴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팔색조'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 한판 대결을 펼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4차원 개그맨' 김수용, '꽃미남 로커' 플라워 고유진, '뮤지컬 디바' 리사, '듀엣 가왕 출신 뮤지컬 배우' 백형훈, '보컬의 교과서' 임한별, '독보적 걸크러시' 유빈, '보이그룹 기대주' ATBO 류준민&김연규가 출격해 날카로운 눈썰미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마의 4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왕 '팔색조'가 5연승에 도전한다. 그녀가 5연승에 성공해 '복면가왕' 장기 가왕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2라운드 무대부터 황금 가면을 위협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녹화 현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한편, 대한민국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카메라 앞에 섰다. 예상치 못한 박진영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그의 힌트에 복면 가수의 정체애 대한 추리가 미궁 속으로 빠진다.

또한, 한 복면 가수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걸그룹 2NE1의 곡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2NE1 출신 산다라 박은 이 복면 가수가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환호하며 반가워하는데, 무대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이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영업비밀을 폭로하는 게 아니냐는 판정단의 우려를 받는다. 과연 산다라 박이 2NE1의 비하인드를 과감히 털어놓을 만큼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복면 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인다.

2라운드 진출자 4인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는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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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팔색조' 5연승 도전…장기 가왕 등극할까?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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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까말' 한문철 끊임없는 열창윤종신이용진조현아 '당황' - iMBC연예

첫 방송부터 '훅까말'이 막강한 지원자 라인업을 자랑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7일(내일) 저녁 6시 2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 1회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첫 지원자로 등장해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훅 박사' 3인방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진심'이라는 주제 속 '훅' 끌리는 한 마디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이내 3인방 앞에 변호사 한문철이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한 변호사는 '훅'을 이끌어내는 솔직한 입담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징징대지 마"라는 본인 인생의 훅을 이야기한 한문철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싶은 강렬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윽고 "이 프로 참 재밌네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한문철은 훅 박사 3인방과 다양한 토크를 쏟아내던 중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나훈아, 김광석 등의 노래를 조현아에게 불러 달라 요청하고,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여기가 코인 노래방이 아니에요"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문철의 끊임없는 노래 열정과 열창에 모두가 당황했다는 후문.

하지만 '토크 낚시꾼' 이용진은 당황한 것도 잠시 한문철이 이야기한 훅! 끌리는 가사에 리듬을 넣어 노래를 바로 만들어 내는 등 적재적소에 맞는 리액션으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웃음과 당황이 공존하는 종잡을 수 없는 이들의 토크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야기로서 음악 예능이라는 차별점을 둔 MBC 새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는 오는 17일(내일) 저녁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훅 까놓고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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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까말' 한문철, 끊임없는 열창…윤종신·이용진·조현아 '당황' - iMBC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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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5, 2023

손담비 훅 파인 수영복 입고 선베드에 누워 한컷쭉 뻗은 볼륨 몸매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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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담비, ♥이규혁 없는 발리서 수영복 자태 뽐내네…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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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훅 파인 수영복 입고 선베드에 누워 한컷…쭉 뻗은 볼륨 몸매 - 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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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웨딩드레스 입고 '맥주' 벌컥10년 전 결혼식 재조명 왜 - 머니투데이

/사진=tvN 예능 &#039;댄스가수 유랑단&#039;
/사진=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이효리가 팬과의 통화에서 결혼식 때 맥주를 마셨던 일화를 언급했다.

15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남 광양을 찾아 콘서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으로 정해졌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과 관련된 사연을 보낸 팬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이효리는 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방송 작가인 척 속이려고 했다.

/사진=tvN 예능 &#039;댄스가수 유랑단&#039;
/사진=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하지만 팬은 목소리를 듣고 이효리임을 알아챈 뒤 "효리 언니가 (이상순과의) 결혼식에서 맥주 마시는 것을 보고 완전히 반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예비신랑 손 꼭 잡고 공연장으로 와라"며 팬을 콘서트에 초대했다.

이어 팬은 "사실 제 결혼식 때 신부 입장곡이 언니 노래 '10 Minutes'(텐미닛)이었다"고 했다. 이효리는 "웬일이야"라고 놀라면서도 "공연장 와서 언니랑 한번 제대로 흔들어 보자"라고 덧붙였다.

통화가 끝난 뒤 이효리는 "신부 입장곡은 웬만하면 클래식한 노래로 하지 않냐"며 "잔잔한 노래, 조신한 걸로 가는데 (통화한 팬이) 참 솔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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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웨딩드레스 입고 '맥주' 벌컥…10년 전 결혼식 재조명, 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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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4, 2023

이광수 업그레이드 된 '더 존2' 인류 대표빅재미 보장 - new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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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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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업그레이드된 인류 대표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물총 소품을 활용, 이전과는 달라진 스케일을 기대케 만든다. 더불어 어딘가 비장해 보이는 그의 표정은 극강의 재난 시뮬레이션을 무사히 버텨내기 위한 각오가 느껴지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광수는 블랙 라이더 재킷을 착용해 한층 더 와일드한 무드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이내믹한 포즈로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하며 과연 어떤 서바이벌 현장이 펼쳐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드높인다. 이처럼 이광수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지난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도 강력해진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더욱더 커진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재석, 권유리와 함께 ‘수유리 남매’의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쾌함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광수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14일 디즈니+에서 1~3화가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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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선고 - 머니투데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1일 수원지법. Adblock test (Why?) [속보]'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 선고 - 머니투데이 Read More